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리 이자까야] 삿뽀로출신 일본인 주방장의 맛있는 안주들 ~ 서면

[라미나]님 주최 "파파스브런치"에서 번개가 끝난 후 2차는 서면 "마쯔리"에서 [파파로티빡빡이]님의 제안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일본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여 관심을 갖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1층이지만 테이블 6개 정도로 작은 곳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회원들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더군요. [파파로티빡빡이]님의 배려로 일인당 회비 10,000원으로 술과 안주 모두 제공받기로 되어 있었는데 계속 나오자 1차에서 푸짐하게 먹고 나온 상태라 이제 그만 나와도 좋겠다는 의사를 모두 피력하더군요. 주방장이자 사장이신 [우타추 타다유키](歌津 忠行)씨는 삿뽀로 출신으로 삿뽀로와 동경에서 갈비집을 운영했었으며, 요식업계에 종사한지 십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음식을 만들 때에는 도를 닦는 사람처럼 한 눈 팔지 않고 요리하는데만 전념하는 것이 특이하였습니다.  작년 8월에 개업을 하였으며, 손님에게 서빙 등은 부인(한국인)이 전담을 하는데 손님들에게 동네에서 볼 수 있는 누나, 이모 등 친근한 인상를 주고 있어서 그런지 단골들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는 것 같았으며, 한 번 들른 분이면 자주 가게 될 분위기로 생각되었습니다.

 외관

스지오뎅탕 ~ 25,000원

연어샐러드 ~ 15,000원

데바교자(닭다리) ~ 10,000원

닭다리 안에 만두피가 들어 있습니다.

베이컨스크램에그 ~ 10,000원, 아주 특이하더군요.

오징어구이 ~ 10,000원

쟈만포테이토 ~ 15,000원, 감자, 베이컨, 치즈 & 양파

사장이신 [우타추 타다유키](歌津 忠行)씨

온누리약국 골목으로 들어 갑니다.

01	상호	마쯔리
02	전화 번호	809-6223
03	위치	부산진구 부전동 522-49,
04	휴무일	일요일
05	영업시간	오후 6시 ~ 새벽 2시, 금/토 : 오후 6ㅣ ~ 새벽 3시,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없음
08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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