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부산맛집기행★ 회원의 초대로 다녀 온 적이 있었다, 그때가 "맛찬들소금구이" 란 업소를 처음 기억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필자는 스테이크를 아주 좋아 해서 외식한다면 레스토랑에 가는 것으로 생각할 정도였다, 그런데 이곳에서 돼지고기를 스테이크처럼 두껍게 썰어서 나오는 것을 보고 대단한 발상의 전환이라는 느낌을 가졌었다, 약 30 여년 전 마피아가 운영한다는 브로드웨이의 레스토랑에서 300g 이상되는 스테이크를 먹어 본 이후 처음 만나는 두께였다, 그런데 이곳에서 만난 것은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라는데 밑겨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길을 가다가도 "맛찬들"이란 단어만 보면 그 첫 느낌을 항상 연상하게 된다, 다시 그 느낌을 갖고 싶어 그때 그 곳으로 찾게 되었다, 직원들이 일일이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구워 주는 등 친절했었던 기억 그대로 지금도 변함이 없었다, 그때도 앉을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가득 차 있었던 테이블에는 변함없이 많은 손님들이 떠들석 흥겨운 분위기를 즐기고 있어서 역시 잘 되는 곳은 다 이유가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
05분 거리 : 족발이 맛있는 해정식당, 못골시장, 쌍둥이돼지국밥/걸어서,
10분 거리 : 부산시립박물관, 유엔공원, 조각공원, 부산문화회관/걸어서
10분 거리 : 광안리해수욕장, 황령산, 이기대공원
15분 거리 : 서면로타리, 자성대공원, 부산진시장, 자유시장, 조방앞 금은방거리
ThicknesS ~ 3.5Cm, 최상의 조건에서 습식에서 건식으로 14일간 숙성 시킨다고 한다, |
숙성된 돼지고기 ~ 어느 부위부터 올려 볼까? 츄릅^^ |
청도한재미나리 ~ 6,000 원, 계절의 유혹, 3월에서 5월 사이에만 먹을 수 있어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청도의 한재미나리가 다른 테이블 위해서 시선을 끈다, 청도까지 먹으러 간 적이 없어서 궁금했었길래 바로 주문을 한다, |
국내산 숙성 돼지고기 ~ 생목살, 생삼겹살이 보기에도 좋은 빛깔로 먹기 좋게 가지런히 놓여져 있다, 가볍게 디카를 들고 촬영할려는 순간에 침샘이 자극되는 느낌을 숨길 수가 없다, |
온도 측정 ~ 직원이 먼저 고기를 맛있게 구울 수 있는 최적의 온도흫 먼저 확인한다, 220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
제철 약용 재료들 ~ 어느 나라든 제철에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토불이 재료들로 만들어진 것을 먹어야 건강을 유지한다고 한다, 여기는 그런 찌들로 입맛을 돋우어 준다, |
한재미나리 ~ 상추나 깻잎에만 싸 먹다가 한재미나리와 같이 먹으니 호강하는 기분이다,, |
목살 ~ 재작년엔가 미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에서 개최된 선상파티에 초대받아 다녀 왔었던 바로 항공모함의 외관을 연상케 한다,, |
묵은지 ~ 같이 구워서 먹어 보자, 색다르다, |
제철 약용 재료 ~ 다양하게 차려진 제철의 재료로 만든 찌와 함께 먹는 맛 또한 일품이다, |
명이나물 ~ 언제부터인가 명이나물의 맛에 푹 빠졌다, |
한재미나리 ~ 맛있게 잘 먹고 난 뒤에야 생각이 나서 뒤늦게 독자를 위해서 한 컷트 찍을려고 하니 남은 게 없어 빈약하게 보인다, |
돌솥밥 ~ 4,000 원, 20분 소요되므로 미리 주문하는 게 좋다, 특이하게 취나물을 얹어서 지은 돌솥밥이 마음에 든다, |
숙성지뚝배기 ~ 5,000 원, 구수한 된장에 숟가락을 연방 뚝배기 속으로 들락거리게 만든다, |
김밥 ~ 달래간장을 얹어서 먹어 보다, 추수하는 농촌의 들판에서 수고하는 농부들의 땀흘림이 느껴진다, |
처방전 ~ 당신의 건강을 위한 맛찬들이 준비해 놓은 제철 봄나물들, 준비하는 분들의 정성이 그대로 가슴에 다가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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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이동관의 맛찬들왕소금구이 해운대직영점
주소: 부산시 해운대구 구남로24번길 29, (우) 48094(지번) 우동 635-1
전화 : 051-742-0106
영업 : 15:00 ~ 05:00
휴무 : 없음
주차 : 개미주차장 1시간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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