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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돌하르방] 돔베고기, 고기국수 등 제주 토속 음식 전문 ~ 부평동시장

몇 달전부터제주도 여행길에 먹어 본 "고기국수'가 너무 좋았다고 자랑을 하는 지인의 말을 듣고 육류는 피하는 상황이지만 궁금했었는데 최근에 부평동 밀가루골목 근처에 최근에 개업한 "돌하르방"의 사장이 카페에 가입을 한 후 시식 초청을 하면서 고기국수를 한다고 하여 관심만 갖고 있던 차에 [생수]님이 마침 근처에서 번개를 주최하므로 가능하면 2차 장소로 검토해 보라고 전했는데 아마 장소가 좁아서 제외된 것 같았습니다.

육류를 먹지 않는 [사자왕]이 굳이 가지 않아도 2차 후기를 보면 맛이랑 분위기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2차에서 제외되므로 해서  새로운 메뉴를 카페에 소개해야겠다는 의무감에 국물은 남겨 두고 국수라도 먹어 보자는 생각에 들러 봤습니다. 국수를 주문하면서 메뉴판을 확인하니 국수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고 "돔베고기" 등 여러 가지를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친절한 사장님의 배려에 국수값만으로 일행들이 제주 특별 메뉴인 돔베고기 등을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주에서 10년 전에 부산으로 온 젊은이가 운영을 하는데 제주에서 고모님이 식당을 아주 오랜 기간동안 운영을 하고 있으므로 그곳에서 배웠다고 하더군요. 이곳에서 술 한 잔하고 나오던 우리 카페의 눈팅만 하는 회원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상도인들의 입에는 제주 음식이 그렇게 만족을 하지 못하므로 제주에서 맛을 보고 부산에서도 먹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기본은 충실히 하면서 입에 맞을 메뉴를 개발하는 중이라며, 우리 일행에게 선을 보여서 맛을 봤는데 역시 빨간 색깔로 양념을 한 것이 일행들의 입에 맞는가 봅니다.

 제주에서 지인이 먹었던 그 맛은 아니라고 하여 물었더니 제주에는 고기국수 식당이 엄청 많은데 집집마다 맛이 다르다고 합니다. 육류는 [사자왕]이야 눈으로만 먹고 평가만 들었으며, 국수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아마, 고기국수의 경우 라면에 돼지고기 육수를 사용하여 느끼하게 즐겨 먹는 일본인들도 좋아 하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영업을 저녁에만 하므로 술 한 잔하기에도 적당한 것 같았으며, 혼자서 와서 식사겸 반주를 즐기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외관


돔베수육
~ 15,000원, 제주 암퇘지 오겹살


아강발
~ 15,000원 콜라겐 다량 함유




매운 아강발
~ 부산인들의 입에 맞을 것이라며 우리가 먹던 것을 들고
가서 양념처리 하여 가져 왔는데 일행들이 좋아 하더군요.






고기국수
~ 4,000원


비빔국수
~ 4,000원


비빔국수에 따라 나온 육수


작은 방이 한 개 있습니다.


충무동 로타리에서 부평동시장쪽으로 삼보예식장 다음 골목인 것 같습니다.

01

상호

 돌하르방

02

전화 번호

 246-3001

03

위치

 중구 부평동3가 66-3

04

휴무일

 명절에도 영업 (단, 이번 6월 6일은 개인 사정상 휴무)

05

영업시간

 오후 6시 ~ 새벽 6시

06

크레디트 카드

 미확인

07

주차장

 없음

08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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