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구이란 메뉴는 돌아 가신 모친이 차려 주신 것 이외는 맛잇게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중전마마]가 차려 주는 밥상에 올라 오는 생선도 열처리 시간을 넘긴 것이 자주 올라 오기도 하므로 생선구이 전문 식당에 가지를 않습니다. 학교근처 뒷골목길에 있다면 규모라던지 제반 여건이 비슷비슷한데 워낙 많은 분들이 추천한 곳이라 기대를 너무 크게 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추천을 한 곳을 방문해서 실망을 하는 경우가 아주 자주 있습니다. [사자왕]은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매우 중요시 여기므로 시끄럽거나, 지저분하거나, 스모그가 난무하면 기분을 잡치기 일수입니다. 들어 가면서 좌우를 들러 보니 역시 젊은이들이 많은데 30대가 많이 보입니다. |
외관
모듬 생선구이 ~ 10,000원
좋아 하는 생선은 도루목과 빨간고기이며, 등푸른 생선은 50여년동안 먹었다가 이제는 완전히 담배 끊듯이 끊었습니다.
이곳에 먹을만한 생선은 빨간고기쁀이더군요,
모듬 조개구이 ~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것을 촬영만 했길래 가격은 모름
지인들이 포로들을 나란히 누드로 만들었습니다.
가리비 구이 ~ 20,000원
구이용 소스 ~ 소스를 개발하다가 실수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들엇습니다.
술과 고추장으로 빚었다고 하는데 좋아 하지 않던 가리비구이를 맛있게 먹게 만들더군요. 일품이었습니다.
비짝 끓인 후 먹어야 제맛이 납니다. 이점 잊지 마세요.
해물라면 ~ 3,000원
맛이 괜찮았습니다.
이곳 사장이 갑자기 조명을 낮추는군요. 매일 밤 10시 2분전쯤에는 S/W를 내리는가 봅니다.
조개구이 등을 좋아 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양에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01 |
상호 |
해물포차 섬 |
02 |
전화 번호 |
919-5707 |
03 |
위치 |
남구 대연3동 543-8 |
04 |
휴무일 |
매월 2/4주 일요일 휴무 |
05 |
영업시간 |
오후 6시 ~ 새벽 손님이 있을 때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함 |
07 |
주차장 |
없음, 골목에 적당히 주차 가능 |
08 |
비고 |
예약은 6시 30분까지 연락했을 경우 가능 |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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