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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南지역기행

[산꾼의집] 깊은 산골짜기에서만 먹어 볼 수 있는 돌메기탕 ~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의 깊은 산골

제5회 밤줍기하러 지리산 산자락에 가면서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도록 공지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긴급 제안하여 맛집기행을 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주최자 [부석사]님이 산만디에 있는 "돌메기탕"이 맛있다고 언급한 적이 여러 달 지났는데 이번 기회에 꼭 들러 보고 싶었습니다.

 

그곳에 도착해서 보니 몇 년 전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여동생부부가 왔을 때 데리고 다니면서 대원사를 관광시켜 주다가 산 위로 난 길을 보고 끝까지 가보고 싶어서 일정을 변경하면서 무리하게 올라 갔던 바로 그곳이더군요. 당시는 식사를 하지 않았지요. 대원사 가시는 분들은 한 번쯤 꼭 들러 보셔도 좋습니다.

 

가실 분들이 참고해야 할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25인승 이상 버스는 올라 갈 수 없고 승용차만 가능합니다.
㉡. 대원사에서도 한참 올라 가므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 돌메기는 이곳 깊은 계곡에서먄 잡히므로 준비가 되지 않을 때도 있으므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 미리 예약을 했는데도 갑자기 등장한 손님에게 밥을 팔아 버려서 모자라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참고로 단체로 가시는 분들은 공기밥을 대부분 추가로 먹게 되므로 미리 강조를 해두세요,
㉤. 산채 나물들은 푸짐하게 리필이 됩니다. 공기좋고 맛있다고 마시다 보면 소주를 많이 마시게 됩니다. 주당들은 조심하세요.
㉥. 촌인심이 점점 각박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니면, 도시인들이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외관


돌메기는 습성상 숨는 것을 좋아 하는가 봅니다, 수족관안에 PVC원통을 넣어 두면 그곳에 들어가 있습니다.
 


돌메기가 아주 작은 놈, 큰놈 골고루 섞여 있습니다.


일행중에서 제일 연장자인데가 촬영한다는 핑계로 제일 큰놈을 담았습니다.


오미자를 담가 둔 모습


남한에서는 하늘아래 첫 동네이겠지요.




마을에 들어 가는 입구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관광객들은 이곳에 주차를 해주세요.
식당 마당까지 차를 주차한 가족들 때문에 불편했답니다. 위 사진의 우측 참고


식당 사장이 캐어 온 자연산 버섯, 가격이 아주 비쌉니다.


싸리버섯 독기를 뺀다고 물에 담뎌 두는가 봅니다.

 

01

상호

 산꾼의집

02

전화 번호

 055-973-1855, 010-3834-1855, 010-9299-1857

03

위치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296

04

휴무일

 미확인

05

영업시간

 미확인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있음

08

비고

 미리 예약하여야 먹을 수 있음. 돌메기가 없을 수도 있음.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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