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닭불
부맛기 모임에 지나 가는 길에 다른 통닭집에서 새 기름으로 튀겨서 아주 맛있던 통닭을 사다 주고 갔었을 때는 몰랐었다, 그때 자기 소개를 하였는데 걸어서 몸무게를 20Kg로 뺐다가 갑자기 빠진 게 부담이 되어 다시 10Kg를 증량하였다는 에피소드가 신기했었다, 뒤늦게 요식업소를 운영한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아마 2009년 처음 방문했었던 가보다, 상호도 "모닥불"이 아니고 "모닭불"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닭고기를 전문으로 취급하므로 상호에 "닭"을 멋지게 삽입한 것이다,이곳 CEO는 말씀도 찬찬히 하시는데다가 거의 하지 않아서 밖에서 만나면 교직에 계시는 분 같은 느낌을 준다,
다양한 방법으로 닭고기를 조리해서 먹을 수 있지만, 여기서는 초벌구이를 해서 구이로 먹는다는데 우리를 놀라게 한 업소이다, 거기에다가 따뜻한 남쪽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초계탕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특이하다, 덕포동에서 오랫동안 영업을 하다가 2014년 말에 사상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지방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전에 잠시 들러서초계탕이라도 한그릇하고 나면 이 무더운 날씨에 몸이 시원해지겠다,
숯불닭갈비 ~ 2인분 X 9,000 원,
비밀의 작업장에서 초벌구이를 해서 제공된다,
밑반찬 ~ 간단하다,
일행들은 시원한 병맥주도 곁들인다,
숯불닭갈비 ~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한다,,
맛있게 먹는 방법 ~ 다양한 소스에 찍어서 즐겨 보자,
아래 사진으로 설명을 대신한다,
뼈없는 닭발 ~ 15,000 원, 소자
숯붉 닭날개 ~ 15,000 원,
주문 후 약 20분 소요되므로 닭갈비 주문할 때 미리 같이 하는 게 좋다,
필자는 닭발보다 날개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
닭발/날개 ~ 같이 구워서 서로 선호하는
부위를 집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닭날개 ~ 우아하게 먹기는 어렵다,
왼손가락으로 집어 들고 뜯어 먹으면서 오른손으로는 술잔을 높이 들자,
초계탕 ~ 2인분 X 12,000 원,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한다,
3월부터 10월 사이에만 먹을 수 있다,
1, ~ 먼저 양배추 등이 담은 후 잔얼음을 얹어 가져 온다,
2, ~ 열무를 얹는다,
3, ~ 잘 게 찣은 닭고기를 가져 와서,
4, ~ 얼음 그릇에 담는다,
5, ~ 메밀면이 따로 등장한다,
6, ~ 조금씩 얹어서 비벼 맛있게 먹자,
밀면 ~ 3,000 원, 초계탕이 부담이 될 경우
후식용 밀면을 먹으면 가격도 저렴해서 좋다,
해물된장 ~ 3,000 원,
후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방향 ~ 아래 사진의 오트바이가 주행하는 방햘으로
조금만 더 가서 5분 거리의 좌측편이 시외버스터미널이다,
단체석 ~ 산행이나 여행 단체회식에 적당하다,
홀에 앉아서 식사하시는 분들에게 방해주지 않겠다,
상호 : 모닭불
전번 : 051-303-0993,
주소: 부산시 사상구 괘법동 527-22번지, 광장로 37번길 33,
영업 : 11:00 ~ 24:00,
휴무 : 명절 당일 휴무
주차 : 시간제한없음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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