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복집] 복요리 32년의 전통 ~ 부산시청사 뒷편 등대공원 맞은 편

우리 카페에 "좋은데이" 소주를 협찬해주고 있는 "무학소주"의 담당자인 [남재벌]님이 결혼식 때 축하해주어서 고맙다고 아주 늦은 초대를 하여 부산시청사 뒷편에 있는 32년 전통의 "대복집"에서 모처럼 복요리로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자주 먹지 않게 되는 복요리는 점심 때 은복 매운탕이나 지리로 먹다가 참복으로 먹어 보니 기대 이상으로 맛있더군요. 그런데다가 밑반찬도 훌륭하게 나와서 복요리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참복은 주로 양식이 제공되지만 중국산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육수는 6 ~ 7시간 우려내므로 일반적인 옅은 맛이 아닙니다. 조미료 사용 여부를 물었을 때 솔직하게 조미료도 사용 하지만 아주 미량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일행이 농담삼아 사용하지 않는다고 우겨도 될 정도라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시청사 바로 뒷편은 "등대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산책도 하고 아이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점심 시간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방에 자리를 잡을 수 있으며 저녁 시간대나 주말에는 여유가 있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 후 등대공원에서 같이 산책한다면 아주 흐믓해 하실 것 같더군요.

 외관

[유]씨 성을 가진 여사장이 중앙동에서 20년, 시청사가 옮겨와서 12년동안 주방장 겸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장금]이라고 자제분들이 별명을 붙여 주었다고 하는 전설이 있습니다.

생복수육 ~ 소자 60,000원, 양식 참복이나, 자연산이 나오더라도 가격은 동일하다고 합니다.

5 ~ 6월 : 참복 (주로 양식, 자연산이 공급될 경우는 자연산으로 대체된다고 합니다.)
6 ~ 7월 : 까치복이 제공 된다고 합니다.
11월 ~ 2월 : 밀복이 제공 된다고 합니다.

미리 예약하신 분들에게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고급 그릇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복찜 ~ 사진 촬영한다고 특별히 서비스로 약간 제공된 것임.

생복매운탕 ~ 17,000원

생복지리 ~ 17,000원

사전 예약된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밥그릇 ~ 모처럼 식당에서 멋진 밥그릇을 보니 기분이 좋아 집니다.

갈치조림 ~ 특별히 맛이 있었습니다.

등대공원 입구 ~ 식당과 반대편쪽에 있습니다.

도로원표 ~ 이곳을 기점으로 전국 각지역의 거리를 명기합니다.

어린이 놀이터 ~ 식당 건너편에 위치합니다.

2층 분위기 ~ 단체석으로 4 ~ 50명이 들어 갈 것 같습니다.

1층 분위기

식당 들어 서면 바로 보이는 음식 조리대 ~ 고객들 앞에서 조리하는 것을 보여 준다고 합니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 가면, 좁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넓습니다.

01	상호	대복집
02	전화 번호	866-8228, 852-8229
03	위치	부산시청사 바로 뒤편
04	휴무일	명절 3일간
05	영업시간	오전 8시 ~ 저녁 9시 (Last Order)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2대 및 식당 앞 주차 가능한 것 같았음
08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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