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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동해막국수] 3mm 얇은 면을 만들기 어려워 체인이 생기지 못하는 완당을 전국에서 네 번째로 먹을 수 있다 ~ 사직동시장 내

 

 

평소 사무실에 가끔씩 들르는 지인이 더운 어느날 저녁을 같이 하자며 초대를 하길래 인근의 사무실에 근무하는 그분의 지인 부부 등과 어울려서 사직동시장 안에 최근에 오픈했다는 식당에 갔습니다, 알고 보니 지인의 조카였으며, 매상을 올려 줄려고 가능한 많은 분들을 초대한 것 같았습니다, 

워낙 가격이 저렴하므로 여섯 명이 실컨 먹었는데도 60,000원 정도밖에 되지 않더군요, 미소가 좋은 이모는 사장과 친척이라는 것을 알았는지 돈을 받지 않을려고 하다가 지인이 강력하게 사장 모르게 받으라고 강요하자 겨우 받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나이에 비해 초강력 동안인 사장은 임상병리학(?)부분에서 근무하다가 뜻한 바 있어서 사직하고 남천동 초가집에서 일년 가까이 일을 배운 후 독립하였다고 하며, 부부가 주방에서 같이 일을 하면서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있는데 어려을 때 힘을 합치는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지요,  

지인이 [사자왕]을 소개하면서 지나치게 과대포장한 바람에 내성적으로 보이는 사장이 긴장을 많이 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온도 조절,등등 약간의 아직 맛은 더 연구를 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므로 곧 여러분들의 입맛에 맞춰 나가리라 생각됩니다, 친절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목격하니 포스팅을 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격려차 올립니다,

 

현재 초가집막국수는 해운대로 이전하여 할머니의 자제분이 운영한다는 것 같았습니다,

  

수육 ~ 15,000원, 삶아서 나올 때 냄새가 위를 자극하여 식욕이 막 생깁니다, 

 

 초대한 지인이 병뚜껑으로 만든 하트 ,아이디어가 아주 좋지요, 

 빈대떡 ~ 10,000원, 긴장해서 그런지 온도 조절이 약간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당 ~ 5,000원, 도대체 얼마 만에 먹어 보는 것인지?
대학 다닐 때 [중전마마]와 먹어 본 것으로 기악되는데 아마 30년 이상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해물파전 ~ 10,000원, 양이 푸짐하여 막걸리 한 사발 같이 들이키면 좋겠습니다,   

 열무김치 막국수 (물국수) ~ 5,000원, 식초, 겨자를 약간 넣어서 먹어야 제맛이 나지요, 

 

 열무김치 막국수 (비빔) ~ 5,500원,  

 

 

 카페 모카 등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버튼을 누르면 원두를 바로 갈아서 만들어 주는군요, 

 

 미소를 휘날리며 부지런히 서빙하는 이모, 친척인지 알았는데 아니라는군요,  

 

 주방도 오픈되어 있으며, 직접 사장이 면을 뽑습니다, 

 

01

상호

 동해막국수

02

전화 번호

 051-507-3635

03

위치

 부산시 동래구 사직1동 49-9번지, 사직시장내

04

휴무일

 명절에 이틀

05

영업시간

 오전11시 ~ 저녁 10시 30분(Last Order)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명성주차장 1시간 제공 (네비게이션에서 확인 가능)

08

비고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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