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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해물포차 섬] 왜 상호가 "섬"일까? 다녀 왔지만 아직도 의문이 드는 곳 ~ 부경대 맞은편 골목안

생선구이란 메뉴는 돌아 가신 모친이 차려 주신 것 이외는 맛잇게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중전마마]가 차려 주는 밥상에 올라 오는 생선도 열처리 시간을 넘긴 것이 자주 올라 오기도 하므로 생선구이 전문 식당에 가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술 한 잔 생각난다며 이곳으로 가자고 하는군요.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한 번도 들른 적 없는 곳이라 "맛집기행"차 가 봅니다. 지인이 주차를 어렵게 골목에 한 후 식당 앞으로 갔더니 그곳에 한 대가 주차하기 좋은 자리가 있어서 바로 옮기도록 했습니다.

"섬"이라고 하여 "Island"로 생각했는데 영어 표기가 "sum"으로 되어 있군요. 혹시, "zerosum"의 약자인가? 아니면,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지요. 어쨌던 상호가 외자인 경우 인터넷에서 검색이 어렵다는 점을 알고 지었는지 궁금하더군요,

학교근처 뒷골목길에 있다면 규모라던지 제반 여건이 비슷비슷한데 워낙 많은 분들이 추천한 곳이라 기대를 너무 크게 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추천을 한 곳을 방문해서 실망을 하는 경우가 아주 자주 있습니다. [사자왕]은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매우 중요시 여기므로 시끄럽거나, 지저분하거나, 스모그가 난무하면 기분을 잡치기 일수입니다. 들어 가면서 좌우를 들러 보니 역시 젊은이들이 많은데 30대가 많이 보입니다. 

이날 바로 옆 테이블에는 모르는 미모의 두 처녀가 앉아 있었는데 매우 불편했습니다. 자꾸 [사자왕]을 디카로 몰래 찍는데 얼굴을 가리니 여러차레 도촬을 시도하던데 사진이 잘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외관


모듬 생선구이 ~ 10,000원


좋아 하는 생선은 도루목과 빨간고기이며, 등푸른 생선은 50여년동안 먹었다가 이제는 완전히 담배 끊듯이 끊었습니다.
이곳에 먹을만한 생선은 빨간고기쁀이더군요,


모듬 조개구이 ~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것을 촬영만 했길래 가격은 모름



지인들이 포로들을 나란히 누드로 만들었습니다.


가리비 구이 ~ 20,000원


구이용 소스 ~ 소스를 개발하다가 실수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들엇습니다.


 술과 고추장으로 빚었다고 하는데 좋아 하지 않던 가리비구이를 맛있게 먹게 만들더군요. 일품이었습니다.


비짝 끓인 후 먹어야 제맛이 납니다. 이점 잊지 마세요.


해물라면 ~ 3,000원


맛이 괜찮았습니다.


이곳 사장이 갑자기 조명을 낮추는군요. 매일 밤 10시 2분전쯤에는 S/W를 내리는가 봅니다. 





조개구이 등을 좋아 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양에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01

상호

 해물포차

02

전화 번호

 919-5707

03

위치

 남구 대연3동 543-8

04

휴무일

 매월 2/4주 일요일 휴무

05

영업시간

 오후 6시 ~ 새벽 손님이 있을 때까지(?)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없음, 골목에 적당히 주차 가능

08

비고

예약은 6시 30분까지 연락했을 경우 가능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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