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에 점심먹으러 다녀 온 후 잊어 버리고 있다가 지인과 같이 식사하게 되어 어디로 갈 지 고민하다가 문득 떠 올라서 슬슬 걸어서 방문했습니다, 내부 구조도 많이 바뀌였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가격 비싼 돼지고기는 손을 떼고 한우로 완전히 탈바꿈을 한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돼지고기 가격이 쌀 때는 사각테이블이었는데 한우를 취급하면서 테이블도 저렴하게 보이는 원탁으로 바뀌여서 부담없이 먹으러 들어 갈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 있더군요, 덕분에 저렴한 비용으로 한우를 실컨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자왕]은 계란찜과 냉면으로 배를 채운 것은 당연하지요, 일행들이 맛있게 잘 먹었다는 뜻이랍니다, 카운터 뒷편에 따로 홀이 있는데 그곳에서 단체모임을 하고 있더군요, 참! 세상이 좋아 져서 이제는 단체모임에서 돼지고기 대신에 한우로 파티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좋은 고기를 찾아서 멀리 갈 필요없이 교통이 편리한 서면에서 모임을 주최해도 아주 편리하고, 한턱 쏠 때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한우로 대접할 수 있어서 금상첨화라고 생각되었습니다, |
3인분 x 100g x 13,000원 + 상차림비 4,000원 (2인)
육사시미 서비스 제공
한우 육회 20,000원 (中자), 특이하게 접시에 나오지 않고 그릇에 담겨져 나옵니다,
맛있는 한우를 100g에 판매할 수 있는 이유
그 첫 번째가 임대료가 안 나간다고 합니다. 왜냐구요? 건물주라서,,,
의자 뚜껑을 열고 핸드백이나작은 물품들을 넣어 놓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아주 굿 아이디어입니다, 단, 나갈 때 건망증을 조심하세요.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하여 육부장을 내 보내고 직접 칼을 잡고 있는 이곳 사장님,
01 |
상호 |
봉이김선달 |
02 |
전화 번호 |
802-5110, 802-5159 |
03 |
위치 |
쥬디스 태화백화점 옆 골목 |
04 |
휴무일 |
명절에만 휴무 |
05 |
영업시간 |
오전 12시 ~ 저녁 10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없음 |
08 |
비고 |
|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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