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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에가오] 70년대 청와대 분식 담당 명인이 만드는 메밀한치쟁반, 막국수를 맛보다 ~ 광복동

[라틴스]님의 추천으로 들른 메일 전문 식당 "에가오"는 도착해서 입구를 보니 예전에 들렀던 "보메" 레스토랑이 영업하던 바로 그 자리였습니다. 한 번 들렀던 "보메"는 뭔가 차디찬 느낌이었던 것에 비하면 "에가오"는 따뜻한 느낌이 입구에서부터 들더군요. 알고 보니 "에가오"란 뜻은 일본어로 "웃는 얼굴"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입구에 놓여진 꽃들이 화사하게 미소짓는 듯해서 특히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고향보쌈 ~ 25K, 사태살 및 목살를 주로 사용


메밀한치쟁반 ~ 20K, 처음엔 양파라고 생각했습니다. 알고보니 한치였답니다.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한치를 안주삼아 소주 한 잔씩 걸치고 있더군요.
요기가 필요한 분은 유부초밥을 같이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메밀해물전 ~ 10K,


메밀막국수 ~ 5K,


메밀국수 ~ 5K,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두 분


의자가 편안하겠지요?


반죽된 메밀을 숙성시킨 후 아래와 같이 힘든 작업 과정을 거치는군요.



아래 사용하는 칼은 일제의 경우 1,000K, 엄청난 가격입니다.






* 곧 해운대에 체인이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01

상호

 에가오

02

전화 번호

 257-8220

03

위치

 중구 창선동 1가 21, 비엔씨제과점과 국민은행 사잇길 골목

04

휴무일

 명절에도 영업

05

영업시간

 오전12시 ~ 저녁 11시 (향후 새벽 2시까지 영업 예정)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없음

08

비고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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