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사평의 요르단음식점에서 식사 후 요르단 사장에게 주위에 괜찮은 커피숖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알려 준 두 곳 중의 한 군데를 찾아 봤습니다. 더운 땡볕에 걸어 다니기가 불편하였지만 바로 그곳이 너무 오랜만에 들러 보는 이태원이란 동네라 수 많은 외국인들 구경하면서 참고 걸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같은데 영어나 제3계 언어를 말하는 사람들, 그렇게 더운데도 칭칭 감고 다니는 중동계, 보는 사람들 시원하게 거의 벗다 싶이한 사람들, 역시 사람 구경이 재미있더군요.
우리 가족이 들른 "Neal's Yard"는 런던의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닐 스트리트"의 거리풍경을 모방했다고 하는데 유럽은 두 번이나 다녀 왔지만 비행기 요금이 비싸서 영국엔 아직 가 보지 못한 곳이라 알 수는 없습니다만 지금까지 들렀던 여느 카페와는 분위기가 다르더군요. 에어컨을 켜 두었지만 이태원 거리를 바라 볼 수 있는 인기있는 테라스쪽엔 창문이 모두 열려 있습니다.
외관
알룩달룩한 그림으로 장식된 계단으로 올라 갑니다.
이태원을 바라 볼 수 있는 창가는 빈자리가 없습니다.
01 |
상호 |
Neal's Yard |
02 |
전화 번호 |
02-794-7278 |
03 |
위치 |
이태원동 119-19, 이태원역 1번 출구. 해밀턴호텔 근처 |
04 |
휴무일 |
명절 |
05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저녁 11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없음 |
08 |
비고 |
브런치 가능 |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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