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다향] 통도사의 연잎차, 함초쥬스를 마실 수 있는 찻집 ~ 통도사앞

일요일 평소에 같이 드리아브를 하자고 약속했던 부부와 함께 통도사를 다녀 왔습니다. 올해만 벌써 네 번째 다녀 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자주 갈 것 같습니다. 갈 때마다 새로운 암자 등을 다녀 보면서 통도사의 매력에 빠지는 것 같더군요, 이번엔 대웅전과 박물관을 구경한 후 협력업체 "부산식당"에서 산채정식을 먹은 후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협력업체 "연다향"에 들러서 협력업체 액자와 회원증을 전달한 후 차 한 잔했습니다.

이곳은 울산 거주하시는 분이 통도사와 차를 좋아 해서 시작한 곳으로서 규모는 아주 작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누이가 운영하는 찻집에 들어 가는 것 같은 기분으로, 그런데다가 적은 비용으로 다른 곳에서 맛 볼 수 없는 함초쥬스 등 특색있는 음료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생각되는 곳이지요. 어떤 차를 주문하던 추가로 필요하면 연잎차를 서비스로 마실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곳이랍니다. 벽지도 특이하고 메뉴판도 아주 어여쁜 크리스마스 카드를 연상케 만든답니다.

통도사 경내를 둘러 본 후 "솔밭길"을 산책하면서 상큼한 공기를 실컨 마시면서 내려 오면서 바로 몸으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려 온 후 "연다향"에 들러서 차 한 잔하면 피로도 풀리면서 다음 날 아침 가볍게 일어 날 수 있게 됩니다.
 
통도사 솔밭길 입구

소나무 등 침엽수 군락에서 음이온이 많이 발생되어 인체조직과 정신 상태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1950년데 프랑스의 메타디에교수가 발견하였다고 한다. 실제로 진입해서 걸어 올라 갈 때에는 피곤하였지만 다시 1Km을 더ㅣ돌아 왔을 때 그 기분은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 피톤치드는 사람에게 적합하도록 부작용도 없고 탈취 살균력을 발휘하여 식물성장촉진 상쾌감 촉진.산소증가.면역촉진등의 힘을 갖게한다.

함초쥬스

소금을 먹고 사는 풀로서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3~4개월 꾸준하게 마시면 아랫배가 홀쭉하게 들어 가게 된다고 합니다.
쥬스를 만들었을 때 바로 마시지 않으면 소금이 밑으로 가라 앉게 된답고 합니다. 마셔 보면 짭조름합니다.

연잎차 ~ 통도사에 만든 연잎입니다. 판매도 하는데 경내에서 구입해도 동일한 가격 15,000원

이슬을 머금고 있는 연잎 

-연잎차 효능 효과- 

*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고, 불면증에도 좋다.
 * 피를 맑게 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입냄새와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 갈증을 해소하는 기능이 있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여행지에서 물이 바뀌고 고생할 때도 마시면 좋다.
 * 연잎차에는 로에메린,루시페린, 비타민C, 비타민B12 등 기초비타민, 아스파라긴산, 아르기닌, 티로산등 아미노산, 생리활성재배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성분 등과 같은 여러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당뇨병 등 성인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 연잎차를 장복하여 체중이 감소되면 원래대로 쉽게 돌아가지 않는다고 한다.
 * 항산화 효과 ? 세포 노화와 암 등을 유발하는 유해산소를 60% 정도 제거해주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 혈압 강하작용 ? 혈압 강하작용을 하는 생리활성성분(플라보노이드 화합물)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 AIDS 억제 효과 ? 후천성면역결핍증(AIDS)바이러스인 HIV의 활동을 돕는 효소 프로테아제(Protease)생성을 40% 가량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 연구결과 밝혀졌다.
 * 치매 예방 효과 ? 치매예방 등에 좋은 성분인 레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자양강장효과 ? 남성에게는 정기를 굳게 하며, 여성에게 있어서는 피부미용, 생리문제를 이롭게 해주는 성분이 있다.
 * 뛰어난 지혈작용 ? 월경 과다와 산후의 출혈, 부정 출혈(不定出血)이 있는 여성과 토혈, 코피, 혈변에도 효과적이다.
출처 : 참살이전복마을

다식

이곳 여사장이 제일 아끼는 작품

지인이 선물한 것이러고 하는데 돌을 만지면 행운을 온다고 합니다.

함초 ~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운다.

지인이  힘들여서 만들었다는 메뉴판

함초를 우리말로는 ‘퉁퉁마디" 라고 부른다. 퉁퉁하고 마디가 있는 풀이라는 뜻이다. 중국의 옛 의학책인 『신농초본경』에는 맛이 몹시 짜다고 하여 함초(鹹草), 염초(鹽草)라고 하였고, 또 몹시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로 여겨 신초(神草)라고도 적혔다. 일본에서는 1891년에 북해도 아께시마만에서 처음 발견했으며 그 아름다움과 희소성으로 인하여 1921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찻집앞에서 바라다 보이는 통도사의 영축문

아주 특별한 소금인가 봅니다. 5Kg짜리 "효소"는 120,000원. "가루"는 78,000원, 일반은 30,000원

연다향 맞은편 주차장에 수양버들이 늘어져 있군요.

01	상호	연다향
02	전화 번호	055-382-7711
03	위치	통도사 영축문 바로 앞
04	휴무일	연중 무휴
05	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 ~ 저녁 8시, 계절에 따라 변동 가능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없음
08	비고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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