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釜山지역기행

[토종칼국수] 아내가 아이들에게 집에서 만들어 먹이면 맛있어 하던 바로 그 맛 ~ 장안사 입구

면의 굵기가 완전히 제멋대로입니다,

안사 입구의 국수집을 가보고 싶어 해서 일요일 나들이 갔습니다, 찾기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지나 다니면서 본 적이 있는 곳으로서 좌회전하자마자 입구에 눈에 아주 잘 띄이는 곳에 넓적하게 자리 잡아서 주차도 편리하였습니다,

 일요일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대기까지 할 정도로 계속 손님이 들어 오더군요, 그런데 입구 신발장이 작아서 대부분 그냥 벗어 놓고 들어 오던데 손님들이 남의 신발이라고 막 밟아서 불편하더군요, 예전에 어느 곳에서 구두코를 밟아서 새신발을 못쓰게 만든 적이 있어서 신경이 쓰인답니다, 이 부분은 반드시 시정해야 하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같은 부산이라도 광안리쪽에서 광안대교와 부산-울산 고속도로를 타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한 시간 이상 소요되어서 단지 국수만 먹으러 가기에는 비용부담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통행료만 대충 5,000원 이상 + 휘발유 등),

수제비 ~ 5,000원 

팥칼국수 ~ 5,000원, 워낙 이 메뉴를 추천하는 분들이 많아서 기대하였는데 팥이 너무 묽더군요,
평소에 즐기던 광안리의 "유가네팥칼국수"가 생각이 나더이다, 


손칼국수 ~ 4,000원 



해물파전 ~ 8,000원, 지금까지 먹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더군요,
묽었는데다가, 젓가락으로 집으면 흘러 내릴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달랑 두 가지 중국집 스타일의 밑반찬이 제공됩니다,
 

휴일에는 "두부전골"은 안된다고 합니다, 워낙 손님이 많으니 힘들겠지요,
 

아마 손두부만들 때 사용하는 기구들인 것 같습니다, 

작두같은 칼을 이용하여 면을 써는데도 일정하게 나오지 않고 굵기가 제멋대로 입니다, 


01

상호

 토종칼국수

02

전화 번호

 051-727-4888

03

위치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 451-1, 장안사 입구

04

휴무일

 미확인, 공휴일, 일요일은 꼭 영업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05

영업시간

 미확인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식당 앞 넉넉함, 

08

비고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복사는 불허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아래 손바닥을 클릭해주세요. 카운트가 바뀝니다.

 

'釜山지역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정생한우 장산점] 화이트와인과 함께 환상적인 한우 마블링의 미혹에 빠져 들다.  (2) 2011.07.10
[하나돈까스 동래점] 옛날만큼 짜지는 않았지만 아직도 친근감이 들지 않아 ~ 동래 아트카페 움 맞은 편  (0) 2011.07.05
[봉이김선달 통큰한우] 한우 100g에 10,000원, 이젠 돼지고기 대신에 한우로 단체모임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 ~ 서면 쥬디스 옆 골목안  (0) 2011.07.05
[아트카페 움] 동래지역에 새로운 문화 공간이 움트다. ~ 동래구청 주변 종로학원 1층  (0) 2011.07.04
[늘푸른농원] 삶아서 파는 대학찰옥수수 사러 갔다가 시원하고 건강 음료 마즙까지 마시다 ~ 장안사 입구  (0) 2011.07.04
[호호불닭발] 수 많은 분들이 즐겨 먹는다는 매운 닭발에 도전을 해 보다. ~ 사직동  (0) 2011.06.27
[길스시] 부산에선 특이하게 말고기가 제공되며 오너쉐프가 직접 운영하는 초밥집 ~ 서면 롯데백화점 옆  (3) 2011.06.26
[대게장순두부] 한여름 몸보신을 위해 대게오복탕(삼계탕)으로 미리 챙겨 먹어 두다 ~ 화명동 경부선 국철역 앞  (0) 2011.06.26
[홍고기집] 돼지고기도 이렇게 이쁠 수가? 생후 180일 지난 암퇘지만 사용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끝내줘요.  (0) 2011.06.26
[청사포 끝집] 파도 소리와 함께 먹는 장어구이가 일품  (0) 201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