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뎅 [수제어묵 전문] ~ 점심 식사 후 쉬던 것을 중지하고 산책하기로 결정했지만 [칸트]처럼 산책을 즐기지 않아서 1Km도 못 걷고 되돌아 오기를 반복하다가 밀리오레 건물 근처에 우리 회원들이 2차로 갈만한 곳이 없어 안타깝게 생각하던 것이 기억나서 주위를 뱅뱅 돌아 보기로 했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이곳 만물상같은 '부산오뎅"이랍니다,
명함도 들고 가지 않았지만 몇 마디 대화를 통해서 화통한 성격인데다가 사업가적 기질이 대단한 여사장임이 짐작되었고 130평이란 넓은 공간과 다양한 메뉴가 우리 카페 회원들에게 편리한 장소임을 알 게 되었습니다,
밤 1시라도 간단한 식사, 커피 등 음료까지 가능하므로 영화번개 후 갈만한 곳이 마땅찮을 때, 또는 비주류, 주류 구분없이 모두 저렴한 비용으로 담소를 나눌 수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아주 장점이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의 사장부부와 우선 우리 ★부산맛집기행★ 카페의 협력업체로 선정하기로 협약하고 어제 회원 몇분들과 다녀 왔습니다, |
직접 담그는 과일 막걸리 ~ 8,000원, 모친으로부터 배워서 안주인이 직접 담근다는 과일 막걸리는 딸기, 파인애플, 오렌지 등등 총 다섯 가지가 있어서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
파인애플 막걸리 ~ 조각이 작은데다가 색깔 때문에 눈에 띄지 않으므로 설정용으로 촬영 |
묵은지오뎅탕 ~ 13,000원, 살포시 매운기가 있는 데 술안주로도 좋고 식사용으로도 적합 |
오삼불고기 덮밥 ~ 5,000원, 양이 많아서 소식하는 여성들의 경우 두 명이 먹어도 될 정도, 맛도 양호
뚝배기 어묵우동 ~ 4,500원, 이곳의 자라인 수제어묵이 많이 들어 있어서 한 그릇으로도 배가 든든, 마음도 든든
생맥주 1,700cc ~ 8,000원, hite |
생맥주용 곁안주 ~ 심심풀이로 집어 먹었던 과자가 구미에 맞아서 술은 마시지 않고 자꾸 집어 먹다가 리필까지 하게 되더군요, |
두부 떡볶이 ~ 10,000원, 이 아이템이 상당히 좋더군요, 두부요리란 아무리 맛있게 만들어도 맛있다는 감탄사가 나오기 어려운 데 모두들 좋아 하더군요, 강추 메뉴, |
케이준 샐러드 ~ 15,000원, 닭고기가 위에 얹혀 있는 게 전부인 줄 알았는 데 밑에도 들어 있었으며, 양도 적은 것 같지 않더군요, 맥주 안주로 강추 |
커피 ~ 최저 2,500 ~ 최고 3,500원, 2차로 다른 곳을 가지 않고 여기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 ★부산맛집기행★ 카페의 여성 회원들이 아주 좋아 하는 카라멜 마끼아또의 경우 아이스는 안되고 HoT Type만 된답니다, |
입구 ~ 밀리오레 앞 건널목 신호대 맞은 편 대형 건물 중앙에 입구가 있는 데 멀리서 바라다 보면 입구가 아주 넓어 보이지만 우측은 주차장쪽입니다, |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 ~ 사진을 밑에서 위로 보고 찍어서 아주 높아 보이지만 실제완 다릅니다, 여기서 감동 사례 한 가지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군요, 아이들 데리고 애기엄마가 식사를 하고 난 뒤 나가는 데 사장이 애기를 안고 내려 가길래 가족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 데 알고 보니 아니더군요, 올라 올 때에도 달려 가서 안고 올라 왔었다고 일행이 말해 주더군요, 계단 끝부분에 카운터가 있어서 올라 오는 손님들을 바라 보고 있다가 도움이 필요할 대 달려 가는 것 같습니다,
바로 이러한 마인드가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의 우리 사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01 |
상호 |
부산오뎅 (주) 동원F&C |
02 |
전화 번호 |
051-802-2070 |
03 |
위치 |
부산시 부산진구 동천로 89 (부전동) 밀리오레 맞은편 대형 건물 2층 |
04 |
휴무일 |
없음 |
05 |
영업시간 |
11:30 ~ 02:00 (새벽 2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 |
07 |
주차장 |
미확인 |
08 |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됩니다. |
'釜山지역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맛집] 유명호텔이 아닌데도 달팽이요리를 먹을 수 있는 아담한 레스토랑 ~ ICI [이쉬] (0) | 2012.09.07 |
---|---|
[용호동 백운포] 몇 년후에는 먹어 보기 힘들 메로찜이 맛있었던 곳 ~ 벡운포아구찜 (0) | 2012.04.26 |
[부용동 중부등기소 앞] 전국에서 오직 부산에서만 먹어 볼 수 있는 구름사탕같이 부드럽고 얇은 완당 ~ 원조18번완당 (0) | 2012.04.14 |
[사직시장 내] 10m/m 넓이의 면으로 만든 칼국수 한 그릇에 스트레스가 풀리다 ~ 동해막국수 (0) | 2012.04.14 |
[민락동 해수월드] 주변 바다 풍광이 아름다운 식탁이라는 이름의 파스타 전문 ~ 라메사 (0) | 2012.04.14 |
[해운대 제니스빌딩 1층] 잠바입은 사람만 출입할 수 있을까? 아니더군요. 이제 스무디도 블렌딩한다 ~ 잠바주스 해운대점 (0) | 2012.04.14 |
낮에도 달이 떠 있는 낙동강변의 예쁜 커피숍, 배꼽빠진고기에서 식사 후 찾아 가면 좋을 듯 [달카페] (0) | 2012.03.27 |
왕 아바이왕순대라고 들어 봤슴메? ~ 맛이 끝내 주는 사하구청 앞 [동해순대국밥] (0) | 2012.03.27 |
음식으로 병을 고치다, 화림선생의 음식은 똑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약이 된다. ~ [화림 카페테리아] (0) | 2012.03.27 |
[흥화반점] 고춧가루 하나라도 최상급을 고집하는 50년 역사의 화상이 운영하는 중식당 ~ 전포동 (0) | 2012.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