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부페,웨딩홀] 다양한 먹거리와 넓은 공간 배치가 돋보이는 곳 ~ 센츄리빌딩

오랜만에 뷔페에서 모임을 갖습니다. 뷔페의 장점은 다양한 종류의 메뉴들을 맛 볼 수 있는데다가 끝날 때까지 편안하게 앉아서 먹다가 지치면 대화를 나누고 쉬엄쉬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오히려 단점이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는 것이지요.  경성대 건너편 21센츄리빌딩 4층에 위치한 "컨벤션부페/웨딩홀"이라고 명함에 적혀 있어서 상호가 너무 길다고 생각했는데 아마도 정식 명칭은 "컨벤션 명가"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호에 "컨벤션"이란 단어가 들어 있어서 그런지 입구에서 들어 가니 바로 왼쪽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는 특이한 구조이더군요. 입구를 따라 쭉 들어 가니 그 넓은 스페이스에 테이블이 적어서 우선 마음에 들더군요. 좀 괜찮다고 소문난 뷔페에 가면 비싼 가격에 그것도 모자라서 부가세 10%도 추가하면서도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스타일은 완전히 분식집 테이블 배열처럼 해 둔 것이 불편했는데 이곳은 주말 가격이 부가세 포함 25,000원이란 저렴하면서도 대화를 나눌 때 방해를 받거나 음식을 가지러 가는데 다른 손님들과 부딪히는 불편이 없더군요,  특히, 대게는 보이지 않았지만 오히려 태국 음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돋보였고, 돌잔치를 오붓하게 가족/친지만 모여서 하는 경우 큰 방이 필요없어서 예약시 눈치보기 쉬울텐데 아예 여기는 30명 미만이 들어 갈 수 있는 작은 방 등 규모별로 준비되어 있어서 아기를 가진 부부들에게 아주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학교 앞이라 그런지 젊은 남녀들이 눈에 많이 띄여서 분위기가 젊어 보였고, 돌잔치하는 방에서만 이벤트로 인한 노이즈는 들려도 일반손님들은 다른 뷔페와 달리 요란하지도 않고 격조있게 대화를 나누고 음식을 가져다 먹으므로 시끄러운 분위기를 질색하는 [사자왕]은 편안한 상태에서 식사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입구 ~ 왼쪽이 단체 행사용 방 태국 쌀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아주 큰 연어 한 마리 칼질하는 것을 카메라를 끄집어 내어서 달려 갔지만 끝나 버렸네요. 개인적으로 아래 테이블이 마음에 들더군요, 기념 사진 촬영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곳인가 봅니다. 돌잔치를 할 수 있는 제일 작은 방인 것 같습니다. 테이블이 6개 정도(?) 아이들 옷도 빌려 주는 가 봅니다. 각종 음료수 후식코너 ~ 아이스카라멜 마끼야또를 바리스타에게 주문해서 마실 수도 있고, 향수의 석빙고 케익같이 생긴 것을 냉장고에서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여성손님들도 입에 물고 다니더군요. 예전엔 아이스케키라고 불리웠지요, 돌잔치에 무료로 제공되는 이벤트 사회 진행자들이 온몸으로 끼를 보여 주길래 한 컷트      01 상호   컨벤션부페,웨딩홀 02 전화 번호  610-0101 03 위치  남구 대연동 55-1, 21센츄리빌딩 4층 04 휴무일  없음 05 영업시간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지하 주차장 08 비고  http://k-myungga.com/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복사는 불허하는 점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