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림에서 "내꺼무봤나"란 식당을 운영하면서 소문이 났었지만 지역적인 여건상 매우 불리하였지만 아점번개에서 우리 회원들로부터 격찬을 받고 용기를 내어서 식당을 서면 학원가 골목으로 이전하여 15일 새로운 상호로 오픈하는 "피그 & 덕"에서 가오픈하여 영업중이란 말을 듣고 다녀 왔습니다.
아직 망년회장소를 확보하지 못한 분들에겐 저렴한 가격으로도 좋고 단체석이 40석이나 되어서 서면 일대 교통이 편한 곳으로서 최적의 장소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홀도 넓어서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전체를 다 사용해도 구석구석에서 서로의 얼굴도 확인이 가능하고 스페이스도 넓어서 많은 인원들이 한꺼번에 몰려도 북적거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12월말까지는 이벤트로서 한 테이블당 50,000원 이상의 매상을 올려 주는 고객들에게 선착순(?)인지는 모르지만 100,000원 상당의 식사권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식당에서 제공하는 식사권으로는 상당한 금액이라고 생각되어서 놀랐습니다. 여사장의 자제분이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모친과 같이 운영키로 하여 간판에 보면 "모자집"이라고 적혀 있는데 바로 그런 의미에서 붙인 것 같습니다.
여사장의 음식 솜씨가 아주 좋아서 식당에서 밥을 먹는 기분보다 모친이 차려 준 밥상의 음식을 먹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장림에서는 규모가 작아서 그런 분위기가 계속될 수 있었지만 서면이란 지역의 특성상 또한, 가게가 매우 넓어서 일일이 손길이 구석 구석 미칠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운영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인상 식사도 가능하더군요.
외관
예전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굴김치 ~ 1인분 10,000원, 아래는 3인분
생삼겹살 ~ 일인분에 6,000원, 아래 사진은 3인분
오리 훈제와 로스 반반씩 주문
돼지갈비 ~ 1인분 4,000원
오리고기를 주문하는 경우 서비스로 제공되는 오리탕 ~ 주류파들에게 도움이 되겠더군요.
고기드신 분들에게 2,000원에게 제공되는 2,000원짜리 된장지개와 비빔밥
된장이 기가 막힙니다. 많이 먹지 않는 분들은 고기 먹은 후 4명이 2인분만 시켜도 좋을 듯
손님 대기석
단체석 ~ 테이블 총 10개
01 |
상호 |
피그 & 덕 |
02 |
전화 번호 |
802-6118 |
03 |
위치 |
서면 학원가 골목, 한국고시원 건물 앞 |
04 |
휴무일 |
연중 무휴 |
05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저녁 12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없음 |
08 |
비고 |
|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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