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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南지역기행

김해 수백당돼지국밥, 일본인도 감탄한 수육백반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밥집 개발 과정 ~ 미국에서 거주하다가 부인의 고국에 대한 지독한 노스탤지어로 인하여 귀국한 후 기가막힌 돼지국밥을 만들기 위하여 연구소까지 차리고 노력하는 그 과정을 소개하는 내용을 만화로 그려 설명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면 미국에서 영업을 대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요코하마에서 온 일본인들이 한글을 몰라도 그림으로 이해가 되는지 자세히 보고 있는 장면이다, 이십 여년간 도쿄에서 매년 8월이면 잠깐 얼굴보고 인사만 하는 사이인 일본인이 최근 2~3년 동안 부산에 몇 차례 다녀 갔었다, 도쿄에서 필자는 손님이지만 커피 한 잔을 대접받은 적이 없으므로 식사 자리에 가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매년 개인 경비를 부담하여 필자를 초대해주는 분과 같이 왔으므로 함께 식사라도 대접하게 .. 더보기
생우림한우가든, 도심 숲속의 아담한 정원이 있는 한우와 한돈 고깃집 ~ 김해 어방동/활천로 쌍팔년도에 필자가 몇 명의 동호인들과 모여서 만든 클럽이 매월 모임을 갖는다, 돌아 가면서 주최를 하게 되어 있는데 지난 5월엔 김해 거주하는 회원의 초대로 그 지역에서 월례회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장소는 주최자가 정해야 하는데 오히려 그 동네를 잘 모르는 필자에게 위임을 한다[?]. 최근에 들렀던 곳은 부산에서는 너무 먼곳이어서 난감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했더니 "생우림"이라는 상호도 신기하고 초록색 주변 환경이 좋아 보인다, 어방동의 협력업체 마미쿡카페 김해1호점의 미소가 아름다운 여사장에게 문의했더니 추천을 한다, 장소를 이곳으로 정하고 초대자에게 알렸더니 쾌히 승락을 한다, 인터넷에서 확인했던 것보다 더 멋지다, 01분 거리 : 삼정공원/걸어서, 05분 거리 : 김해고등학교/걸어서, 주변 환경.. 더보기
[경남 산청] 30년 대를 이은 생아구찜에 양질의 애가 풍성 ~ 산청 나들목아구찜 일본 야마구치현 쟈쿠치협곡을 같이 다녀 온 친절한 그녀가 경남 산청에 갈 일이 있다며 같이 동행을 해주면 행복하겠다고 지인을 통해 연락이 왔다, 올해만 해도 벌써 세 번이나 일본을 다녀 왔지만 부산지역 100Km 이상을 벗어 난 국내 여행을 한지는 까마듯한지라 귀가 솔깃해진다, 그녀가 하루 종일 운전대를 잡은 SUV에 몸을 싣고 내자랑 후배까지 네 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부경남쪽은 예전에 자주 다니던 함양군의 명예군민에다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리산 산골마을을 예전과 달리 가보지 못하고 있는 게 마음의 빚이 되어 있었다, 정신적인 여유가 생기면 들러 보리라 마음속으로 다짐을 했다, 점심 식사 후 들렀던 그녀의 계획은 어떤 곳을 안내할려고 계획하고 있었는가 보다, 그런데 그 동네분들도 잘 모르는데다가 .. 더보기
김해 북경짜장, 짜장면 가격으로 부드럽고 맛있는 유니짜장면을 먹을 수 있어 ~ 지내동중국집 폰을 잃어 버릴 것이라는 예감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차에 타면서 운전석 지붕 위에 올려 놓고 그대로 출발을 했다, 15년 전에도 어렵게 구한 비싼 물건을 그렇게 잃어 버린 학습효과를 기억하고 있어서 주의를 했음에도 실수했다, 차가 출발할 때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는데도 미쳐 생각하지 못하고 출발하였다, 일본 나리다공항에서도 잊어 버렸다가 찾았고, 여러 번 분실했다가 찾은 경력이 화려하여 이번에도 돌아 올 줄 알았는데 폰의 최종도착지까지 찾아 갔지만 이번엔 아쉽게도 포기하게 되었다, 후배가 김해서 14년째 폰가게를 한다고 해서 일부러 팔아 주러 그곳까지 가기로 하였다, 가는 길에 근처에서 식사할 예정으로 검색을 했더니 유니짜장을 짜장면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다고 한다, 예전부터 좋아 하던 메뉴여서 .. 더보기
김해맛집 제주흑돼지, 명품 황금 흑돼지 역시 맛이 기가 막히네 ~ 김해 인제대학 맛집 오랜만에 김해 인제대학교 주변으로 ★부산맛집기행★ 회원의 초청으로 드라이브삼아 나들이를 했다, 인상이 서글서글한 회원이어서 평소에 관심을 갖고 지켜 보고 있었던 중 뒤늦게 요식업소에 뛰든다고 해서 우려를 했었다, 점점 경기가 어려워지는 시기인데 선택할 수 있는 다른 사업이 없었나 보다, 드디어 오픈했다는 곳이 김해여서 놀랐다, 초대는 받았지만 평일 저녁에 가기에는 거리가 멀어 가지 못하고 있던 중 두 달도 안되어 취급했던 메뉴가 시장성이 없어서 포기하고 문을 닫았다고 한다, 이럴수가?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서 몇 달간 시간을 낭비해가며 동분서주하다가 결정한 아이템이 "제주흑돼지"라고 한다, 그리고 이젠 자신있다며 꼭 방문해달라고 한다, 초대받은 경우에는 항상 사전에 동의를 받고 간다, 입에 맞지 않을 시에.. 더보기
미스사이공 ~ 뽀오얀 쌀국수가 3,900원, 창원대학맛집 몇 년 전 마창진 통합 기념 1주년 행사에 창원시 초청으로 다녀 온 게 가장 최근의 방문이다, 드라이브삼아 서부경남쪽으로 가다가 창원대학교 안내판이 보여서 가보기로 하였다, 필자는 대학 캠퍼스 내부에 들어 가 본 곳은 몇 군데가 되지 않는다, 그런 곳 중에서 특별히 인상이 깊었던 곳은 아래와 같다, 1. 부산 가톨릭대학교 : 새빛기독보육원 원생들을 어린이날 행사에 태워 주기 위하여, 2. 부산 해양대학교 : 외국 또는 지방의 지인들 방문시 관광 안내차 3. 매사추세트공과대학 [MIT] : 여행시 4. 하바드대학교 : 여행시 그런데 점심 때가 되어서 식사를 해야겠길래 학교 앞 먹자 골목에 들어 갔더니 일요일이어서 대부분 문을 닫고 있었다, 그중의 한 곳 "미스 사이공"이 문을 열었길래 아오자이를 입은 늘씬.. 더보기
지중해캠프하우스, 다양한 휴식시설이 좋아 워크샵, 가족 및 단체모임 적당한 글램핑팬션 ~ 경남 고성팬션 간혹 지인들을 통해서 팬션으로 초대를 받는 경우가 있지만 여행이 아니라면 불편하게 밖에서 자는 것을 싫어 하므로 응하지 않는다, 그 주변에 꼭 들러 봐야 할 곳이 없는 곳이라면 시간낭비라고 생각을 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엔 경남 고성에 위치한 괜찮은 팬션인데 음식이 좋다며 나들이 하자고 한다, 투숙하는 게 아니여서 주말 오후 시간 잠시 시간을 내어 드라이브삼아 따라 나섰다, 고성지역에 대하여 약간의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부산에서는 너무 먼 곳이어서 가지지 않 게 되어서 기회를 보고 있던 중이었다, 공룡박물관을 들러 본 이후로 거의 10년만에 다시 고성을 찾는 기분에 살짝 들뜨기도 했었다, 고성군이 워낙 넓어서 두 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하는데 고성이라고 해도 창원쪽이어서 30분 이상 시간 절약이 되는.. 더보기
빨라에빠델라 ~ 작지만 또 다시 찾고 싶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부산 강서구 명지동 식사하러 이번엔 아주 멀리 나들이를 하였다, 평소 미식모임에 자주 동행하는 분의 초대로 드라이브삼아 간 곳이 부산의 서쪽 끝인 강서구 명지동이다, 원래 계획은 명지동이 아니였는데 독실한 불교신자인 여성회원의 추천으로 그곳에 가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엄청나게 발전한 그 동네에서 제대로 된 레스토랑을 찾기가 어려워 실망감이 앞섰다, 우리가 원하는 그런 곳이 없는데다가 시간만 흘러서 어쩔 수 없이 그녀가 추천해 준 곳으로 찾아 갔다, 처음 외관을 보니이탈리안 레스토랑답게 특이하게 생겨서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자리에 앉아서 실내를 둘러 보니 분식집같은 느낌이 들어서 실망감이 앞선다,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분들이 있어서 산만하게도 느껴졌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식당에서 아이들이 장난치거나 시끄럽게 .. 더보기
경원궁미나미, 상견례, 돌잔치, 단체회식에 걸맞는 한식과 일식의 조화 ~ 양산 범어리맛집 2014년 5월 필자의 생일에 부맛기회원들의 초대로 양산 부산대학병원 근처의 경원궁에서 파티를 한 적이 있었다, 부경지역에서는 식당 상호에 "궁"이란 단어를 잘 쓰지 않으므로 낯선 느낌을 갖고 갔었다,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그 규모가 엄청나서 놀랐다, 거기에다가 한정식 "경원궁"과 일식 "미나미" 두 곳을 건물 한 층에서 한 CEO가 운영을 하고 있어서 관리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하기도 했었다, 당시 식사하면서 느꼈던 것은 그 규모와 직원들의 친절도가 마음에 들었지만 퀄리티는 가격 대비 적당했었다고 기억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곳 CEO의 갑작스런 초대로 작년 수준으로 생각하고 갔었는데 기대 이상이어서 물었더니 새로운 쉐프의 솜씨라고 한다, 사진 촬영을 일부 끝난 상태에서 제대로 갖춰진 .. 더보기
[간절곶맛집] 나들이 하기 좋은 호수가 있는 가든에서 흑우바베큐파티 ~ 서생 베테랑바베큐 2012년 6월 간절곶으로 드라이브 가자는 지인의 요청에 얹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려 가는 기분이 상쾌하였다, 가다가후배가 운영하는 괜찮은 식당이 있다고 이끄는대로 들어 간 곳은 아담한 공원이었다, 주변 시설에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였는데 건물 안으로 들어 가니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52m 길 게 깔려 있는 레일을 이용하여 음식을 운반하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다녀 온 후 블로그와 카페에 소개되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는가 보다, 그 이후 여러 군데 점포가 늘었음을 daum지도서비스에서 볼 수가 있다, 지인이 우연히 daum 지도서비스가 포털 사이트 중에서는 최고라고 언급한 것을 들은 적이 있었다, 인터넷을 잘 모르면서도 일반 검색은 다른 분들처럼 daum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한 분이.. 더보기
[울산맛집] 진심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소문난 천사부부가 운영하는 두 번째 샤브 레스토랑 ~ 채선당M 울산명촌점 2009년 11월 13일 우연히 들른 샤브 전문점 채선당 장전동점은 그 이후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들과 아주 특별한 유대관계를 맺어 주는 특별한 날이다, 당시 식사하면서 선한 인상의 주인 부부가 매우 친절하였고, 실내 분위기도 깔끔하면서 체인점이란 인상을 느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 사진 촬영 등에 익숙하지 못했던 부부가 카페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자세히 보고는 봉사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졌는지는 몰랐었다, 필자도 그때 식사가 장기간 유익하고 발전전인 계기가 될 것임을 전혀 느끼지 못하였다,  이 아름다운 부부가 채선당 장전동점외에 채선당 울산명촌점을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우연히 한 회원으로부터 듣고 다녀 오게 되었다, 오늘 그동안 부.. 더보기
[박경리공원] 마음속에서 지워 버렸던 고향에 묻힌 그녀 ` [공사중] 박경리 소설가 생몰 1926년 10월 28일 ~ 2008년 5월 5일 | 호랑이띠, 전갈자리 출생지 경남 통영시 데뷔 1955년 현대문학 단편소설 '계산' 학력 진주여자고등학교 이번 통영 방문시 꼭 들러 보고 싶었던 곳 중의 한 곳인데 [김 다솔]시인이 어떻게 [사자왕]의 마음을 꿰뚫고 있었는지 이곳으로 안내를 해주는군요, 그녀의 유언에 따라 통바로 옆에 있는 장독에 문학인들이 글을 남기고 가면 다른 분들이 열어서 읽어 보곤 한다고 안내를 해 주신 [김 다솔]시인의 설명이 있었는데 열어 보니 이번엔 아무 것도 없더군요, 그녀의 유언에 따라 통영시장이 유족들을 설득하여 이곳으로 모셨다고 합니다. 고향을 포기했던 그녀가 살아 생전에 이곳을 찾았다가 빼어난 경치에 감탄하여 사후 이곳에 묻혔으면 좋겠다는 말 한.. 더보기
[달아공원] 한려수도 통영의 아름다운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국립공원 여류시인 부부의 초대로 통영의 아름다운 작은 포구 "궁항리"의 "바다와 시인" 팬션에서 하룻 밤을 묵은 후 우리 일행은 통영 관광을 나설 계획이었지요, 그런데 [김다솔] 시인이 직접 가이드를 해주겠다며 차를 몰고 우리를 태우고 수고를 해주는데 정말 이런 가이드를 어디서 또 만날 수 있을까요? 다시 한 번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일 먼저 찾아 간 곳이 산양읍 연화리에 소재한 일몰이 국내에서 아주 이름답다는 "달아공원"이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작은 규모와 주변 환경이 어디서나 보는 우리네 산하라고 생각했는데 전망대에 올라 가서 한려수도를 바라 보니, [이순신]장군의 거북선이 눈 앞에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다가 [김다솔] 시인의 설명을 들으니 더욱 더 도움이 되더군요, .. 더보기
⑤ [통영 팬션] 팬션인가? 문학관인가? 별장인가? 맛집아니면 전통 찻집인가? 아늑한 1박2일 여정에 다시 찾고 싶은 시인의 집 ~ 5편 : 시인 [김 다솔] 소개 정말 오랜만에 통영에 다녀 왔습니다, 거가대교가 생긴 후 그렇게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지인이 주말만 되면 통영으로 가더니 어느 날 엄청난 교통사고를 당한 후 마음을 비우고 갑자기 낙향하여 우리도 모르게 팬션을 짓고는 남은 여생을 그곳에서 살기로 작정을 한 후 초대하는 바람에 [중전마마] 그리고 후배 부부와 같이 멋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콘도나 팬션을 많이 다녀 봤지만 이곳의 특징은 팬션이라기 보다는 1, 문학관, 2, 박물관 3, 개인별장 4, 아마추어 무선국 5, 전통찻집 6. 맛집 등등 다양한 개성을 골고루 갖춘 곳인데다가 누구나 이 부부를 보기만 하면 금방 친숙해지는 성격의 소유자여서 팬션이 넘쳐 나는 통영지역에서 뒤늦게 2010년 12월 오픈해서 홍보가 아직 되지 않았.. 더보기
④ [통영 팬션] 팬션인가? 문학관인가? 별장인가? 맛집아니면 전통 찻집인가? 아늑한 1박2일 여정에 다시 찾고 싶은 시인의 집 ~ 4편 : "바다와시인" 팬션 음식 그리고 차 정말 오랜만에 통영에 다녀 왔습니다, 거가대교가 생긴 후 그렇게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지인이 주말만 되면 통영으로 가더니 어느 날 엄청난 교통사고를 당한 후 마음을 비우고 갑자기 낙향하여 우리도 모르게 팬션을 짓고는 남은 여생을 그곳에서 살기로 작정을 한 후 초대하는 바람에 [중전마마] 그리고 후배 부부와 같이 멋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콘도나 팬션을 많이 다녀 봤지만 이곳의 특징은 팬션이라기 보다는 1, 문학관, 2, 박물관 3, 개인별장 4, 아마추어 무선국 5, 전통찻집 6. 맛집 등등 다양한 개성을 골고루 갖춘 곳인데다가 누구나 이 부부를 보기만 하면 금방 친숙해지는 성격의 소유자여서 팬션이 넘쳐 나는 통영지역에서 뒤늦게 2010년 12월 오픈해서 홍보가 아직 되지 않았.. 더보기
③ [통영 팬선] 팬션인가? 문학관인가? 별장인가? 맛집아니면 전통 찻집인가? 아늑한 1박2일 여정에 다시 찾고 싶은 시인의 집 ~ 3편 : "바다와시인" 팬션 내부 시설 정말 오랜만에 통영에 다녀 왔습니다, 거가대교가 생긴 후 그렇게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지인이 주말만 되면 통영으로 가더니 어느 날 엄청난 교통사고를 당한 후 마음을 비우고 갑자기 낙향하여 우리도 모르게 팬션을 짓고는 남은 여생을 그곳에서 살기로 작정을 한 후 초대하는 바람에 [중전마마] 그리고 후배 부부와 같이 멋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콘도나 팬션을 많이 다녀 봤지만 이곳의 특징은 팬션이라기 보다는 1, 문학관, 2, 박물관 3, 개인별장 4, 아마추어 무선국 5, 전통찻집 6. 맛집 등등 다양한 개성을 골고루 갖춘 곳인데다가 누구나 이 부부를 보기만 하면 금방 친숙해지는 성격의 소유자여서 팬션이 넘쳐 나는 통영지역에서 뒤늦게 2010년 12월 오픈해서 홍보가 아직 되지 않았.. 더보기
② [통영팬션] 팬션인가? 문학관인가? 별장인가? 맛집아니면 전통 찻집인가? 아늑한 1박2일 여정에 다시 찾고 싶은 시인의 집 ~ 2편 : "바다와시인" 팬션 주변 경치 정말 오랜만에 통영에 다녀 왔습니다, 거가대교가 생긴 후 그렇게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지인이 주말만 되면 통영으로 가더니 어느 날 엄청난 교통사고를 당한 후 마음을 비우고 갑자기 낙향하여 우리도 모르게 팬션을 짓고는 남은 여생을 그곳에서 살기로 작정을 한 후 초대하는 바람에 [중전마마] 그리고 후배 부부와 같이 멋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콘도나 팬션을 많이 다녀 봤지만 이곳의 특징은 팬션이라기 보다는 1, 문학관, 2, 박물관 3, 개인별장 4, 아마추어 무선국 5, 전통찻집 6. 맛집 등등 다양한 개성을 골고루 갖춘 곳인데다가 누구나 이 부부를 보기만 하면 금방 친숙해지는 성격의 소유자여서 팬션이 넘쳐 나는 통영지역에서 뒤늦게 2010년 12월 오픈해서 홍보가 아직 되지 않았.. 더보기
① [통영팬션] 팬션인가? 문학관인가? 별장인가? 맛집아니면 전통 찻집인가? 아늑한 1박2일 여정에 다시 찾고 싶은 시인의 집 ~ 1편 : "바다와시인" 팬션 외관 정말 오랜만에 통영에 다녀 왔습니다, 거가대교가 생긴 후 그렇게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지인이 주말만 되면 통영으로 가더니 어느 날 엄청난 교통사고를 당한 후 마음을 비우고 갑자기 낙향하여 우리도 모르게 팬션을 짓고는 남은 여생을 그곳에서 살기로 작정을 한 후 초대하는 바람에 [중전마마] 그리고 후배 부부와 같이 멋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콘도나 팬션을 많이 다녀 봤지만 이곳의 특징은 팬션이라기 보다는 1, 문학관, 2, 박물관 3, 개인별장 4, 아마추어 무선국 5, 전통찻집 6. 맛집 등등 다양한 개성을 골고루 갖춘 곳인데다가 누구나 이 부부를 보기만 하면 금방 친숙해지는 성격의 소유자여서 팬션이 넘쳐 나는 통영지역에서 뒤늦게 2010년 12월 오픈해서 홍보가 아직 되지 않았.. 더보기
[통영꿀빵] 아주 부드러운 팥이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속이 허전할 때 최고 정말 오랜만에 통영에 갔습니다, 거가대교가 생긴 후 그렇게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지인이 초대하는 바람에 정말 신나게 드라이브도하면서 통영의 아름다움에 반해 버렸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통영에 대해서 검색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 중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고 "꿀방"집이었습니다, 제일 유명한 곳을 "오미사꿀빵"이어서 당연히 그곳으로 갈려고 했습니다만 지인이 안내해주는 곳은 생각치도 않게 다른 곳이었습니다,, 2010년 6월에 개업했다고 하니 이제 막 1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 꾸러미를 구입한 후 선물로 가져 가는 것인데 몇 개 맛보기로 줄 수 있느냐고 이모에게 물었더니 쾌히 승락을 하면서 일행이 다섯 명이라고 했는데도 두 가지 맛을 섞어서 총 여섯 개를 넣어 주었더군요, 차안에서 우리는 맛있.. 더보기
[울산멋집/삼산동] 테라스에서 금강송을 바라 보며 커피 한 잔 어때요? ~ 롯데백회점 옆 같이 간 [왕꼬]님 딸 [앙꼬] [간바소이]님이 울산 롯데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칭기스칸"이란 상호로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괜찮은 커피숍을 소개받아서 간 곳이 바로 근처에 있는 "B-Stove"란 카페입니다.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테라스에 앉아서 차를 마셔도 좋은 곳입니다. 식사도 가능하고 테이블 배치도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았으며, 일하는 직원들도 젊은이들로서 구성괴어 있는데다 말씨도 부드럽고 찬찬히 서빙을 하여 교육이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호 "B-Stove"는 Best Stove의 약자로서 "열정적으로 일하자"는 의미를 부여하여 정했다고 합니다만 이해는 좀 어렵습니다. 1층의 상호가 너무 요란하여 소개하는 곳이 눈에 띄이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일부러 보이지 않도록 자막 처리를.. 더보기
[예담참숯굴랜드] 참숯 찜질방 ~ 공사중 더보기
[진주냉면] 예전엔 기방에서 시켜 먹었던 65년 역사의 냉면을 직접 찾아 가서 맛을 보다. 제5회 밤줍기하러 지리산 산자락에 갔다가 저녁 식사를 몇 년전부터 가던 xxx식당으로 예정되어 있는 것을 변경하여 "진주냉면"을 먹은 후 "유등축제"를 보러 가기로 하였는데 코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식당에 도착하여 식당 주변 촬영 중 창업자이신 82세의 통영 출신 [황덕이] 할머니를 만나서 인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위안부 피하여고 17세에 시집을 가서 부터 시작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워낙 손님이 많은데다가 장소가 인터뷰를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였고, 일행들과 빨리 식사를 해야 하므로 아쉽게도 더 이상 말씀을 나눌 수 없었습니다. 부산 대연동에도 식당이 있는데 몇 째 따님이 운영하는지는 그곳에 계시는 며느리에게 물어 보고 말씀하시더군요.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진주냉면의.. 더보기
[성철스님] 생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겁외사" 성철스님의 유명한 법어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수행하는 사람이 자그마한 깨달음을 얻었을때에는 물이 산으로, 산은 물로 보이는 혼돈을 겪게 되지만, 깨달음의 수준이 자라면서 물은 물로, 산은 산으로 보게 된다는 즉, 만물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 지혜를 갖게 된다는 법어이다.[ "시간은 자기생명과도 같다.잃어버린 건강은 음식으로, 잃어버린 재산은 근면검소로 회복할 수 있지만 잃어버린 시간은 회복할 수 없다" 더보기
[산청 대원사] 지리산 등정길의 쉼터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에 소재한 "대원사"는 이번이 아마 두 번째 방문인데 지리산 산꼭대기에 있는 식당에 "돌메기탕"을 먹으러 갔다가 내려 오는 길에 또 들렀는데 지리산 관리요원이 25인승 승합차를 빼달라고 요청하는데도 불구하고 잠깐 들어 갔다가 황망히 나올 정도로 들리지 않고 지나치기엔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사찰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알차다는 평판이 있으며 사월초파일에 방문하면 정성껏 마련된 각종 사찰음식이 아주 훌륭하다는 정평이 있는 곳입니다. ▒ 걸림없이 살 줄 알라 ~ 주지스님초하루법문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이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 더보기
[산꾼의집] 깊은 산골짜기에서만 먹어 볼 수 있는 돌메기탕 ~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의 깊은 산골 제5회 밤줍기하러 지리산 산자락에 가면서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도록 공지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긴급 제안하여 맛집기행을 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주최자 [부석사]님이 산만디에 있는 "돌메기탕"이 맛있다고 언급한 적이 여러 달 지났는데 이번 기회에 꼭 들러 보고 싶었습니다. 그곳에 도착해서 보니 몇 년 전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여동생부부가 왔을 때 데리고 다니면서 대원사를 관광시켜 주다가 산 위로 난 길을 보고 끝까지 가보고 싶어서 일정을 변경하면서 무리하게 올라 갔던 바로 그곳이더군요. 당시는 식사를 하지 않았지요. 대원사 가시는 분들은 한 번쯤 꼭 들러 보셔도 좋습니다. 가실 분들이 참고해야 할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25인승 이상 버스는 올라 갈 수 없고 승용차만 가능합니다. ㉡. 대원사에서도 .. 더보기
[한성미트뱅크] 양질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 울산 어느 날 갑자기 [마이다스V]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울산에 갔더니 아주 저렴하게 육류를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우리 회원들에게 혜택도 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때만 해도 멀리 울산까지 비싼 휘발유를 낭비해 가며 가서 먹어 봐야 부산서 먹는 것이나 비슷하므로 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회원들이 소고기를 구입해서 먹을 것을 생각하니 [사자왕]이 먹지 않더라도 한 번은 다녀 오는 것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며, 또한, 식사 대접을 꼭 한 번은 해야 할 분도 드라이브 삼아 가면 좋아 하리라 생각이 들어서 [중전마마]와 함께 세 명이 출발했습니다. 다이야몬드 브릿지를 경유하여 부산/울산간 고속도로로 주행하는데 다니는 차량들이 없어서 휴게소에서도 쉬어 가며 룰루랄랄하며 천천히 갔더니 약 한 시간 소요되었는데, 어떤.. 더보기
[통도사 백운암] 산을 포기한자가 올라 간 영취산자락의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암자 2010년 6월 26일 [무인도남자]님이 경주 "필팬션"에서 주최한 1박 2일 산책번개를 마친 후 시간이 어중간하게 남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 중 마침 [해초]님이 통도사를 들러 보면 좋겠다고 하여 [기장방우]님과 그곳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다는 영취산통도사" 정문을 통과하면서 일인당 입장료 3,000원씩, 주차비 2,000원을 [해초]님이 내면서 입장료가 비싸다고 하여 "불국사" 입장료가 4,000원인데 비하여 싸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계속 주행하다가 목적지가 없이 달려 온 것이라 잠깐 고민하다가 통도사에서는 제일 높은 곳에 있는 "백운암"을 [해초]님 덕분에 들러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곳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승용차들도 올라 갔었던데 [해초.. 더보기
[김해 메이트리] 저렴한 비용 파스타, 샐러드 바/후식을 즐기다 ~ 홈플러스 김해 연지공원에서 분수쇼를 매일 저녁 8시 30분에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나 가는 길에 최근 김해 홈플러스에 새로 생긴 "메이트리"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연지공원으로 시간맞춰 갔습니다. 그런데 벌써 시작을 했는지 음악 소리가 들릴길래 확인했더니 여름철에는 좀 일찍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김해 또는 북구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식사 후 호숫가 전망대에 앉아서 시원한 여름바람과 함께 분수쇼를 즐길 수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해 메이트리는 전면이 넓어서 마트 안에 위치하였으면서도 고급 레스토랑과 같은 시원한 감을 줍니다. 그러나, 김해지역의 특성상 평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가족들이 외식하러 많이 나오므로 복잡한 느낌이 듭니다. 아이들과 동반해서 오므로 메이트리의 특징인 크로와상 및 빵을 먼저 많이.. 더보기
[임진각] 25년 역사의 떡불고기 전문 ~ 창원시 팔용동 귀여운 소저가 작년부터 떡불고기 잘하는 창원으로 모시겠다고 여러 번 언급이 있었으나, 웬만하면 육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그 멀리까지 가기가 싫어서 다음에 가자고 미뤄 왔다가 지인을 초대하는 바람에 수락하고 다녀 왔습니다. 운전도 하지 않아서 좋았고, 마침 한가한 월요일 점심 시간에 가니 마음은 편하더군요. 한 시간만에 도착할 줄 알았더니 안전운전(?)하므로 조금 더 걸려서 귀사 시간이 늦어질까봐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시간을 맞추는 바람에 돌아 와서 차는 한 잔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식당은 39사단 앞에서 "판문점"이란 상호로 5~6년 운영하다가 현재 위치로 이전해서 상호도 "임진각"으로 변경한 후 약 20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도 손님들이 많았는데 계속 입장을 하더군요. 예상.. 더보기
[상동 할매추어탕] 낙동강변의 이쁘고 작은 정원이 있는 ~ 할매추어탕 김해 "우리들의 집"에 개인적으로 다녀 올 일이 있어서 점심도 먹지 못하고 갔다가 도와 준 일행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기 위하여 부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들렀던 집입니다. 식사 후 바람도 차가운데 주변 촬영을 할려고 보니 추어탕 식당치고는 주변 환경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식사 후 커피 한 잔을 들고 낙동강을 내려다 보이는 정원으로 가 보세요. 외관 01 상호 할매추어탕 02 전화 번호 055-331-8583, 329-3730 03 위치 김해시 상동면 메리 388-3, 메리취수장 못가서, 04 휴무일 05 영업시간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충분함 08 비고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 *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