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서래마을 방문그곳에서 커피 한 잔을 하지 못하고 온 것을 아쉬워 했더니 이번에 아들놈이 식사 후 그곳에 가자고 제안해주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 왔습니다, "키친 플로"의 점장이 소개해 주었던 곳을 헤매여 봤지만 찾을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키친 플로"에 찾아 가서 Break Time으로 쉬고 있는 점장에게 물어 보곤 주차도 그곳에 하고 걸어서 갔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왜 찾기가 어려웠는지 알 수가 있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커피집"이어서 여직원 혼자서 근무하는데 우리가 앉아 있는 동안 계속 일을 하면서 잠시도 쉴 시간이 없어 피곤할텐데도 불구히고 고객들에게 짜증내지 않고 서빙하므로서 블로거들에게 친절하다는 평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다섯 명이 맛있다는 "커피집"을 추천받아 와서는 정작 커피 맛을 제대로 느길 수 있는 커피보다는 평소에 즐기던 음료들만 주문하여 마시다 보니 아차 싶어서 직원에게 커피 한 잔 리필 개념으로 서비스 부탁해도 좋으냐고 물었는데 다른 손님 주문을 먼저 처리한 후 해주겠다고 하여 기다렸더니 푸짐하게(?) 가져다 주어서 놀랐으며, 마시자 마자 시간 관계상 일어 서는데 나머지 커피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것은 Take-Out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이곳 사장의 스승([이 정기]씨)이 춘천에서 로스팅을 하는데 제자분들이 모두 이곳의 커피를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서래마을에서 영업을 하면서도 저렴하였으며, 분위기도 예상외로 이국적이지 않아서 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
혼자서 바쁘게 일하는 여직원에게 부탁하여 서비스로 받은 커피 한 잔, 그래서, 브랜드 커피숍을 찾지 않고 그 언제부터인가 [사자왕]은 "커피집"을 찾았던 것이지요, 왜, 커피숍 또는 커피라고 줄여서 사용하지 않고 "집"을 붙였을까요? 누가 다녀 오게 되면 알아 보고 리플 부탁해요, |
"키친 플로" 레스토랑 반대편 골목으로 들어 가서 좌측편 골목 안으로 들어 가면 아래와 같은 건물이 보입니다. 빨간 간판만 찾으세요, |
수줍은 듯이 숨어 있는데다가 주차된 차량 때문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지나 가다가 발견해서는 찾아 들어 가고 싶은 곳은 아니지요, |
단체손님들이 앉아서 여유있게 커피를 마신다면 좋을텐데, 처음엔 혼자서 여친을 기다리는 것 같더군요, 컴퓨터 등 작업을 한다고 그래겠지요, |
서래마을에서 유명한 빵집 "파리크라상"의 프랑스인 제빵사가 구운 빵도 간김에 구입합니다,외국인이 자전거를 가게 앞에 세워 놓고 빵사러 들어 가는군요, |
서래마을에서 유명한 커피숍 두 군데를 추천해준 점장이 근무하는 맛있는 레스토랑 "키친 플로"의 외관, 입구에 YL들이 재잘 거리고 있더군요, |
01 |
상호 |
서래커피집 |
02 |
전화 번호 |
02-3478-0223 |
03 |
위치 |
서울 서초구 반포동 105-4 |
04 |
휴무일 |
매주 일요일 |
05 |
영업시간 |
평일 : 11시 ~ 10시, 공휴일 : 12시 30분 ~ 21시 30분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함 |
07 |
주차장 |
사전에 전화로 문의하면 가능할 수 있음, |
08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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