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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中國)紀行

[中國 산동성 연태시] [진시황]이 헤매던 대륙의 동쪽 끝 ~ 성산두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하여 찾은 곳 중의 하나가 이곳 성산두이며, 안내자에 따르면 [진시황]이 이곳에서 불로장생할 수 있었는데 몇 달 동안 잘 참고 보지 않고 시중을 하던 궁녀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마지막날 돌아 보는 바람에 허사로 돌아 갔다는 전설이 서린 곳이라고 합니다. 산동성 영성시 성산 산맥 끝에 자리잡아 성산두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하늘끝이라는 의미의 "천진두(天盡頭)"라고도 불리웁니다. 한글 이름: 성산두 중문 이름: 成山头 영문 이름: ChengShantou 소재 도시: 위해 관광철: 5, 6, 7, 8, 9월 관광지 소개: 성산두는 일명 "天盡頭"라고도 하는데 위해의 영성 성산진에 위치하여 있다. 성산산맥의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하여 있기에 이름을 성산두라고 하였는데 삼면이 .. 더보기
[中國 산동성 연태시] 다양한 명품(?)들을 판매하는 싼잔시장 지난 4월초 인천에서 "화동페리"를 타고 중국 산동반동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당초 일정에는 들어 있지 않았던 코스가 여성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곳은 연태시(엔타이, 煙台)에 있는 "싼잔시장"입니다. 도로 중앙에 길이 약 100m에 각종 음식을 파는 포장마차가 나란히 줄지어 서 잇는 풍경이 이색적이었으며, 주위로도 식당 등이 몰려 있는데 "연변냉면"이란 한글 간판도 보이고 각종 명품(?)물품들을 판매하는 시장인데 이곳의 특징은 각종 짝퉁들이 판매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낮시간대에 방문하였으므로 즐비한 포장마차의 음식들은 구경을 할 수 없었고 도로는 지저분한데다가 뒷골목을 들어 가 봤더니 이상하게 불안감이 들어서 더 이상 들어 가 볼 수 없었습니다. 아주 큰 간판 "CANNON'이 보이길래.. 더보기
[中國 산동성 연태시] 아침 조식 뷔페와 접시 보온기가 신기했던 ~ Ramada Hotel 지난 4월초 인천에서 "화동페리"를 타고 중국 산동반동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첫날 "성산두"(成山斗)를 다녀 온 후 우리가 투숙한 호텔은 엔타이(煙台)시에 있는 "라마다호텔"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 나서 식사를 하러 갔는데 이곳에서는 뷔페용 접시를 특별히 고안된 용기에 담아서 따뜻하게 보온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어 공개합니다. 뷔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외관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니다 보면 보이는 깃발들 조식 뷔페 장소 ~ 오아시스 카페,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도 좋으냐고 물었더니 안된다고 하더니 설명을 하고 부탁했더니 승락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찾아서 그런지 준비를 해두었는데 맛을 별로. 산동지역 여행하면서 아이스크림이 있던 곳은 아마 여기뿐이었던 같습니다. .. 더보기
[中國 산동반도] 기대를 벗어난 너무나 한적한 고속도로 휴게소 지난 4월 "화동페리"를 타고 "석도"에 내려서 중국 산동반동 여행시 고속도로를 주행 중 [사자왕]의 요청에 따라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20여년전 이태리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보고 2월 일본 고치현 정부 초청으로 들러 본 휴게소 뿐이어서 궁금했었지요. 그런데 일본도 휴게소가 한가했지만 그래도 레스토랑,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가게가 있었고, 이태리에서는 엄청난 냄새가 나는 치즈도 팔고 번잡한 장면이었는데 중국에서는 어디를 가도 사람들도 많고 시끄러웠는데 유일하게 고속도로 휴게소만 한적하고 인적도 드물더군요. 그래도 고속도로 안내판은 있었습니다. 휴게소 ~ 텅텅 비어 있었으며, 아직 식당도 오픈하지 않은 것 같더군요. 초시 ~ 우리나라말로 하면 구멍 가게, 남자 두 분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으며, 몇 가지.. 더보기
[산동반도] 장보고 기념관 그리고 "염장잘"이란 단어의 유래 중국 산동반도 여행 마지막 날인 4월 8일 가이드와 우리 일행을 챙겨 주는 회사 직원과 사인이 맞지 않아 "발 맛사지"를 호텔방에서 받기 위해 기다리는 과정에서 시간을 너무 소비하는 바람에 "법화원"에 늦게 출발을 하게 되어서 충분히 관광을 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발맛사지"만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호텔 방의 침대에 [중전마마]와 둘이 누워서 말이 통하지는 않았지만 성심성의껏 온몸을 다 주물러 주는 바람에 아주 개운했습니다. 장보고 동상 시간이 부족하자 가이드가 법화원 내부 관광용 차를 타도록 해주어서 아주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산비탈을 엄청 걸어 다녀야 합니다. 그 차량을 타는 비용이 아래 적혀 있는 것 같은데 어느 정도 금액인지 알 수가 없군요. [장보.. 더보기
[산동반도 위해] 엄청난 규모의 식당 ~ 盈福園 (영복원) 중국을 여러 차례 다녀 왔지만 산동반도는 처음이라 많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도착한 첫날 "스톤베이 골프장"에 들렀다가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한참 가더군요. 도착한 곳은 시골길을 한참 달려서 들어 가는데 그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받은 명함에는 상호가 "위해(胃海) 노호산(老虎山, 라오후샨) 생지원(生志園)"로 되어 있는데 식당 외관엔 "영복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워낙 많은 음식도 나왔지만 내부 시설도 어마어마하여 사진이 괭장히 많습니다. 그러므로 천천히 보시기 바랍니다. 식대가 어느 정인지 물었더니 일인당 20,000원 정도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외관 낮시간대이지만 여행중이라 안심하고 이곳에서 좋다는 "연태 고량주"를 들고 온 여행사 사장의 배려로 마실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들이 좋아.. 더보기
[산동반도] 인천항, 인천대교 그리고 화동해운 페리 우리 민족이 삼국시대부터 주름잡던 중국 산동반도를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 올 수 있도록 20,000톤급 대형 여객선이 인천에서 출발하는데 "화동해운" 소속으로서, 밤 9시에 출항하여 다음 날 아침 9시 30분경 도착하더군요. 백령도의 "천안함" 사건으로 파고가 장난이 아닐 것으로 생각했지만, 워낙 큰 배라 그런지 롤링이나 핏칭을 크게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배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우리는 노래방에서 발렌타인 30년산 그리고 칭다오 맥주 등을 차려 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면세품이라 맥주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실컨 마셔도 부담이 적을 것 같더군요. 특히, 담배의 경우 "ESSE" 금장은 시중에서 3,000원인데 이곳에서는 1,400원하여 놀라지 않을 수 없더군요, 이번에 가게 되면 "일본맛집기행"과.. 더보기
[산동(山東) 반도] 석도 법화원의 관세음불상 분수쇼 [2] 더보기
[산동(山東) 반도] 법화원의 관세음동상 분수쇼 [1] 더보기
[산동반도] "봉래 삼신산"의 중국 전통 음악 연주 더보기
[산동반도] "삼신산"에서 참배객이 대륙인답게 엄청 큰 향을 피우는 장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