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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부산국제영화제 맛집] 앵무새설탕 등 양질의 재료들을 사용하므로 눈으로 입으로 즐거운 비스트로 ~ 더팬 시그니쳐

 

 

The Pan이란 식당이 ★부산맛집기행★ 카페에 자주 등장했으나 이상하게 이곳엔 별 흥미가 생기지 않아서 찾게 되지 않았는데 언젠가 눈먼 돈이 생기면 초대하겠다고 농담을 던지던 분이 갑자기 문자를 보내면서 초대하여 내자와 함께 다녀 왔다. 농담도 자주하면 진담이 되는가 보다,

 

어느 회사 계열인지는 모르지만 The Pan은 NextDoor와 Signature 두 가지 스타일로 구분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Nextdoor는 젊은이들을 위한 분위기, Signature는 좋은 재료를 선별 사용하므로 약간 가격대가 비싸면서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마린시티나 센텀쪽의 고층빌딩에 위치한 레스토랑들은 빌딩의 이름도 어렵고, 주차장 입구를 찾기도 어렵고, 지하 내려 가서도 주차 장소 찾는 것도 불편한데 이곳은 들어 가면서 1층에 바로 주차하도록 경비실에서 안내를 해주므로 예상외로 첫 인상이 좋았다,

 

또한, 레스토랑도 1층이어서 주차한 후 30m도 채 걷지 않아서 더욱 좋았고, 입장하자 대기하고 있던 웨이터들이 미소띈 얼굴로 맞아 주어서 기분 좋았고, 그 중의 한 명은 필자와 다른 곳에서 자주 마주쳤던 친절한 젊은이어서 반가웠다,

 

테라스를 터 놓아서 중앙의 광장이 마당으로 보이므로 작은 공간의 협소함을 대신하여 답답하지 않아서 괜찮았고, 손님들이 한결같이 속삭이는지 조용해서 만찬을 즐기는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테이블이 약간 작아서 네 명이 각종 접시를 올려 놓고 먹기엔 비좁게 느껴졌다,

 

야간이라 소나무 배경을 살릴 수가 없어서 어렵게 주간에 촬영한 것처럼 흉내를 내 보다,  

 

 

식전빵

 

 

피클 ~ 토마토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 있었고 맛도 괜찮었다,    

 

 

생수 ~ 허브가 들어 있었는데 거부감도 없었고 물병의 다자인도 괜찮았다,

 

 

마르가리따 화덕피자 ~ 17,000원, 이탈리아 국기의 색깔 즉, 빨간색, 흰색 그리고 초록색은

반드시 바질의 잎을 사용하는 원칙을 지킨 것이었다, 그러나, 모짜렐라 치즈가

조금 더 들어 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우 안심리조또 ~ 18,000원, 1등급 한우를 사용한 시칠리아 스타일, 맛이 괜찮았다. 

 

 

해산물 뚝배기 스파게티 ~ 18,000원,

사진 촬영하는 사이 뚝배기의 열이 계속 올라 많이 짜서 불편했다,

오픈형 주방이어서 촬영하는 것을 알았을텐데, 

촬영 소요 시간을 감안하여 간을 맞춰 주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나트륨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국민 건강에도 좋다는 점을 감안해주면 좋겠다.

 

 

하우스 와인 ~ 8,000원, 미국 워싱턴주에서 생산된 와인,

딱 한 잔을 마셨는데 취기가 올라 내자가 운전을 했다,

 

 

안심 스테이크 ~ 45,000원, 참숯으로 구워 내어서 그런지 입안에 살짝 된 순간 느낌이 아주 좋았다,

 

 

안심 스테이크는 한우에다가 참숯향이 어우려져 부드럽고 양식을 좋아 하는 부모님이나 사랑하는 여인에게

추천해도 좋을 것 같다, 안심 스테이크 주문시 10,000원만 추가하면 이곳의 유일한 디너 코스를 먹을 수

있었는데 주문받는 분이 이 부분 설명을 빠트린 것은 아주 아쉬웠다,

 

아래 안심은 Medium Rare로 주문했기 때문에 육즙이 살아 있는 것이다,

 

 

커피 ~ 고깃집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은 후 된장찌개가 맛이 없으면 그 식사는 망친 것이나 다름없고,

레스토랑에서 후식으로 마시는 커피가 맛이 없으면 직전까지 좋았던 기분이 상하게 되는데

 이곳 커피는 깔끔한 기분을 만들어 주어서 괜찮았다, 

 

 

허브차 ~ 추천할만하다, 

 

 

라 파르쉐 각설탕 ~ 일명 앵무새 설탕이라고 불리우는 고가의 프랑스제 천연설탕을 사용한다,

100% 사탕수수로 만든 무지방, 저칼로리 고급설탕이다,

직원에게 설탕을 부탁하자 가져 왔는데 별도로 설명을 하지 않아서

앵무새설탕인 줄 몰랐는데 생김이 달라서 물어보자 통을 들고 왔었다, 

 

 

 

화덕 ~ 마침 피자 한 판이 들어 가길래 바로 촬영,   

 

 

샹데리아 ~ 특이하게 유리잔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도로변 ~ 정문으로 들어 가지 않고 탐앤탐스 바로 옆으로 들어 가도 된다,

밤에는 주차 단속을 하지 않을 것 같다,   

 

 

 

 

 

 

 

 

 

 

 

 

 

01

상호

 더팬 시그니쳐 (The Pan Signature)

02

전화 번호

 051-731-8054

03

위치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34-2 1층

04

휴무일

 없음

05

영업시간

 11:30 ~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No Problem

08

비고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됩니다.

09

교통편

 버스 정류소 : 씨티투어1   307,  1003, 지하철 동백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