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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진주냉면] 진주가지 않아도 대연동에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 진주냉면 대연점

[중전마마]가 근처에 새로 오픈한 "진주냉면" 식당에 손님들이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하며 같이 가보기를 원하였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하다가 국제시장쪽으로 다녀 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지인이 식사를 하지 않았을 것 같아서 연락하여 갔더니 한 시간은 기다려야 된다고 하여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마침 서울의 자식들이 모두 내려 오는 길에 조용한 시간대라고 생각되어 가 봤더니 바로 앉을 수가 있어서 한 그릇씩 하고 왔습니다. 지정 주차장이 아닌 식당 건너편에 주차를 하고 들어 갔습니다. [사자왕]은 가능하면 자체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비를 부담하는 식당일 경우에는 주차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근처에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길 건너편에 주차를 하고 들어 갔더니 이미 주문해 놓았던데 "大자"로 선택을 했더군요. 양이 적은 분은 절대 8,000원짜리 "大"자를 주문하지 않는 것이 좋겠더군요. 그리고, 이곳의 면은 밀면이나 막국수가 아니고 냉면이기 때문에 전분 대신에 밀가루와 메밀 혼합분을 사용하다고 합니다.

 냉면에 "편육"이 들어 가는데 아들놈의 냉면에 들어 있지 않아서 이모에게 말했더니 "주방에서 실수 했나 보는데 미안합니다."라고 말하고 가길래 가져 오는 줄 알았더니 가져 오지 않더군요. 불러서 주의를 주고 갖고 오도록 했더니 다른 이모가 미안하다며 가져 오는데 앞의 이모는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옆 테이블 젊은이들의 주문 접수도 잘 안되는 것 같더군요.

 우리가 계산하고 나올 때, 나이드신 분들이 주차권 도장을 찍어 달라고 하자 주차비가 대당 1,500원을 지불해야 하므로 한 테이블 당 한 대씩만 주차권을 발행할 수 있다고 하면서도 도장을 찍어 주는 것을 발견하고 우리는 다섯 명이나 식사했으면서도 길에 주차했음을 알리고 그런 경우 주차권을 발행해주는 것이 좋겠다고 말해 주고 왔습니다.

 끼니 때에는 줄을 많이 서는데다가 주문 후 만들므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다가 주위의 평에 의하면 많이 서툴러서 더 지연된다고 하므로 피해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들은 대체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외관


편육은 작은 경우 2점, 약간 크면 1점이 들어 가먀, 잘게 썰은 육전은 숫자가 많더군요.


양념도 매운 맛, 순한 맛 두 가지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원래 "비빔면"에는 나오는 육수를 별도로 주문하여 맛을 봤는데 우리 가족들의 입맛에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메뉴판은 멀리서 Zoom In으로 촬영해서 사이즈 조절하였습니다.


01

상호

 진주냉면

02

전화 번호

 623-2777

03

위치

 대연동 561-20, 교통방송 후문 일방통행로

04

휴무일

 명절에만 휴무

05

영업시간

 새벽 12시 넘어서 사진 촬영을 했으니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것 같음.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식당 옆 골목 100m 안쪽, 한 시간 무료, 테이블당 한 대씩만 적용

08

비고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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