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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복찬집 가마솥생복] 와인과 함께 맛있게 먹은 밀활복 ~ 기장 동부리




몇 년전부터 회의 석상에서 여러 차례 만나던 분의 초청으로 우리 카페 협력업체인 "소문난주문진막국수" 식당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기장의 "복찬집 가마솥생복"에서 복국을 먹었는데 멀리까지 가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우선, 대형 주차장이 건물 앞과 옆쪽에 마련되어 있었으며, 추가 확장 공사까지 끝나서 1층의 홀과 손님 접대 또는 단체 회식은 2층에서 할 수 있도록 정갈한 시설로 되어 있어서 외국 손님들을 접대하는데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곳 사장님은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한 상태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조리를 하는 것 같았으며, 반송에서 1988년도에 전문지식없이 요식업에 뛰어 든 후 부인과 같이 열심히 노력한 끝에 장사가 잘 되어 현재의 기장으로 옮긴 후 명성을 얻게 되었다고 하는데 "가마솥"은 상호등록이 되지 않아서 "복찬집"으로 변경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가마솥에 밥을 하는지 확인을 했었는데 10년동안 가마솥에 밥을 해서 누룽지도 만들어서 제공하다가 직원 구하기도 힘들어서 반자동 시스템인 "밥하는 기계"를 500만원에 구입/설치하여 항상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산 고춧가루와 직접 담그는 김치 등 좋은 재료를 고집하고 있다고 하는데 곧 밑반찬이 제공되지 않는 대신 아주 저렴한 가격 5,000원으로 새벽 6시부터 해장할 수 있는 "해장복국"을 선 보일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특별 서비스로 제공된 복튀김


밀활복 ~ 20,000원

대개 복국집에서 먹을 때 내용물이 부실하게 느끼곤 했는데 이곳에서는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마음에 들더군요. 



지인이 가져 온 와인 두 병 중 한 가지


복의 "애"도 들어 있어서 기분이 좋더군요.


밀활복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튀김




회식하는 팀에게 나가기 직전 부리나케 한 컷트 활영하였습니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반시


직접 만드는 식혜는 셀프로 가져다 마셔야 합니다.


외관 ~ 건물 앞부분보다 뒷쪽이 더 멌있군요.



고객 대기실




가수 [남진]씨의 사인이 눈에 확뜨입니다.




사진 중앙이 [남진], 우측이 사장, 좌측은 그의 부인




복 관련 소품들이 눈에 띄입니다.




1층 ~ 입장하여 우측편, 좌측은 방으로 되어 있어서 가족들은 좌측을 주로 이용하더군요.




수족관에서 "복"을 볼 수 있습니다. 배가 볼록하게 튀어 나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2층 ~ 신발을 밧고 들어 가야 합니다.
호출받은 이모가 달려 가는군요,




2층 단체석




1층 주방도 크던데, 2층 주방의 면적도 넓어서 놀랐습니다.



01

상호

 복찬집 가마솥생복

02

전화 번호

 722-2995

03

위치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117-10

04

휴무일

명절 3일

05

영업시간

 오전 9시 ~ 저녁 10시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건물 앞 그리고 옆 두 군데 있음.

08

비고

향후 아침 6시부터 해장복국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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