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慶南지역기행

⑤ [통영 팬션] 팬션인가? 문학관인가? 별장인가? 맛집아니면 전통 찻집인가? 아늑한 1박2일 여정에 다시 찾고 싶은 시인의 집 ~ 5편 : 시인 [김 다솔] 소개



정말 오랜만에 통영에 다녀 왔습니다, 거가대교가 생긴 후 그렇게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지인이 주말만 되면 통영으로 가더니 어느 날 엄청난 교통사고를 당한 후 마음을 비우고 갑향하여 우리도 모르게 팬션을 짓고는 남은 여생을 그곳에서 살기로 작정을 한 후 초대하는 바람에 [마] 그리고 후배 부부와 같이 멋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콘도나 팬션을 많이 다녀 봤지만 이곳의 특징은 팬션이라기 보다는

1, 문학관,
2, 박물관
3, 개인별장
4, 아마추어 무선국
5, 전통찻집
6. 맛집

 등등 다양한 개성을 골고루 갖춘 곳인데다가 누구나 이 부부를 보기만 하면 금방 친숙해지는 성격의 소유자여서 팬션이 넘쳐 나는 통영지역에서 뒤늦게 2010년 12월 오픈해서 홍보가 아직 되지 않았는데도 평일에는 식사나 차 손님, 주말에는 투숙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본 고치현지사의 초청을 받아서 두 번이나 다녀 온 경험과 홍콩 관광청 초청으로 다녀 왔으며, 중국 할빈도 오래전에 초청 방문하여 소개해 왔으므로 이번에는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지만 방문객으로서 자세히 소개를 하겠습니다,

1편 : 바다와시인 팬션 외관
2편 : 바다와시인 팬션 주변 경치
3편 : 바다와시인 팬션 내부 시설
4편 : 바다와시인 팬션 음식 그리고 차
5편 : 시인 [김 다솔] 소개
6편 : 1박2일로 다닐만한 통영 관광지 소개


[김 다솔] (여. 58, (사) 한국바다문학회 사무처장)

학창시절에 그녀도 소설까와 시인되고파 했던 문학소녀였다,
그러나, 그녀는 1993년도에 문단에 데뷔를 하였다,
그것도 주위의 권유로 1991년 제11회 대통령배 독서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뒤늦게
본격적으로 시(詩)를 쓰기 시작했다,
1993년 ‘문예한국’에 등단, 시인으로 데뷔했다,
2010년도 통영에 시상을 완성하기 위해 오두막을 마련했다가 아예 노후를 보낼 터를 마련하여 이곳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산양읍 궁항리 작은 포구에서의 생활이 그녀의 작품 활동이 왕성하게 되었음은 당연한 것,

2011년 1월 8일 제1집 ‘궁항리 바다’를 출간
2011년 제2집으로 ‘바다와 시인’을 출간

현재 그녀는

1. 한국바다문학회 사무처장
2. 부산광역시 문인협회 이사
3. 부산광역시 시인협회 감사
4. 가야문학회     부회장
5. 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 회원으로 활동 중

그녀와 얼굴을 익힌 것은 아마추머 무선사 모임에서 누구누구 부인으로 인사를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구누구의 부인이 아닌 시인 [김 다솔]로 우리에게 부각된 계기는 이번의 초대 때문이 아니라, "바다와시인"의 팬션에서 그녀가 그녀의 시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낭송해주는 그 옆모습이 너무나 이쁘게 닥아 왔기 때문이었다.

팬션에서 동영상을 촬영할려고 벼뤘으나 기회가 되지 않았는데 마침 그녀가 직접 운전을 하면서 우리를 위해 통영 곳곳을 관광 가이드하던 중 적당한 기회가 되어 촬영을 할 수 있었으므로 이곳에 공개합니다,



Cobalt Blue 색깔을 좋아 하기 때문에 궁항리를 선택했는가보다,


중국의 최대 신문인 "인민일보" 한국어판에 소개된 [김 다솔]시인 관련기사

  


부군의 교통사고로 주위의 모든 분들이 가망없다고 했는데 기적적으로 회생하기 직전 희망을 잃고 병원에서 지은 시를 우리들에게 직접 운전하면서 낭송하였지요,

 



"바다와시인" 팬션을 돌아 다니다 보면  곳곳에 그녀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慶南지역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원궁미나미, 상견례, 돌잔치, 단체회식에 걸맞는 한식과 일식의 조화 ~ 양산 범어리맛집  (0) 2015.12.11
[간절곶맛집] 나들이 하기 좋은 호수가 있는 가든에서 흑우바베큐파티 ~ 서생 베테랑바베큐  (0) 2015.07.08
[울산맛집] 진심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소문난 천사부부가 운영하는 두 번째 샤브 레스토랑 ~ 채선당M 울산명촌점  (0) 2015.05.21
[박경리공원] 마음속에서 지워 버렸던 고향에 묻힌 그녀 ` [공사중]  (0) 2011.06.30
[달아공원] 한려수도 통영의 아름다운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국립공원  (1) 2011.06.21
④ [통영 팬션] 팬션인가? 문학관인가? 별장인가? 맛집아니면 전통 찻집인가? 아늑한 1박2일 여정에 다시 찾고 싶은 시인의 집 ~ 4편 : "바다와시인" 팬션 음식 그리고 차  (0) 2011.06.03
③ [통영 팬선] 팬션인가? 문학관인가? 별장인가? 맛집아니면 전통 찻집인가? 아늑한 1박2일 여정에 다시 찾고 싶은 시인의 집 ~ 3편 : "바다와시인" 팬션 내부 시설  (0) 2011.06.03
② [통영팬션] 팬션인가? 문학관인가? 별장인가? 맛집아니면 전통 찻집인가? 아늑한 1박2일 여정에 다시 찾고 싶은 시인의 집 ~ 2편 : "바다와시인" 팬션 주변 경치  (0) 2011.06.03
① [통영팬션] 팬션인가? 문학관인가? 별장인가? 맛집아니면 전통 찻집인가? 아늑한 1박2일 여정에 다시 찾고 싶은 시인의 집 ~ 1편 : "바다와시인" 팬션 외관  (0) 2011.06.03
[통영꿀빵] 아주 부드러운 팥이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속이 허전할 때 최고  (0)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