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동에 가끔 나가다 보면 이곳을 지나치면서 보이는 실내를 바라 보며 삼겹살 식당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식사를 하게 되어서 알 게 된 사실은 한우전문점이었고, 전체 규모도 100평이나 되는 큰 식당으로서 단체 손님용 방도 별도로 있어서 적은 규모가 아니었음을 알 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성용 화장실은 웬만한 아파트의 거실보다도 넓은데다가 탁자까지 놓여 있더군요. 물론, 남성용 화장실도 넓고 고깃집치고는 상당히 양호하였습니다.
이곳은 동생이 1년 가까이 운영하다가 3개월전부터 형에게 넘겨 주고 동생은 지방으로 다니면서 한우를 확보하러 다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샐러드바라고 명칭을 붙인 야채 코너인데 셀프로서 다양한 야채를 마음대로 가져다가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으며, 식혜, 수정과도 셀프로 실컨 마실 수 있습니다.
식당 건물 입구 바닥에 보면 1951년도를 의미하는 놋쇠로 만든 판이 보이는데 실제로 그때 만들어진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만, 2층에 있던 "고궁" 뷔페는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의 모친이 운영을 했었다는 곳입니다.
외관
차돌박이
치마살, 제비초리, 체크등심 ~ 5인분
일행이 석쇠를 이중으로 놓고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불순물이 튀어 오르는
것을 방지하고 열전도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양념갈비
서비스로 나온 육회
고기 맛만 보는 [사자왕]에게는 누룽지가 생각보다 양이 적더군요.
무대도 만들어져 있어서 단체 손님들 행사하기에 좋겠습니다.
특이하게 라이브 가수가 등장하여 노래를 합니다.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아서 듣기에 좋았습니다.
한우전문점에서 홀의 테이블이 연탄구이집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이상하더군요.
밖에서는 보이지 않던 단체 손님용 방 여성용 화장실
아이스 카페 "빠밀리아" 골목 안입니다.
곰국 포장 판매도 하는군요.
01 |
상호 |
낙원 |
02 |
전화 번호 |
245-4857 |
03 |
위치 |
대청동 2가 30-5번지, 미문화원 바로 뒷편 |
04 |
휴무일 |
명절에만 이틀 휴무 |
05 |
영업시간 |
미확인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맞은 편 옥정주차장 시간제한 없음 |
08 |
비고 |
|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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