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가끔씩 평소 모르던 분이나 자주 만나던 회원들이 초대하더니 요즘은 자주 초대를 받게 됩니다. 6월초엔 우리 카페에 자주 소개된 곳인데도 불구하고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초대하겠다는 분도 있어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전혀 만나 보지 못했던 분인데 아주 통이 큰 분으로서 초대받은 곳은 "베네시티" 지하에 최근에 오픈한 "the Table"이란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the Table"과 같은 상호가 부산 시내에도 있는데 전혀 관계가 없는 곳이더군요. 지하에 주차를 하고 찾아 가는데 애를 먹었는데 알고 보니 "헬로 스시" 정문 왼쪽으로 끝까지 들어 가거나 아니면 동백섬 사거리에서 바로 지하 계단으로 내려 가면 되더군요. 지하라고 해서 답답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갔었는데 지하이지만 하늘이 보이는 테라스 시설도 아주 훌륭하여 기대 이상으로 멋진 곳이었는데다가 특히, 후식으로 제공되는 메뉴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곳 테라스에서는 7월초부터 와인도 마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한다니 다시 들러 보고 싶어집니다. 런치스페셜은 주말에도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되는데 안심 샐러드 등을 15,000원(부가세 10% 별도)이란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도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서울 청담동쪽에서 근무했다는 쉐프는 인상적이더군요. |
입구 ~ 동백섬 입구에서 들어 가는 곳
안심샐러드 ~ 점심 특선으로서 빵, 디저트 및 음료가 같이 제공되며, 15,000원
관자구이샐러드 ~ 상큼한 유자와 해초 샐러드를 곁들인 관자구이, 16,000원
지중해풍의 해산물 스프 ~ 9,000원
하우스 와인 ~ 7,000원
아마트리차이나 ~ 약간 매웠습니다.
멸치 링귀네 ~ 엔쵸비가 들어 잇어서 좋더군요. 16,000원
랍스터 리조또 ~ 20,000원, 강추입니다.
볼파이아 피자 ~ 16,000원, "프로슈토햄"을 사용하여서 맥주 안주로도 적격임.
닭구이 ~ 바스크풍, 25,000원
안심구이(페르고르, Slice한 송로버섯) ~ 36,000원
돼지삼겹살 ~ 28,000원
양갈비구이 ~ 38,000원, 무화과가 단맛이 심하지 않으면서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크림뷰레 ~ 6,000원, 코스 요리엔 후식으로 제공됨, 홍콩, 중국, 일본에서도 먹어 봤지만 제일 맛 있었던 곳은
역시 부산이었는데 그 식당은 몇 년전에 폐업하였으므로 항상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에 제대로
된 곳을 발견하였길래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습니다.
쵸코퐁당 ~ 8,000원, 메뉴명이 신기합니다. 그런데 먹는 방법도 신기하고 맛도 신기합니다.
수저로 찌르면 초컬릿이 빠져 나옵니다.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어 보세요.
티라미슈 ~ 6,000원
하우스용으로 사용하는 와인
동백섬쪽에서 내려 가면 바로 테라스가 보입니다.
Second Kitchen이며, 이곳에서 7월초부터 와인을 마실 수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에는 프로젝션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단체 행사시 도움이 되겠더군요.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헬로스시 입구에서 좌회전 아래 사진쪽으로 계속 들어 가다가
다시 좌회전하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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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상호 |
the Table |
02 |
전화 번호 |
743-6226 |
03 |
위치 |
해운대구 우동 현대베네시티1432, 지하1층 |
04 |
휴무일 |
없음 |
05 |
영업시간 |
오전 12시 ~ 저녁 12시 (Last Order 9시 30분) 7월초 와인은 늦은 시간에도 가능,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하겠지요. |
07 |
주차장 |
지하 주차장 3시간 제공, 단체 등의 경우 추가 가능함. |
08 |
비고 |
카페 메뉴 오후 3시 ~ 5시까지, 5시 ~ 6시 : Break Time, 식사는 불가능해도 차 등은 마실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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