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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部이북기행

[국기원 근처] 해산물 뷔페 ~ 마키노차야

[사자왕] 딸 결혼식이 끝난 후 도와 주신 서울의 친지들을 초대하여야 하는데 어떤 곳이 좋을지 고민하는데 서울맛집기행의 [컬리수]님과 큰처형이 적극 추천하는 곳이 동일한 곳이라 가격이 비싸긴하지만 모처럼의 초청이라 이곳으로 결정을 하고 하루 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인원이 많을 때에는 사전 예약하지 않으면 거의 어렵다고 하더군요. 장소는 일본인 [마키노]란 분이 미국 하와이에서 1호점을 시작하여 미국내에 7개의 점포를 운영중에 있다고 하는 "마키노차야"였습니다.  [마키노]씨가 1981년 "에도코"란 미국내 첫 번째 일식 뷔페를 개설한 이래 1990년 미국 Torrence의 토다이 1호점을 런칭했다고 합니다.  

시간맞춰서 도착해서 들어 갔더니 엄청 넓은 장소에 수 많은 인파들이 득실거리더군요. 그런데 시간제로 움직이기 때문에 일행들이 늦게 도착하게 되면 늦게 참석한 분들은 자칫하면 충분히 식사를 할 수 없는 경우도 발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일행이 30분정도 늦게 온 분들이 있었는데 총 2시간 배정이지만 식사하는데는 지장이 없었고 미리 우리 테이블 담당에게 양해를 구했더니 우리 테이블에 다음 예약이 없어서 더 앉아 있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손님은 엄청 많은데 대게를 찌는 곳이 한 군데 뿐인데다가 양도 적어서 나오는 예정 시간보다 10분 이상 일찍 가서 줄 서지 못하면 다리 한 개도 먹을 수 없습니다. 구순이 넘는 장모님 때문에 일인분 추가 더 달라고 주문했는데 냉정하게 거절하더군요. 약간 아쉬웠던 점은 메밀 국수쪽에 있던 직원들이 잡담을 하고 있다가 그릇들이 청결하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지적을 하자 사과하지도 않고 치우는 장면은 고급 뷔페 레스토랑이 아닌 뒷골목 식당과 똑 같다는 점이었습니다. 손님이 아주 많은데도 불구하고 테이블 담당 직원들은 대체적으로 친절하고 얼굴에 미소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식사 후 나올 때 주차 관리원이 차를 몰고 올 때까지 기다리는데 서울에서 제일 추운 날이었기 때문에 1층 출입구 앞의 아주 좁은 공간에 서서 기다리는데 아주 불편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인도에서 기다릴 수 있으므로 그런 날에는 불편이 없을 것입니다. 

성인 평일저녁/주말/공휴일 42,900원, 점심 28,600원

초등 평일저녁/주말/공휴일 28,600원, 점심 22,000원 (부가세 포함된 가격)

뷔페 시간 : 1/2부로 나뉘어서 운영, 평일과 주말 다름, 예약시 미리 확인 필요) 

외관 

 지하로 내려 갑니다. 사진의 아래 부분 그자리에서 주차원이 차를 가져 올 때까지 기다리는데 아주 불편했습니다.

 

 

 

 

 

 

 게딱지도 조금만 갖다 놓기 때문에 먹기가 힘듭니다. 두 번째 찾아 갔을 때 마침 어느 여성이 5개를 모두 집어 가길래 한 개만 달라고 했더니

양보를 해주더군요. 그집 식구 수대로 챙겨 가다가 [사자왕]이 부탁하니 목소리만 듣고 그냥 양보를 하더이다.

 

 와인도 곁들였지요.

 

 

 

 

후식을 가지러 갔다가 발견한 참치초밥

 

반시도 있더군요,

       

 

01

상호

 마키노차야

02

전화 번호

 565-1116 

03

위치

 국기원 사거리 한화증권 지하,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번출구에서 150m

04

휴무일

 미확인

05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밤 10시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발렛 파킹비 2,000원, 2시간 무료

08

나의 입맛

 싱겁게, 안맵게

09

선호하는 음식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모두 좋아 함)

10

싫어하는 음식

 곱창, 문어, 땡초, 고사리

11

나의 관점

 ㉠ 맛, ㉡ 청결, ㉢ 친절, ㉣ 기타

 

 이외에도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었지만 사진 촬영을 허락하지 않아서 가져다 먹은 것만 올립니다. 대게 사진은 누락되엇습니다.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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