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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中國)紀行

[中國 산동성 연태시] [진시황]이 헤매던 대륙의 동쪽 끝 ~ 성산두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하여 찾은 곳 중의 하나가 이곳 성산두이며, 안내자에 따르면 [진시황]이 이곳에서 불로장생할 수 있었는데 몇 달 동안 잘 참고 보지 않고 시중을 하던 궁녀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마지막날 돌아 보는 바람에 허사로 돌아 갔다는 전설이 서린 곳이라고 합니다.


산동성 영성시 성산 산맥 끝에 자리잡아 성산두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하늘끝이라는 의미의 "천진두(天盡頭)"라고도 불리웁니다. 
 

한글 이름: 성산두

중문 이름: 成山头

영문 이름: ChengShantou

소재 도시: 위해

관광철: 5, 6, 7, 8, 9월

관광지 소개: 성산두는 일명 "天盡頭"라고도 하는데 위해의 영성 성산진에 위치하여 있다. 성산산맥의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하여 있기에 이름을 성산두라고 하였는데 삼면이 바다에 둘러있고 바다를 사이두고 한국과 마주하고 있으며 직선 거리는 94해리밖에 안된다. 중국대륙의 가장 동쪽 끝에 있고 제일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옛날에는 "제일 먼저 해가 떠오르는 지역", "중국의 희망봉"이라고 불렀다. 성산두는 해발이 200M이고 동서의 폭이 0.75KM, 남북의 길이가 1KM이며 면적은 2.5㎢ 이다.  



우리 일행이 버스를 타고 진입하자 제일 먼저 눈에 띄이는 것이 케이블카였습니다.


입장권을 가이드가 구입해 온 후 우리는 버스를 타고 계속 들어 갔습니다.


입사진에 보이는 바닷가에 갈 수 있는 입장권까지 가이드가 구입했는데 모두들 피곤한지 내려 가기 싫어 해서 그냥 멀리서 쳐다만 보고 말았습니다. 다행이 사진이라도 미리 찍어 두었길래 그나마 기억하게 되는군요.


이곳에 주차를 하고 들어 가야 하는데 건물만 쳐다 보고 "성산두"로 옮겨 갑니다. 기억으로는 "효"를 강조하는 의미가 담긴 곳이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매표소에서 한참 걸어 들어 갑니다.



등대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곳의 등대는 우리가 알고 있는 빛을 보내는 타잎이 아니고 음파를 발사하는 등대라고 합니다.






[진시황]이 바닷가 절벽사이에서 기도를 하며 공을 들여서 불로장생할려고 하였다가 실패를 한 곳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 제일 동쪽 끝이라는 "천무진두", 아주 맑은 날이면 인천이 보인다는 곳이며, 직선 거리로 94해리라고 합니다. 


입관광객들이 거대한 종을 치길래 누구나 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위 표에 보듯이 돈을 내어야 합니다. 아마 한 번 치는데 5위안 10번 치는데는 10위안이라는 것 같고, 칠 때마다 기원하는 내용이 다릅니다.


아래 사진이 빼딱한 것은 버스를 타고 나올 때 촬영을 한 것입니다. 원래는 이곳이 정문인 것 같습니다.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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