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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동래밀면] 유일하게 밀면으로 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하는 곳 ~ 동래소방서 옆


만두는 크기 때문에 한꺼번에 입안에 넣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앞접시도 주면 좋을텐데
별도로 주지 않아서 간장종자에 바로 담아서 먹어야 하더군요. 아주 불편하여 체면을
차릴 자리라면 주문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밀면 4,000원이면 싼 가격이 아닌데 "물은 셀프입니다"라는 문장을 당연한 것처럼 자랑스럽게 넣었군요,
손님이 많이 몰리므로 신속한 서빙을 위하여 손님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밀면집인데 뭔가 흉내를 많이 낼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됩니다.


월드타임용 벽시계 네 개가 걸려 있습니다. 그 의미는 동래밀면을 외국인들도 좋아 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것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짜파게타"가 외국인들의
입을 사로 잡았듯이 전세계인들에게 부산의 밀면을 먹입시다.


바로 옆골목에 동래소방서가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 6월경 두 번에 걸쳐서 방문하여 맛을 봤지만 포스팅을 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구포밀면" 관련하여 포스팅하면서 느낀 것이 이곳과 문현동의 "부자밀면" 모두 유사한 맛을 가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직접 느껴 보라는 의미로 올리지 않기로 했던 이곳에 대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야밤에 출출한 배를 달랠 때 적당한 밀면을 먹을 곳이 없다는데 착안하여 "동래밀면"의 경우는 다른 밀면집과 달리 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하므로서 손님들을 유치하는데 도움은 되나 맛으로서 단맛이 강하여 시원한 밀면을 즐길려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종업원들이 많아서 신속하게 테이블 정리가 이루어지는 등 좋은 점은 있으나 얼굴 표정은 대부분 무표정하여 이모들의 얼굴을 쳐다 보다가 먹을려면 혀끝에서부터 눈으로 즐길 기분이 들지 앟을 수 있습니다.  

밀면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곳은 1996년도부터 시작하여 그 역사가 일천하면서 여러 갈래로 파생을 시킨 것이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밀면 매니아이신 [그린싱글즈]님이 [사자왕]의 "구포밀면" 글에 자세히 첨언해 둔 것을 읽어 보니 이해가 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01

상호

 동래밀면

02

전화 번호

 552-3092

03

위치

 동래구 수안동 9-33

04

휴무일

  연중 무휴

05

영업시간

 오전10시 ~ 새벽 5시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가능(어딘지는 미확인)

08

비고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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