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통영에 다녀 왔습니다, 거가대교가 생긴 후 그렇게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지인이 주말만 되면 통영으로 가더니 어느 날 엄청난 교통사고를 당한 후 마음을 비우고 갑자기 낙향하여 우리도 모르게 팬션을 짓고는 남은 여생을 그곳에서 살기로 작정을 한 후 초대하는 바람에 [중전마마] 그리고 후배 부부와 같이 멋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콘도나 팬션을 많이 다녀 봤지만 이곳의 특징은 팬션이라기 보다는 1, 문학관, 등등 다양한 개성을 골고루 갖춘 곳인데다가 누구나 이 부부를 보기만 하면 금방 친숙해지는 성격의 소유자여서 팬션이 넘쳐 나는 통영지역에서 뒤늦게 2010년 12월 오픈해서 홍보가 아직 되지 않았는데도 평일에는 식사나 차 손님, 주말에는 투숙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본 고치현지사의 초청을 받아서 두 번이나 다녀 온 경험과 홍콩 관광청 초청으로 다녀 왔으며, 중국 할빈도 오래전에 초청 방문하여 소개해 왔으므로 이번에는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지만 방문객으로서 자세히 소개를 하겠습니다,, 1편 : 바다와시인 팬션 외관 |
[김 다솔] (여. 58, (사) 한국바다문학회 사무처장) 현재 그녀는 1. 한국바다문학회 사무처장 그녀와 얼굴을 익힌 것은 아마추머 무선사 모임에서 누구누구 부인으로 인사를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구누구의 부인이 아닌 시인 [김 다솔]로 우리에게 부각된 계기는 이번의 초대 때문이 아니라, "바다와시인"의 팬션에서 그녀가 그녀의 시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낭송해주는 그 옆모습이 너무나 이쁘게 닥아 왔기 때문이었다. 팬션에서 동영상을 촬영할려고 벼뤘으나 기회가 되지 않았는데 마침 그녀가 직접 운전을 하면서 우리를 위해 통영 곳곳을 관광 가이드하던 중 적당한 기회가 되어 촬영을 할 수 있었으므로 이곳에 공개합니다, |
Cobalt Blue 색깔을 좋아 하기 때문에 궁항리를 선택했는가보다,
중국의 최대 신문인 "인민일보" 한국어판에 소개된 [김 다솔]시인 관련기사
부군의 교통사고로 주위의 모든 분들이 가망없다고 했는데 기적적으로 회생하기 직전 희망을 잃고 병원에서 지은 시를 우리들에게 직접 운전하면서 낭송하였지요,
"바다와시인" 팬션을 돌아 다니다 보면 곳곳에 그녀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