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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초량 락앤웍, 실내 분위기와 함께 중국요리의 품격이 느껴지다, 일본영사관 소녀상 근처

 

부맛기 카페 우아한 여성회원의 소개로 인연이 된 초량 인창병원 근처, 프랑스문화원이 있던 건물의 "락앤웍"을 방문한 것은 2014년도였다, 또한, 전망좋은 10층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노시티'는 다른 여성회원의 주최로 고급진 미식모임도 개최된 적이 있어서 친근감이 든다, 비노시티는 사정상 영업을 지금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150여개의 레시피 중에서 선택하여 요리를 만드는 락앤웍은 음식도 맛있지만 청결히 관리하는 것을 다른 점포에서 본 적이 있어서 필자가 추천하는 업소이다, 이곳 업주측으로부터 홈피를 만들 예정이므로 예전에 찍었던 사진 제공과 추가 음식을 찍어 주었으면 한다, 협력업체에는 무료로 사진을 제공하므로 기꺼이 수락하였다, [근화]님도 조대받아 와 있었다, 그녀를 보자 "초원의 집" 양로원 할머니들께서 짜장면을 먹고 싶어 한다는 희망사항을 바람결에 들은 게 기억이 난다,

우리가 소곤대는 말을 들은 여사장께서 즉석에서 대접을 하겠다고 나선다, 이곳 짜장면은 6,000 원이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대접한다니 할머니들 복도 많지, 거기다가 할머니들이 식사할 때 짜장면 외에도 탕수육과 새우완자탕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할머니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겠다던 부맛기 우정회원 한 분이 그곳에 달려 가서 계산을 해버렸다, ThankS,

03분 거리 : 정발장군 동상, 인창병원 [구, 침례병원]/걸어서

10분 거리 : 부산일본영사관 소녀상, 차이나타운, 부산역/걸어서,

10분 거리 :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초량이바구길,

   

 

 

실내분위기 ~ 음식에 걸맞게 고급지다,

테이블 간격도 넓고 쾌적한 분위기가

VIP를 모시고 가도 우려하지도 않아도

될 정도로 손님 대접을 받는 느낌을 갖게 한다,

 

 

 

 

 

장육냉채 ~ 32,000 원,

싱싱한 오이가 부드러운 육질의 돼지고기

아래  소복히 놓여 있다, 오리엔탈소스에

상큼한 레몬향이  곁들여져  있어 두 가지를

 함께 집어 먹어야 제대로 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해산물 누룽지탕 ~ 36,000 원,

가격을 보곤 왜 비쌀까?란 생각이 들었는데

 강력 추천하는 새로 부임한 지배인의 유혹에

넘어 가서 주문을 했다, 기대이상의  푸짐한

해산물이 집나간 입맛을 되돌려 주는 것 같다,

특히 동영상에서 느끼듯이 락앤웍 주방의

대형 "웍"이 우리의 테이블 위에서 요란히 끓고 있는

장면을 보는 순간 최고의 쉐프를 만나는 기분이 든다,

 

새우 ~ 국자에 담겨 있는 새우를 바라 보면

 크기가 짐작이 된다,

평상시 느끼는 맛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유린기 ~ 26,000 원,

바싹하게 튀긴 치킨과 아삭아삭 씹히는 느낌이

 좋은 신선한 양상추와 함께 먹어 보자,

언제 만나도 반갑고 그향에 빠져드는 공부가주

한 잔을 곁들이면 신선이 따로 없다,

 

 

 

 

칠리새우 ~ 38,000 원,

접시가 올라 왔을 때는 양이 적은 것 같았는데

워낙 두툼하게 살이 오른 대하여서

 그런지 보는 것과는 달리 양이 많은 것 같다,

 새콤달콤한 칠리소스로 맛을 내어 잔챙이 새우만

먹던 분들은 다음부터 새우 먹기가 쉽지 않겠다,

 

 

 

탕수육 ~ 25,000 원, 돼지고기,

일반 중국집에서 먹는 탕수육과는 다르다,

꿔바로우라고 불리우는 탕수육이다,

오랜만에 만나니 즐겁다,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을 하루 반나절 숙성시켜

 부드럽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만두 ~ 군만두 4,000 원, 찐만두 5,000 원,

사진상으로는 군만두가 다이어트한 것처럼

늘씬하게 보이지만 실제와는 다르게 찍혔다, 

 

찐만두 ~ 중국 요리를 먹을 때 만두를

많이 먹으면 다른 본격적인 요리들을 적게

 먹게 되는데도 계속 집어 먹게 된다,

 

 

해산물 볶음밥 ~ 10,000 원,

워낙 그릇이 커서 양이 적어 보이겠지만

 볼의 깊이가 있어서 많은 것 같다,

삼선해물에다가 불맛을 고루 덧붙여

배가 불러도 계속 수저가 파고 들어 간다,

 

 

짜장면 ~ 6,000 원,

부곡동 소재 양로원 할머니들이 맛있게 드신 메뉴,

고급지게 드셔서 매달 다른 국수집에서 짜장면과

칼국수  등을 대접할텐데 슬그머니 걱정도 되었다,

자동차와와 음식 등은 한 번 그 수준을 올려 놓으면

내려 놓기가가 경험상 어렵지 않은가,

 

 

꽃게짬뽕 ~ 12,000 원,

꽃게와 홍합 등 해산물이 어우러져 숟가락으로

한 수저 더 떠먹는 국물에서

연평도 앞바다의 정취가 느껴질 정도이다,

 

 

Rac'N Wok ~ 아메리칸 스타일의 캐쥬얼한

컨셉의 차이니즈 레스토랑으로 홍콩식,

광동식의 맛을 잘 조화시킨 깔끔한 중화요리를

음미할 수 있는 곳이라고 자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전세계 수십 개국을 돌아 다녔으며,

지금은 세계적으로 특별한 만찬에 초대받아 다니는

필자의 지인을 몇 년 전 이곳에 안내한 적이 있었다,

그는 서울에서 근무하면서 출입했었길래 락앤웍을

알고 있었지만 분위기 등 이곳이 마음에 들었는가 보다,

추천한 업소 중 이곳을 즐겨 출입했었다고 한다,

입구 ~ 계단을 올라서면 좌측은 커피숍

우측으로 들어 가는 현관문이 있다, 

 

 

JuliuS MeinL ~ 비엔나커피의 메이커가

바로 "율리우스 마이늘"이다, 개업 당시에는

노천이어서 좋을지 알았는데 주행하는 차량들이

고속으로 달리는 바람에 시끄러워서 불편했다,

지금은 멋지게 유리로 막아 놓으니 쾌적한 분위기에

 차 한 잔 할 수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든다,

 

ViennA CoffeE ~ 비엔나는 오스트리아의 수도이다,

 그 지명만을 듣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술의

도시란 이미지가 떠 오를 것이다, 그러나

필자에게는 비엔나커피가 떠 오른다,

더치커피와 사랑에 빠지기 전 첫사랑이었는데

주머니가 항상 비어 있는 총각 시절에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이었다, 오스트리아 본 고장에서는 비엔나커피를

 아인슈패너라고 부른다,

따라서 이곳 메뉴판에는 비엔나커피라는 메뉴가 없다,

대신 "아인슈패너"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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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초량 락앤웍

전번 : 051-469-9244

주소 : 부산 동구 중앙대로 297 [우] 48792 [지번] 초량동 1145-11

                      제1호선 초량역 9번 출구

영업 : 11:30 ~ 15:00, 17:30 ~ 22:00, 일욜은 21:00까지 영업,

휴무 : 휴무없음,

주차 : 발레파킹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