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에 가입한 후 눈팅만 하던 [뜨거운여행가]님의 초대로 해운대의 "돈비불패"란 상호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무협지에 등장하는 무림계의 고수 문파로 생각되기도 하여 뜻을 물어 본다는 것이 그만 지나쳐 버렸습니다. 서울 옥류관에서 7년간 근무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도 가까이서 모셔 봤다고 하는 사장은 20년간 육부실을 맡았다가 개업을 했다는 이색 경력을 가지신 분이더군요. 근무한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친절하고 미소가 아름다운 이모가 아주 부지런한 사장이라고 칭찬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육부실에서 20년간 근무한 경력은 고깃집을 시작했을 때 도움은 될지 모르지만 자영업은 더 많은 노력과 연구를 요구될 뿐만 아니라 종업원들의 서비스 정신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데 이미 언급한 이모외에도 요즘 식당에서 근무하는 알바 같지 않은 젊은 총각은 가만히 앉아 있지 않고 한쪽 켠에 서서 게속 손님들이 무엇을 요구할 것인지를 지켜 보고 있는 자세가 아주 바람직하여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국내산 돼지갈비 3인분 X 6,000원, 일인분 200g
돼지고기는 숯만 사용할 경우 기름으로 인하여 연기가 많이 나서 불편하므로
숯을 사용하지 않는데 이곳에서는 숯도 같이 넣어 주는군요.
단 맛이 있어서 주니어들은 아주 좋아 하리라 생각됩니다.
국내산 생삼겹살 2인분 X 6,000원, 일인분에 150g
미국산 소생갈비 ~ 일인분에 3대, 10,000원
가족 외식이나 저렴한 회식비 소갈비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부분 A ~ 백김치가 아삭아삭 씹는 식감이 없었습니다.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부분 B ~ 고기를 맛있게 먹은 후 마지막에 밥을 먹어야 포만감이 들고
맛있게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된장국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리라 느꼈습니다.
01 |
상호 |
돈비불패 숯불갈비 |
02 |
전화 번호 |
704-2022 |
03 |
위치 |
해운대구 좌동 908-1, 2층 |
04 |
휴무일 |
첫째/두째 일요일, 셋째/넷째 화요일 ~ 특이합니다. |
05 |
영업시간 |
오전11시 30분 ~ 저녁 11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함 |
07 |
주차장 |
식당 위쪽 "신도시주차장 1시간 무료 |
08 |
비고 |
|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복사는 불허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釜山지역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맛집/해운대]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묻어 나는 곳 ~ 정문추어탕 (0) | 2010.12.28 |
---|---|
[부산맛집/연산동] 오랫동안 소문만으로 가졌던 부정적인 시각을 바꾼 닭갈비 ~ 유가네 닭갈비 (0) | 2010.12.27 |
[부산맛집/광안리] 동지에 팥죽을 드셨나요? 국산 팥을 사용하여 만드는 곳이 많지 않지요. ~ 유가네 팥칼국수 (0) | 2010.12.23 |
[부산맛집/춘해병원 근처] 네 살 아들과 함께 둘이서 열심히 메밀 국수를 팔아요. ~ 강원도 메미로 (0) | 2010.12.21 |
[부산맛집/대연4동] 칼국수가 들어 있는 추어탕, 통마리가 들어 있는 추어탕의 맛은 어떨까요? ~ 옛날 전통 추어탕 (0) | 2010.12.20 |
[부산맛집/남산동] 둘이 먹다가 한 명이 터키로 사라져도 모를 정도로 맛있었던 세계 3대 요리중의 터키 맛집기행 ~ 카파도키아 (1) | 2010.12.18 |
[부산맛집/사상] 식사 후 나오다가 발견한 중식당의 주방 청소 장면 목격 후 감동 ~ 락앤웍 사상점 (0) | 2010.12.16 |
[부산맛집/해운대] 촬영하는 동안 식어 버린 파스타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행복한 만찬을 (0) | 2010.12.15 |
[옛추억에 둘레연탄직화구이] 돼지고기 한 판 5,000원에 밑반찬도 가정식 최고의 맛을 ~ 연산동 자이@ 입구 (0) | 2010.12.13 |
[토암도자기공원] 대변항을 바라 보고 있는 2002개의 토우와 단팥죽 ~ 기장군 (0) | 2010.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