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4일 서면에 위치한 "조군황군"에서 술 한 잔을 했습니다. 지난 번 간장게장으로 아점번개했던 곳인데 밤에는 처음 들어 가봤군요. 역시나 많은 손님들로 가득차 있어서 활기파게 보였습니다. 특히, 여성 손님들이 많더군요. 원래 조개류는 이상하게 잘 먹게 되지 않았는데 이번엔 맛잇게 먹었습니다. 사용되는 재료가 모두 살아 있는 생물을 사용하니 맛이 다른 것 같기도 하였습니다.
밤에 바라 본 건물 외관
"조군황군 스페셜" ~ 25,000원짜리 작은집
삼겹살, 우대살, 목살 ~ 모두 국산입니다.
고기를 먹고 나면 조개구이가 등장합니다.
대게돌문어조개찜 ~ 가격 50,000원, 엄청 큰 냄비에 담겨져 나옵니다.
모두 생물로서, 대게, 돌문어, 백합, 오징어, 키조개, 달걀, 새우 등등이 들어 있습니다.
데게 살을 발라 먹는 방법, 살이 가득하더군요.
문어를 먹을 때 느끼하지 않도록 땡초를 담근 소스가 제공됩니다.
게딱지에 밥을 비벼 주는데 공기밥 추가비용만 받습니다.
사진 하단의 왼쪽 소스는 와사비를 풀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수족관의 모습
점심 특선을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조용한 편이나 저녁에 마침 이 앞을 지나는 길에 들여다 보니 앉을 자리가 없더군요.
"작은집" 25,000원짜리 메뉴에는 5인분의 삼겹살 및 조개 한 접시가 등장하므로 슬 포함하여
일인당 10,000원에 4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골목 끝부분이 쥬디스 신관쪽
골목 끝부분이 배대포
살아 있는 해산물들 ~ 키조개, 가리비, 백합, 동죽, 게불, 돌문어, 대게, 멍게, 해삼들이 수족관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 아래 수족관외에 다른 쪽에도 있습니다만 사진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창원엔 "어부와 아들", 동래 메가마트 옆에는 "조군황군" 상호로 직영 운영되고 있으며,
사장 부친이 거제도에서 양식장을 운영하면서 해산물을 보내 주므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제공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마침 거제도에서 해산물 수송차량이 싣고 와서 수족괸을 채우더군요,
상호 "조군황군"의 의미는 동업하는 친구 두 분의 성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01 |
상호 |
조군황군 |
02 |
전화 번호 |
816-1808 |
03 |
위치 |
서면 배대포 골목 초입 |
04 |
휴무일 |
연중 무휴 |
05 |
영업시간 |
24시간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없음 |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더 유익한 정보는 daum의 "부산맛집기행" 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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