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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일차횟집] 네 명이 50,000원짜리로, 밑반찬은 계속 리필까지 가능한 ~ 중앙시장


50,000원짜리 모듬


요즘 아삭고추에 필이 꽂혔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공기밥도 담아 주는 그릇이 다릅니다. 매운탕에 비벼 먹기를 원하는 분들을 배려한 것 같습니다.


3호점입니다.


거리 표정 ~ 서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습니다.


1호점에 손님이 가득 차면 이제 아래 2호점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일행들을 기다리다 재미난 고물상을 구경합니다. 이제 낚시대가 전문이라고 합니다.
촬영 허가를 요청했더니 자리를 비켜 주시는군요.


1호점 내부



한창 무더위가 극성인 8월 중순 60년대 국제시장 분위기인 중앙시장의 어느 횟집으로 초대받아 갔습니다. 도로는 패어 있고 건물들은 낡아서 바로 재개발에 들어 가야 할 것 같더군요. 횟집 주차장을 찾는데 동일한 상호의 횟집이 세 개나 되는데다가 각각 주차장 안내도 달라서 이게 무슨 일인가 의문스러웠습니다.

 알고보니 형제들이 같이 운영하는 횟집인데 첫 번째집에 손님이 가득 차야 두 번째, 그 다음에 세 번째 횟집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대단위 단체는 바로 제일 시설이 좋아 보이는 세 번째 횟집으로 바로 갈 수 있는가 봅니다.

 안내에 따라 첫 번째 횟집 앞으로 갔는데 낡은 입구가 심히 불안하더군요. 그렇지만 초청자를 생각해서 모른척 하고 들어 갔는데 다행이 내부는 깨끗하고 시설이 괜찮더군요. 그런데다가 맏며느리감 이미지의 이모가 사람좋은 미소를 날리며 그 육중한 몸매를 제비같이 날아 다니는데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아래 메뉴는 50,000원짜리입니다. 그런데다가 밑반찬은 무조건 리필됩니다. 네 명이서 실컨 먹고 일인당 12,500원이므로 정말 저렴합니다. 특별한 시설이 되어 있지 않은데다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므로서 단가가 아주 낮은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는 곳이지 맛을 따져서 가는 곳은 아니라는 점을 참고하세요.

01

상호

 일차횟집

02

전화 번호

 631-4122

03

위치

 부산진구 범천1동 841, 이마트 뒷편 시장안

04

휴무일

 명절

05

영업시간

 오전11시 ~ 새벽 1시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충분함

08

비고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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