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김창렬씨 장인이 운영한다는 중국집이 감만동에 위치하고 잇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추천하신 분이 그집의 짬뽕이 일본 나가사키 짬뽕같다는 평에 할 일 없는 연휴 마지막 날 저녁에 다녀 왔습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읽었는데 식당 근처의 회사에 근무하시는 분이 "쌍희반점"에 음식을 주문해서 먹고 난 뒤 [김창렬]씨가 빈그릇을 가지러 왔길래 놀래서 물었더니 처갓집에 온 김에 바쁠 때 일손을 거든다고 하였다고 적혀 있길래 연예인치고 소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치가 애매하여 전화로 길을 물었는데 잘못 가르쳐 주어서 되돌아 갈 뻔 했지만 꾹 참고 찾아 갔더니 [김창렬]씨 장모되시는 분이 화사한 미소로 맞아 주어서 기분이 풀렸습니다, 발음이 이상해서 물었더니 중국인 즉, 화상이 경영하는 중국집이었으며, 부산에 남아 있는 화상중에 제일 오래된 곳이라고 하는군요, 현재 3대째 내려 오는데 자제분들은 중국집을 운영할 의사는 없는 것 같고 20세에 이곳에 취직하여 주방장을 맡고 있는 분이 현재 44세라고 하던데, 사장이 그만두면 그분이 이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명함을 부탁했더니 "쌍희반점"은 58년전 손자도 보고 식당 개업도 하게 된 것이 두 가지 기쁨이라고 하여 상호를 할아버지께서 지었다고 배달다녀 온 사장이 명함을 들고 오면서 설명을 해주시는군요, |
광동식 탕수육 ~ 16,000원
짬뽕 ~ 4,500원
수초면 ~ 6,500원, 짬뽕과 달리 해물들과 면을 같이 볶는 것이 다르다고 함
자장면 ~ 4,000원
쟈스민 차 ~ 원래 제공되는 것은 아닌데 친한 손님들에게 대접하면서 우리에게도 제공
코미디언 [이 영자]씨가 글을 남겼군요, "사람을 만들어 주셔서...."라고 적었길래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중전마마]의 해설을 듣고 짐작을 했습니다,, |
주문 전화를 받고 있는 분이 [김 창렬]씨의 장모이신데 후덕한 미소가 아름다운 분이시더군요, |
우측 방에 테이블이 3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홀에도 그렇지만 테이블마다 두꺼운 비닐을 씌여어 놓아서 느낌이 이상하더군요, 메뉴판에는 없지만 10명 단위 코스 요리가 250,000원 300,000원짜리가 있다고 합니다, |
사진 왼쪽 붉은색 건물이 있는 곳이 부산외국어대학교 쪽입니다, |
01 |
상호 |
쌍희반점 |
02 |
전화 번호 |
646-4007, 636-4571 |
03 |
위치 |
남구 감만1동 85번지 |
04 |
휴무일 |
매 2/4주 일요일 |
05 |
영업시간 |
오전 9시 30분 ~ 저녁 9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함 |
07 |
주차장 |
식당앞 도로 주차 가능, 건너편은 공영주차장 |
08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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