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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카페S, 다양힌 음료와 함께 쾌적한 분위기 릴렉스하기좋아 ~ 청사포

http://cafes.alldaycafe.kr/

 

부산에는 해수욕장이 엄청 많다, 해운대, 송정, 일광, 송도, 다대포, 광안리 등등 간단히 적어도 6개나 된다, 선박이 정박하는 곳을 제외하고는 거의 해수욕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해운대구 끝자락의 청사포는 해수욕장으로 되어 있지 않다, 예전부터 그랬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대부분 조개도 나지 않는 이곳에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는 곳으로 유명해졌다,

어렸을 적에 모래가 씹히는 조개구이먹다가 맹장염에 걸릴까봐 먹지를 않다 보니 성인이 되어도 즐기지 않게 된다, 밤 바다 풍경이라도 멋지거나, 아니면 다른 먹거리가 있거나, 괜찮은 커피숍이라도 있으면 릴렉스하러 가끔씩 청사포에 갔었을 수도 있었다, 커피 맛을 생각하면 굳이 교통이 엄청 불편한 그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주변에 훨씬 많기 때문이다,

마침, 부산맛집기행 여성회원이 청사포에 들렀다가 한 커피숍을 카페 게시판에 포스팅한 것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 기억해 두었다가 마침, 해운대에서 식사한 후 이곳으로 한걸음에 달려 갔다, 첫 인상은 생각보다 커피숍이 넓고 좌석 배치가 동서로 나뉘져 있어서 조용하게 차 한 잔을 하기에는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른 커피숍과는 다른 게 눈에 띄인다, 변두리인데도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용과를 비롯한 여러 가지 생과일을 준비해 둔 것과 TWG 홍차가 게이샤를 포함하여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서 놀라웠다, 이제 청사포를 가끔씩은 찾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 차별화가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아주 특이한 점은 생맥주를 평일 낮에 주문하는 분들에게는 2잔까지만 한정판매를 한다, 밤 12시까지 영업하므로 만찬을 즐긴 후 이곳에서 입가심으로 생맥 한 잔이나, 과일주스를 마셔도 좋겠다, 오래 앉아 있으면 있을수록 이곳의 분위기에 점점 빠져 들게 되는 묘한 매력이 생긴다,

 

05분 거리 : 연산동로터리/걸어서

10분 거리 : 부산시청, 부산시경찰청, 등대공원,

15분 거리 : 서면 로터리, 서면 롯데백화점,

 

 

 

 

 

 

아름다운 밤 : 우리가 도착했을 때 두 명의 여성이 테라스에 앉아 있었다, 남성들끼리 찾아 간 것이라 자연히 경치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 가게 된다, 

보름달이 막 떠올라 그나마 청사포의 밤이 운치가 느껴지는 중에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바다쪽으로 바라 보는 젊은 여성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여 양해를 구하고 촬영하였다, 요즘 초등학생들도 문구점 싸구려 화장품으로 칠을 하는 세상에 다른 여성들과 달리 화장을 하지 않은 것같아 더욱 청초하개 보인다, 

 

 

 

 

용과주스 : 5,000 원,

다양한 과일 저장고에 이상하게 생긴 과일이 보인다, 처음보는 과잉인데 석류캍은 느낌도 든다, 용과라고 하는데 예전에 들었단 과일이름이지만 신기하여 주문을 했다, 그런데 필자의 입에 맞지 않을 것을 염려하는 여직원의 부언 설명에 그대로 주문을 고집했다, 꼭 시음을 해보고 싶은 욕망이 강렬해진다,

 

 

DragoN FruiT : 또는 PitayA로 불리우며, 원산지는 멕시코 및 과테말라라고 한다, 열대지방에 분포하는 삼각 선인장의 일종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시아와 중국 남부, 타이완과 이스라엘에서도 많이 재배한다.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재배되기 시작했다. 제주도의 농장에서는 7월 말부터 용과 열매를 수확한다,

이 과일은 안토시아닌, 포도당, 인산, 폴리페놀, 식물섬유, 카로틴, 칼슘, 철, 비타민 B1, B2, B3, 비타민 C 등을 다량 포함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의 한방서적에 의하면 체내의 기 운행이 순조롭지 못하여 한곳에 정체되어 막히는 현상을 멎게 하고 담(痰)으로 생긴 열로 인한 기침을 다스리는데, 돼지고기와 함께 삶아서 먹으면 좋다.

 

 

 

 

TWG : TWG는 'The Wellness Group'의 약자로 세계 36개국의 명성높은 다원과 독점 계약을 맺고 신선한 찻잎을 공급받아 숙련된 장인들이 만들은 1000여종의 다양한 차를 선보이고 있는 싱가포르 티 브랜드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커피에만 게이샤가 있는 줄 알았는데 홍차에도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게 있어서 신기하다, 여기서 게이샤는 일본의 기생을 의미하는 게 아니고, 중남미 파나마의 지역명이다,

 

 

1837 BlacK TeA : 다양한 티 메뉴 중 '1837 BLACK TEA'는 홍차에다가 잘 익은 딸기를 블랜딩하고 아니스, 캐러멜 향기를 입혀 최상의 조화를 이룬 티마스터 추천 TWG의 시그니처 티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사진에 보이는 두 개의 앙증맞은 도자기에 담긴 것은 시럽과 우유이다, 복잡한 그림이 들어 있어 언뜻 눈이 피로해질 것 같은 찻잔이 생각보다 AfternooN TeA를 마시는 여유로움을 한층 즐겁게 할 것 같다,

 

1837 : "TWG 1837"이라는 명칭은 회사 설립연도를 의미하는 게 아니고 싱가폴 상공회의소 건립을 통해 동서양 차 무역의 중심이 되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은 상호라고 한다,

실제 설립연도는 2007년이어서 회사의 이미지를 더 유서 깊게 보이도록 작명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인디고블루

 

메뉴판 : 가게 품격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밝은 톤의용지에 진하고 굵은 폰트를 사용해서 먼들면 좋을 것 같다,

 

 

CAFE S : 상호 "S"는 원두 모양에서 땃다고 한다,

입구부터 웬만한 커피숍보다 정감이 간다, 내부는 동서로 나누는데 서쪽이 더 넓다, 인기있는 테이블을 동쪽인 것 같다, 우리 일행이 도착했을 때도 손님이 그곳에 있었는데 젊은 연인 둘이 들어 와서도 그곳으로 가서 앉는다, 

 

 

CAFE S : 서편에는 테라스까지 있어서 요즘 날씨에는 파리잔느처럼 거기에 앉아서 커피 한 잔하는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들에겐 안성맞춤이다,

 

입구 : 계단을 올라서면 좌측편에 있다, 양쪽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순간적으로 어느 쪽이 입구인지 헷갈렸다,

 

 

 

 

 

 

유야용품 : 서쪽편에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방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SNS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참고용 URL: http://story.kakao.com/ch/babybonbon1

 

 

TWG : The Wellness Group 약자이며, 세계 36개국의 명성이 높은 다원과 독점계약을 맺고 신선한 찻잎을 공급받아 숙련된 장인들이 만들어 내는 1000여종의 다양한 차를 시판하고 있는 싱가폴의 티 브랜드이다, 출처 : 파이낸셜 뉴스

 

ToileT : 해운대구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공중화장실을 만들어 놓지 않아서 다급한 볼일을 볼 분들이 인근의 식당에는 가지 않고 커피숍을 주로 이용하게 만드는가 보다, 커피값을 비싸게 책정한 업체의 경우는 이익이 많이 발생하므로 괜찮겠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이문을 적게 남기는 이런 곳에서는 피해가 적지 않은가 보다,

 

 

NoticE : 매출 규모가 적은 카페이므로 구매한 음료를 나눠 마시겠다고 컵을 따로 달라는 분들이 많은 가 보다, 세금과 임대료를 내며 영업하는 커피숍에서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했던 업체들이 계속 문을 닫는 원인 중의 하나가 부대비용 발생이 높은 것도 이유가 되겠다,

 

 

대리운전 : 이왕 술 한 잔 후 대리운전을 부른다면 기왕이면 "착한콜"을 이용해주면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겠다, 한 번 콜에 아주 소액이지만 부산맛집기행 불우이웃돕기 통장으로 입금되도록 계약이 되어 있으니 참고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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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카페 S, 카페 에스

전번 : 051-919-1077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127, (우) 48116(지번) 중동 571

영업 : 10:00 ~ 24:00, 

휴무 : 매주 월요일 [5월까지 한정]

주차 : 없음,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한 것같았음.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