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통영에 다녀 왔습니다, 거가대교가 생긴 후 그렇게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지인이 주말만 되면 통영으로 가더니 어느 날 엄청난 교통사고를 당한 후 마음을 비우고 갑자기 낙향하여 우리도 모르게 팬션을 짓고는 남은 여생을 그곳에서 살기로 작정을 한 후 초대하는 바람에 [중전마마] 그리고 후배 부부와 같이 멋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콘도나 팬션을 많이 다녀 봤지만 이곳의 특징은 팬션이라기 보다는 1, 문학관, 등등 다양한 개성을 골고루 갖춘 곳인데다가 누구나 이 부부를 보기만 하면 금방 친숙해지는 성격의 소유자여서 팬션이 넘쳐 나는 통영지역에서 뒤늦게 2010년 12월 오픈해서 홍보가 아직 되지 않았는데도 평일에는 식사나 차 손님, 주말에는 투숙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본 고치현지사의 초청을 받아서 두 번이나 다녀 온 경험과 홍콩 관광청 초청으로 다녀 왔으며, 중국 할빈도 오래전에 초청 방문하여 소개해 왔으므로 이번에는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지만 방문객으로서 자세히 소개를 하겠습니다,, 1편 : 바다와시인 팬션 외관 |
도착 에정 시각을 알렸기 때문인지 만찬이 미리 마련되어 있어서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바깥 주인이 밭에다 직접 심어서 캔 상추들이라 그런지 도시에서 먹는 것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
안주인의 음식 솜씨가 밑반찬 하나 하나에서 빛을 발합니다,, |
훈제한방 양념오리 훈제 ~ 18,000원,
훈제한방 양념오리 날개 ~ 18,000원,
배는 부른데도 불구하고 소스가 맛있다고 공기밥을 비벼서 먹습니다,, |
삼압탕 ~ 셋트 메뉴에 포함된 것으로서 전복이 들어 있는 죽, 개별 주문시 1인분 10,000원
아침 식사는 중앙시장이나 서호시장으로 가서 해결핳 계획이었으나, [김 다솔] 시인께서 새벽부터 일어 나서 준비를 해주시는군요,, |
식사 후 시인께서 직접 차를 몰고 "달아 공원" 등 주요 관광지 안내를 멋지게 해주어서 관광가이드로도 너무 멋지다고 칭찬을 아까지 않았습니다, 관광만 우리도 피곤한데 바로 별장으로 돌아 와서 우리를 위하여 점심까지 준비를 해주시는군요,, 호강이 넘쳤습니다,, |
낮시간인데도 주인장이 권하는 '가시오가피" 술이 너무 맛있어서 반주로 다 바워 버렸습니다,, |
특히, 맛있게 먹은 톳수제비는 지금도 그 맛을 생각하며 입을 다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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