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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유가네팥칼국수] 더운 계절에 특히 맛있는 새알팥칼국수, 열무국수도 맛있답니다. ~ 광안리해수욕장



추운 겨울에는 뜨거워서 호~호~ 블어 가며 먹는 동지팥죽, 더운 여름에는 더워서 호~호~ 블어 가며 먹는 그 맛,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이곳에서 팥죽을 먹고난 뒤 트림이 발생되지 않는다는 것은 팥에서 나오는 독소를 충분히 제거했기 때문이랍니다,

 

치아 치료 때문에 죽을 먹으라는 처방을 받고 죽을 좋아 하지 않아서 고민하는데 첫 날 병원에서 처방전과 함께 죽이 담긴 쇼핑백을 주길래 놀랬습니다, 상호는 들으면 모두 아는 그 업소의 제품이었는데 예전에 먹어 보고 맛이 없어서 안 먹던 것이었지만 이왕 받은 것이라 먹었더니 생각보다 맛이 있더군요, 두 번 나눠서 먹고 난 뒤 팥죽이 생각나서 광안리 "유가네팥칼국수"로 달려 갔습니다,

국산팥을 사용하는데다가 노부부가 정성껏 마련하는 곳이라 부산시내에서 이곳보다 맛있게 먹은 적이 없기 때문에 팥죽하면 생각나는 곳이지요, 옆 테이블의 부부 손님은 팥죽 매니아로서 지나 가다가 팥죽이라는 메뉴만 보고 들어 왔다고 하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고 칭찬하면서 특히, 최근에 시작한 열무국수도 맛을 보더니 칭찬이 대단하더군요, 젓가락을 들기 전에 국수 사진 촬영 양해를 구했더니 쾌히 수락하여 한 컷트 촬영도 하면서 여러 가지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옆 테이블의 손님이 맛있다고 추천하던 열무국수 ~ 4,500원, 양해를 구하고 사진만 촬영하였으며, 맛은 다음에 볼 예정

 


 

팥죽 ~ 5,500원



새알팥칼국수 ~ 5,500원, 설탕을 넣어 보라고 하길래 두세 숟가락 조금씩 넣었더니 훨씬 맛이 있더군요,



테이블이 몇 개 되지 않아서 손님이 많을 때에는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먹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므로 조금만 기다리면 된답니다,

 


종전에는 커피 서비스가 되지 않았는데 이젠 셀프로 가져다 마실 수 있군요,

 



할아버지는 주로 설겆이 담당이십니다, 두 분이 오손도손 손발 맞춰서 일하시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불우 시설에 팥죽을 제공하시겠다고 하여 곧 '연화원'에 일요일 쉬는 날 찾아 가기로 하였답니다, 두 분의 정성에 감사를 드립니다,

 
 

01

상호

 유가네팥칼국수

02

전화 번호

 758-0847

03

위치

 수영구 광안2동 159-13

04

휴무일

 매주 일요일

05

영업시간

 오전 9시 ~ 저녁 8시 (재료가 떨어지면 빨리 문을 닫음)

06

크레디트 카드

 불가

07

주차장

 골목에 적당히 주차

08

비고

 저녁 7시 이후 방문시 미리 전화하고 가야 함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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