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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地域紀行

[CHASIN] 고가 선물용품 판매 & 찻집 ~ 나리타공항 노스웨스트 터미널

2009년 8월 23일 동경의 국제전시장 근처의 와싱톤호텔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약 70분만에 공항에 도착하니 예상대로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다가 이미그레이션에서도 신속하게 빠져 나왔고 NorthWest 항공 수속도 비즈니스클라스여서 간단히 끝나는 바람에 더욱 시간이 많아서 공항 내부를 구경다녔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한 군데가 눈에 띄는 곳이 있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고급스럽게 보이는데다가 가격도 장난이 아닐 것 같았지만 마침 그곳에 흡연실이 있어서 올라 갔습니다. 그런데, 흡연실도 다른 곳에 비해 고급스럽게 되어 있더군요. 찻집으로 생각을 하고 내부를 들어다 보니 물건을 팔고 있어서 구경을 하는데 멋진 만화경이 마음에 들아 가격을 물었더니 35,000엔 ~ 35,000원도 아니고 ~ 뒤로 넘어질 뻔 했습니다. 그 다음부터 구경만 하고 가격을 물어 보지 않았습니다. 고가품을 판매하는 곳이라 그런지 가격표를 붙여 두지 않았더군요. 공항내 다른 터미널에도 동일한 찻집이 있는지 직원에게 물었더니 동경 시내 록본기에 체인과 이곳 두 개만 운영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쭉 들러 보니 안쪽에 차를 마시는 곳이 있는데 차를 마실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 이렇게 비싼 물품을 판매하는 곳이므로 당연히 커피값도 다른 곳에 비해 엄청 비쌀 것이란 선입견이 들었지요. 그런데 메뉴판에 보니 다른 곳과 비슷하길래 적당한 자리를 찾는데 제일 마음에 드는 테이블에 일본말을 하는 여성 두 명이 앉아 앉아 있는데 그곳이 제일 높은 위치에 있고 다른 테이블은 그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곳밖에 없어서 나중에 다시 올까 망설이다가 결국 적당한 자리에 앉고 말았습니다. 그 두 명이 일어 나면 그곳으로 옮길 생각이었는데 시간때문에 일어 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 기회엔 꼭 그 자리에 가 볼 생각이랍니다.

카페 입구


아이스 커피 ~ 500엔 X 1,340원

특이하게 의자에 다다미로 되어 있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항공사 터미널을 바라다 볼 수 있습니다.

메뉴판은 영어 또는 일본어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NorthWest항공사 터미널 ~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지금 수속중인 곳이고
앞쪽에 비여 있는 곳이 비지니스클라스 수속하는 곳입니다.

흡연실

제1 터미널에 카페가 있습니다. ~ 전망대

귀국하면서 타고 온 비행기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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