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님의 방문 요청도 있었지만 너무 멀어서 한 번 그곳까지 움직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요. 지하철을 타고 가면 편하게 갈 수 있고 아니면 부산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더욱 더 편하게 식당 바로 앞에 도착되지만 항상 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습관이 되어서 비가 엄청 쏟아져 내리는 날 차를 몰고 멀리 화명동으로 달려 갑니다. 항상 손님이 많은 곳이지만 폭우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좌석이 여유가 있고 미리 방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편하게 바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조명이 "삼파장"의 조명 때문에 모드를 맞추기 어려웠는데다가 안경까지 들고 가지 않아서 촬영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등장한 "웰빙해물돌판파전"은 찹쌀을 사용한 것이어서 촬영에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식은 다음에야 먹을 수밖에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등장한 오늘의 주인공 삼계탕 즉, "대게오복탕"입니다. 언제부턴가 커피용 프림을 탄다던지 등등의 삼계탕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먹지 않습니다. 메뉴명이 오복탕이라 삼계탕인지 모르고 수저를 들었는데 어릴 때 부친이 닭을 잡으면 모친이 끓여 주던 그런 국물 색깔이이어서 안심하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주왕산 달기약수"를 삼계탕에도 사용을 하는군요. 돌솥에 담긴 국물 한 방울까지 다 마셨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삼계탕을 먹었는데 멀어도 한여름에 다시 달려 가고 싶어집니다. |
외관 번호 도착하여 주차시 식사 후 출고시 1 차량번호 네 단위를 입력 2 "입고" 버튼을 누른 후 "입고" 버튼을 누른 후 3 "확인"을 누르면 완료. "확인"을 누르면 완료. 4
스텐그릇이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뜨거운 음식을 담았을 때 보온도 되고 손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더군요.
다른 그릇들도 새로운 것으로 모두 대체해 두어서 마음에 듭니다.
웰빙해물돌판파전 ~ 대자 20,000원
낙지가 푸짐하게 많이 들어 있었으며 참소라, 대게, 생새우 그리고 찹쌀로 요리
음식이 나올 때 바로 먹어야 맛이 있는데 동동주를 곁들이면 더욱 훌륭합니다.
파전과 기막히게 잘 어울리는 동동주
대게오복탕 ~ 전복, 대게,인삼, 영계 그리고 청송 달기약수로 조리해서 국물 자체가 완전히 끝내 줍니다.
가격 12,000원, 8명 이상일 경우 미리 예약을 해야 편리합니다.
대게장 순두부 ~ 8,000원, 청송 달기 약수로 밥을 지어서 색깔이 노랗습니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감 ~ 샤벳같아서 숟가락으로 파 먹습니다.
최대 20명까지 들어 갈 수 있는 유일한 방, 중간에 발을 치면 두 개로 나뉩니다.
식당 자체의 타워 주차장 ~ 그런데 관리원이 없어서 고객이 직접 주차를 해야 합니다.
차량번호 네 단위를 입력
철문이 자동으로 내려 옵니다.
작동 여부를 확인 후 기다리면 됩니다.
식당 내부에서 바라다 본 경부선 화명역
01 |
상호 |
대게장순두부 |
02 |
전화 번호 |
363-9955 |
03 |
위치 |
국철 화명역 바로 앞, 북구 화명동 2278-1번지 |
04 |
휴무일 |
명절 이틀 |
05 |
영업시간 |
오전10시 ~ 저녁 10시 30분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함 |
07 |
주차장 |
주차 타워에 시간제한없음, 도로 주차시 수시로 단속됨 |
08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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