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이자까야] 서면 하운드호텔 1층에 새로 생긴 레스토랑 분위기 이색적인 술집 ~ 아지토
밤 늦은 시각에 포스팅하다가 피곤해서 책상에 앉아서 졸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워낙 밤늦게 전화가 많이 오므로 비몽사몽간에 받았는데 한 잔 걸친 목소리였다, 다음 날 서면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한 것 같았다, 그런데, 새벽 1시 30분에 또 전화가 온다, 그런데 전화 걸어 놓고는 자는가 보다, 할 수 없이 전화비를 아껴 주느라 일방적으로 끊고 취침했다, 사시미 이자까야라고 이제 막 오픈했다고 하는데 자주 나가는 서면인데도 찾지 못하겠다, 평소 다니던 골목이 아니여서 겨우 입구에 도착하니 술집 분위기가 아니고 호텔이다, 입구에 놓여 있는 수족관에는 제법 고가의 생선들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중의 한 마리는 "능성어'라는 고급 어종으로 평소 예약하지 않으면 이런 규모의 이자까야에서는 볼 수 없는 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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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텐 서면] 일억의 일본인들을 매료시킨 돈카스의 새로운 메뉴를 맛보다
2010년도에 우연히 시식 초대를 받아 카페 운영자들과 다녀 왔었는데 바삭바삭한 돈카스를 먹으면서 2007년 제3회 일본맛집기행시 동경 하라주꾸 근처에 있던 흙돼지 돈카스 전문점 "마이센"에서 먹던 기억이 새롭더군요, 스프링 텐더 카스 ~ 2인분, 26,000원, 아래 사진의 대하와 돈카스 그리고 요청하면 공기밥이 따라 나오면서 직원이 맛있게 비벼 줍니다, 처음엔 소스를 적게 뿌렸다가 나중에 소스를 더 넣었더니 아주 좋았습니다, 이곳의 소스가 아주 훌륭합니다, "스프링팬더카스"에 따라 나오는 대하와 돈카스, 17개의 등심을 슬라이스한 후 압축한 돈카스를 폰즈소스에 찍어서 먹어 보세요, 둘이서 먹었는데 배가 차지 않는다, 조금 더 먹고 싶은 분은 무한 리필되는 밥을 주문하세요, 맛있게 비벼서 냠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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