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 방문했다고 동서들이 모두 모여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동서들이 모이면 가는 곳이 마산아구찜 등등 [사자왕]이 별로 좋아 하지 않는 곳이라 걱정을 했는데 최근에 출입을 시작했는지 "다복회"로 유명했던 도곡동의 "우미각"이란 곳으로 예약을 했다는군요, 들어 가기 전에 간판의 로고가 이상하여 왜 "우각"이란 글자 옆에 "미"란 글자가 추가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사자왕]이 먹을 것은 없겠지만, 상호에서 느껴지는 포스 때문에 관심이 가더군요, 네비 아가씨에게 길을 부탁하고 갔더니 정문으로 안내를 하지 않고 좁은 골목길로 안내를 하는 바람에 약간 헷갈렸습니다, 주차 관리원이 후문으로 오신 것을 보니 네비 안내로 왔군요 하는데 대부분의 네비 아가씨들이 뒷문을 좋아 하나 봅니다, 박애리골프 선수 부친이 한다던 업소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3층 건물에 어버이날 시즌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이모들이 땀을 뻘뻘 흘릴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불친절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단지, 열기 때문에 불편하였습니다, 우리 테이블도 세 개의 불판 때문에 열이 나는데 한여름에는 식사할 분위기가 될런지 걱정되더군요, 이곳에서 제공된 밑반찬 중에 [사자왕]이 제일 좋아 하는 "가지찜"이 맛있게 조리되어 있어서 여러 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 안내 ~ 2012년 11월 11일 주인이 바뀌지 않았다는 비밀댓글이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일부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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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이 안내해 주는 대로 가면 바로 뒷문에 도착합니다, 맛집카페의 별명 "조폭목사"란 분의 강력 추천으로 구입한 "파인 드라이브"란 회사 제품의 네비게이션인데 문제가 많아서 곧 다른 회사 제품을 구입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
엄청난 사인지가 벽에 붙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 가는 계간 좌우에도 빽빽하게 붙어 있더군요, |
신발장에는 각 단체별로 넣어 두도록 하는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
01 |
상호 |
우미각 |
02 |
전화 번호 |
02-579-7114 |
03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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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휴무일 |
명절 당일만 휴무 |
05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 |
07 |
주차장 |
발렛 파킹, 1,000원 지불 |
08 |
비고 |
단체 손님들의 신발은 신발장 한 군데에 모아서 보관해줍니다. |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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