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일본 "시코쿠"의 초청으로 일본을 다녀 온 후 주말을 서울의 아이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서울에 머물 때에는 항상 아이들과 서울 맛집기행을 다닙니다. 그래서, 파스타가 괜찮다는 "꼬메 프리마"에서 식사를 한 후 같은 동네 역삼동의 협력업체 "우리집 만두" 근처였고, [중전마마]가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햇다고 맛이라도 보고 싶다고 하여 일부러 들렀습니다.
지난 11월 22일 일본 "시코쿠"의 초청으로 일본을 다녀 온 후 주말을 서울의 아이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서울에 머물 때에는 항상 아이들과 서울 맛집기행을 다닙니다. 그래서, 파스타가 괜찮다는 "꼬메 프리마"에서 식사를 한 후 같은 동네 역삼동의 협력업체 "우리집 만두" 근처였고, [중전마마]가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햇다고 맛이라도 보고 싶다고 하여 일부러 들렀습니다.
지난 6월 26일 ★서울맛집기행★ 회원들과 KBS "무한지대 Q" 방송 출연을 한 후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오랜만에 들렀는데 사장님이 기억을 하고 있더군요. 딸래미는 사위와 함께 그 이후 들렀을 때 기억을 하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현대의 스피디한 흐름에서는 정이 메말라 가는 것 갔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동경이나 뉴욕 둥 대도시에 갔을 때 그런 현상을 심각히 느낄 수 있었는데 언젠부턴가 서울에서도 느끼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곳 "우리집 만두" 사장님은 시대를 역행하시는 분 같습니다. 무한지대 Q 촬영이 끝난 후 ★서울맛집기행★ 회원들에게 [사자왕]이 커피를 쏘겠다고 인근 멋진 커피숖으로 가기로 하고 장소를 물색하는데, 커피값이 비싼데 굳이 그런 곳에 갈 필요가 있느냐며, 가지 말고 이곳 커피 맛이 좋으니 이곳에서 그냥 미팅을 하라고 권유하더군요. 더 좋은 장소가 있었으면 옮겼을텐데 대부분의 회원들이 지리를 잘 몰라사 갈 곳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머물 게 된 적이 있었답니다.
그 이후 [푸른바다]님이 서울 가시는 길에 협력업체 액자를 전달했는데 그때에도 [푸른바다]님이 감동할 정도로 친밀히 대해 주셨다는 말씀을 들었고, 이번에 우리 방문했을 때에도 친지가 방문한 것처럼 같이 가지 못한 아들놈을 위해 포장도 해주시는 정성을 보여 주시는 등 두 번의 만남을 통해서 빡시게 살아 가야 하는 서울 도심에서 다정다감을 잃지 않고 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외관
김치만두 ~ 4,500원
양파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동치미가 아주 시원해서 잘 어울립니다.
왕만두국 ~ 6,000원
포장 주문하면 아래와 같이 전국 각지로 보냅니다.
만두찌는 솥
커피가 맛있다고 사장님이 손님들에게 권하지요.
일본 프로야구선수의 모친이 방문했다가 맛있다고 자주 들러 준답니다.
솥에 들어 가기 직전의 만두
전국각지에서 워낙 주문이 많이 들어 오는 관게로 미리 공지를 올렸군요.
01 |
상호 |
우리집만두 |
02 |
전화 번호 |
02-557-3903 |
03 |
위치 |
서울 강남구 역삼동 810-10, 1층, 강남역 7번 출구, 우리은행 뒷편 |
04 |
휴무일 |
연중 무휴 |
05 |
영업시간 |
평일 10시 ~ 10시, 주말 11시 ~ 10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3대 정도 주차 가능 |
08 |
비고 |
|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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