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慶南지역기행

[양산타워 레스토랑] 3시간동안 천천히 돌아 가는 타워 전망대에서

경남 양산 IC 근처를 지나 가다 보면 타워가 보입니다. 공장 같은 것이 보여서 왜 저곳에 타워를 만들었는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지역난방공사"의 굴뚝을 이용하여 전망대를 만들어서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하는 굿 아이디어 시설이더군요. 전망대 올라 가는 것은 무료입니다.

엘리베이터가 동서(?)로 각각 한 개가 있습니다. 올라 갈 때와 내려 올 때 다른 것을 타면 엘리베이터 안에서 바깥 경치를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버턴에는 최고층이 6층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는 지상 45m 정도의 높이입니다.
 
레스토랑의 시설은 작년 6월에 오픈했기 때문에 깔끔하며, 테이블도 4인용, 6인용 또는 타원형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다가 옆 테이블과의 간격도 넓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직원들의 서비스 태도는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예를 들어서, 테이블에 물을 쏟아서 닦아 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대답을 하고는 오지 않았으며, 서빙하는 여직원의 눈에 핏발이 섰는데도 근무를 하고 있어서 보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사장은 각 테이블마다 수시로 확인을 하며 챙겨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몇 년만인지는 모르지만 모처럼 햄버거스테이크를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좋아 하리라 생각됩니다. 식당이 한 바퀴 도는데 세 시간이 소요되므로 넉넉한 시간에 가서 구경도 하고 식사하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길을 잘 모르시는 분은 아예 네비게이션을 작동시켜서 가세요. 타워만 쳐다 보고 가다가는 엉뚱한 방향으로 가게 된다는 점을 절대로 잊지 마세요.

외관 


점심 시간이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즐기기 위하여 와인도 한 잔


점심 특선 돈까스 ~ 10,000원

점심 특선 햄버거 스테이크 ~ 13,000원


아래 사진의 우측도로로 진입을 해야 타워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아래 타워 사진은 색상이 수시로 바뀝니다만 평일 낮에는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사자왕]을 위해 안내 데스크의 직원이
배려해 준 것입니다. 엘리베이너터는 양 옆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제일 꼭대기 층에 머문 상태에서 틈사이로 45m 땅바닥을 찍었는데 똑딱이 디카로는 표현이 안되는군요.

식사를 하던 중 손님들이 들어 오자 여사장이 복도 쪽에 일부러 칸막이 가져다 놓아 주는군요.

아래 사진들은 전망대 내부 사진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양산시 전경

01

상호

양산타워 레스토랑

02

전화 번호

 055-382-1155

03

위치

 양산 IC에서 바로 보임, 지하철 남양산역 건너편, 현재 운행은 하지 않고 있음.

04

휴무일

연중 무휴

05

영업시간

 오전 12시 ~ 저녁 12시까지 (전망대는 밤 10시까지만 가능)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무료, 주차장 시설이 작아서 붐빌 때 주차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됨.

08

비고

 금연 시설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