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일 동래 허심청 뒷편에 위치한 한정식 "금정산"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 여전히 손님들이 많더군요. 옆 테이블에 마침 지인이 있어서 일인당 30,000원짜리 "파티 스페셜" 메뉴의 일부를 가져 올 때 촬영을 하였는데 이틀 전에 예약을 해야 하고 최소 인원이 10명 이상 되어야 준비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두 명이어서 일인당 25,000원짜리를 선택했습니다. 이 메뉴의 경우 세 명이면 일인당 20,000원이면 됩니다.
이업소의 특징은 모든 재료들을 엄선하여 구입한 후 직접 고추장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 및 반찬들을 이곳에서 조리를 하여 손님상에 낸다는 점이지요. 또한, 사장님이 수시로 요리 공부하러 다니면서 연구도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판모밀을 처음 맛을 봤는데 다시 즉, 쯔유가 기가 막히더군요. 가깝기만 하면 낮 시간에 자주 가고 싶은데...
식당 외관
양배추 샐러드 ~ 미각을 돋우어 줍니다.
닭가슴살 샐러드
탕평채 ~ 청포묵, 숙주나물 등등이 들어 있습니다.
오향장육
한치볶음
회 ~ 광어, 우럭
청경채 ~ 향정살, 새우 등이 들어 있음
메로구이
전복찜 ~ 치즈그라탕, 아주 맛있었습니다.
김치도 일품
쟁반국수 ~ 15,000원
메밀육수
우거지사골탕 ~ 점심 특선용 5,000원
멍게젓을 비벼서 먹으면 향긋합니다.
양갱 ~ 직접 제조
판모밀 ~ 아마 두 판에 5,000원이겠지요. 한 판 서비스로 먹었습니다.
다시 (쯔유) ~ 맛이 일본 어디선가 먹었던 바로 그맛이던데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아래 세 개 메뉴와 후식은 "파티 스페셜" 메뉴의 일부입니다.
캐비어를 얹은 김치말이
두부말이
훈제오리고기
메밀싹을 6개월간 발효시켜 만들었으며 중간의 하얀 색깔은 "마"임.
아래 사진은 지난 6월에 갔을 때 찍었던 실내 분위기 사진입니다.
1층 분위기 ~ 아래 사진은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 아래, 우측에 일반 고객들이 국수를 먹을 수 있는 방이 있습니다.
1층의 방
2층 방 ~ 뒷쪽에 작은 방들이 있습니다.
01 |
상호 |
금정산 |
02 |
전화 번호 |
556-9911 |
03 |
위치 |
동래구 온천1동 150-15, 허심청 후문 앞 |
04 |
휴무일 |
명절에만 |
05 |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저녁 11시까지 (주문은 저녁 9시 40분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주차 관리원이 주차 대행 |
08 |
비 고 |
피로연 125석까지 가능, 방을 이용시 사전에 일찍 예약해야 함. |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더 유익한 정보는 daum의 "부산맛집기행" 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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