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해변시장 근처에 "오대감"이란 업소가 오픈 중이다, 이곳업주는 오랫동안 요식업소에 종사한 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업종을 전환하여 전국을 떠돌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제 다시 식당업에 뛰들었다, 또한 부맛기에서 회원들을 위하여 산행을 오랜 기간 이끌어 오는 등 부맛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회원이다, 그래서 개업하기 전에 손발을 맞추던 중 마무리할 때 부맛기 운영진 회의를 개최하였다, 어려운 시기에 오픈하는 것이라 매상도 올려 줄겸 예전의 그 맛을 즐기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연산동에서 오대감을 이용할 때 필자의 주선으로 국제신문, 부산일보 두 군데 모두 맛집칼럼란을 도배를 한 적이 있을 정도이니 독자들은 그 맛을 짐작할 수 있겠다, 참고할 관련 기사는 아래 URL을 클릭하면 볼 수 있겠다, 국제신문 : http://cafe.daum.net/pusangoodfood/Y0J/72 부산일보 : http://cafe.daum.net/pusangoodfood/Y0J/78
연산동의 오대감이 문닫은 후 많은 분들이 "오대감" 특유의 구기자누룽지백숙의 풍미를 맛볼 수 없게 되었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었다, 이제 다시 예전의 그 맛을 볼 수 있게 되어서 모든 분들이 즐거워 하리라 생각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병약하신 분이나 노부모를 모시고 외식을 다니는 분들이 대환영하리라 예상된다, |
03분 거리 : 남천동 해변시장, 남천동지하철역, 오동나무아나고구이/걸어서,
08분 거리 : 남천성당, KBS부산방송총국, 유가네팥칼국수/걸어서
10분 거리 :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입구, 용호만 요트터미널, 경성대, 부경대,
15분 거리 : 서면로타리, 황령산,해운대, 오륙도 스카이워크
청둥오리 ~ 35,000 원, 부산시 강서구의 공식 지정 조류이다, 유황을 먹여 키운 청둥오리로서 일반 오리보다는 사이즈는 작지만, 쫄깃하여 탄력있는 육질에 고소한 맛이 일품, 일반돼지와 흑돼지 차이라고 볼 수도 있다, 청둥오리는 보양식으로 콜레스톨이 적은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허약함을 보하고 고혈압, 중풍, 신경통과 같은 성인병 예방은 물론 회복기 환자의 병후 회복과 해독, 이뇨작용에도 효과가 크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리신 [Lysine]의 함량이 높아 소화가 잘 되므로 우리나라 사람 체질에 도움이 된다, |
청둥오리 ~ 35,000 원, 유황을 먹여 키운 청둥오리로서 일반 오리보다는 사이즈는 작지만, 탄력있는 육질에 고소한 맛이 일품, 돼지고기와 비교한다면 일반돼지와 흑돼지 맛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부추/정구지 ~ 동의보감 효능, 출처 : daum백과사전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면서 약간 시고 독이 없다. 이 약 기운은 심으로 들어가는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배속의 열기를 없애며 허약한 것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을 덥게 한다. 흉비증도 치료한다. 부추는 가슴 속에 있는 궂은 피와 체한 것을 없애고 간기를 든든하게 한다. 즙을 내어 먹거나 김치를 담가 먹어도 좋다. 부추 씨는 성질이 따뜻하다. 몽설과 오줌에 정액이 섞여 나오는 것을 치료하는데 허리와 무릎을 덥게 하고 양. 약으로 쓸 때에는 약간 볶아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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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 오래 익히면 맛이 떨어지므로 오리고기가 적당히 익었을 때 얹어서 같이 먹어 보자, 풍미가 점점 더 깊어지겠다, 대개 요식업소에서는 밑반찬이나 부추 등을 가져다 줄 때 대충 담아 오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 그런데 이곳에서는 여고생의 단말머리처럼 단정하게 컷트쳐서 이쁘게 담아서 테이블에 올려 준다, 사소한 것에서 소비자는 만족해 하고 즐거운 식사를 한다는 것을 업주들이 염두에 두면 좋겠다, |
참기름장 ~ 부추와 함께 찍어서 먹어 보자, 생각보다는 느끼함이 많지 않아서 먹기에 좋았다, |
밑반찬 ~ 많지 않다, 그러나, 정갈하고 딱 필요한 것만 담겼다, 먹다 보니 밑반찬은 거의 먹게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것은 전부 국내산이다, |
훈제구이 ~ 39,000 원, |
훈제구이 ~ 구색으로 넣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한 입 넣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도리도리볶음탕 ~ 청둥/유황오리 : 35,000/30,000 원 메뉴판 보고는 가족들과 같이 온 알라들용 음식인 줄 알았다, 식구들끼리 먹더가 추가로 반 마리씩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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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와 떡가래 ~ 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집어 넣어서 먹어보자, 육수가 쫄아 들도록 계속 열기를 가해 가면 깊이 배인 떡가래의 맛도 또한 기가 막히게 된다, 이 새벽에 엄청 출출하여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있던 중 떡가래 사진을 보고 나니 견디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
흑미 ~ 고기를 먹은 후에는 흑미를 넣어서 볶아 먹어 보자, |
구기자누룽지백숙 ~ 45,000 원, 2012년 봄철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바로 그 메뉴이다, 대개 신문에서는 같은 업소를 동일한 시기에 맛집칼럼에 올리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필자가 소개했던 송정의 아데초이와 오대감 이 두 곳은 거의 동시에 지면을 장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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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 ~ 촬영시 난반사를 일으켜서 사진으로는 표현하기가 매우 어렵다, 예전에 먹던 그 맛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반갑다, |
전복누룽지백숙 ~ 60,000 원, 잘 익은 전복을 잘라서 입에 넣는 순간 왜 이렇게 부드러운 것이야? 육수가 깊이 배여서 그런지 몰라고 평소 먹던 전복의 맛과는 다른 맛이 좋았다, 필자 앞으로 두 조각을 배정했던데 짙은 색깔이 사진으로는 표현이 어려워 찍지 않았는데 뒤늦게 후회가 된다, 역시, 사진은 무조건 찍어 놓은 후 사진 선택 작업시 판단해야 된다, |
진국 ~ 오대감에서는 메뉴명을 '진국"이라고 정한 것 같은데 일반 뼈탕과 같다, 그러나 오랫동안 끓여셔 시원하게 만든 후 들깨가루, 시래기, 파와 야채를 넣어서 끓인 것이라고 한다, 애주가들에게는 술도둑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
외관 ~ 식사하러 들렀을 때에는 정식 오픈하기 전에 운영자회의를 할 때여서 내부가 마무리되어 있지 않았었다, 그 이후 정비가 되었다고 해서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서 외관과 실내를 촬영했는데 나중에 보니 일부 변경된 것을 발견했지만 또 작업영하기가 불편해서 그냥 게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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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오대감
전번 : 051-625-7090
주소 : 부산시 수영구 황령대로 481번길 17-3 [남천동]
영업 : 11:00 ~ 22:00
휴무 : 매월 2/4주 일요일
주차 : 자체 주차장있음,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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