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삿뽀로

제7회 일본맛집기행 ~ 북해도편 [제5화 ~ 오타루 관광 제7회 일본맛집기행은 2009년 3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북해도를 다녀 왔습니다. 도착한 첫 날 바로 오타루로 달려 갔었지요. 이곳은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서 메이지 시대에 건축한 유럽풍의 건축물 등으로 유럽의 작은 촌을 일본에다 옮겨다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광복동보다 작으면서도 오르골 및 유리 공예 전시관 등 볼거리는 아주 많은 곳이랍니다. 오타루역의 종 삿뽀로에서 오타루까지 왕복 티켓 오르골 판매하는 가게 사진 좌측의 시계가 세계 최초의 연기로 움직이는 시계 두 번재 방문인데도 한 번도 오르골을 구입해 보지 않아거 만약, 세 번째 방문시에는 꼭 한 개를 사올 예정이랍니다. 설명을 못 들어서 잘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된 대형 오르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1층에 .. 더보기
제7회 일본맛집기행 ~ 북해도편 [제4화 ~ 눈길을 걷는 방법] 2009년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제7회 일본맛집기행을 북해도로 다녀 왔습니다, 삿뽀로역에서 우연히 안내문의 제목이 신기하여 들고 왔었습니다.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서 빙판이 되어 잇어서 매년 삿뽀로 시내에서 800여명의 사람들이 눈길에서 넘어져 구급차에 실려 간다고 합니다. 관광객 5명중에 한 명이 홋카이도 여행중에 넘어졌다는 앙케이트 조사 결과가 있어서 이런 책자까지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었습니다. 오타루에 갔을 때 인도의 눈들을 제대로 치우지 않아서 상당히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눈을 밟을 때에는 사각사각 소리도 좋지만, 이미 얼어 붙어 있는 곳은 아주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실제로 우리 일행 중 한 명도 넘어 졌지만. 누구라고 밝히기는 곤란하지만....ㅋㅋㅋ 북해도뿐만 아니라 눈이 많은 .. 더보기
제7회 일본맛집기행 ~ 북해도편 [제2화 ~ "빙설의 문"에서 식사] 2009년 3월 12일 점심 식사는 삿뽀로의 협력업체인 "카니쇼군"으로 가지 않고 [아이노리]님이 고생 끝에 알아 본 "빙설의 문"이란 곳으로 갔습니다. 아마 가격때문에 좀 저렴한 곳을 선택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일인분에 2,100엔짜리 게샤브샤브 그리고 게튀김 2,300엔짜리 코스 겹쳐져 있습니다. 튀겨서도 나오는군요. 느끼할 때 같이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죠스이 (계란국밥) 300엔짜리 ~ 총 9인분 주문 샤벳이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게 전문점에서는 모두 샤벳을 제공합니다. 와인 등 음료 한 잔씩 무료 제공 ~ [아이노리]님이 인터넷으로 다운 받은 것을 제출, 리필은 불가, 와인도 형편없었음. 비고 : 일본 도심의 식당엔 주차장이 거의 없는데 2시간 무료 제공이군요. 이상 .. 더보기
제7회 일본맛집기행 ~ 북해도편 [제6화 ~ "다마루"에서 "징기스칸" 양고기 식사] 제7회 일본맛집기행은 2009년 3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북해도를 다녀 왔습니다. 도착한 첫 날 오타루 관광 후 징기스칸 요리 양고기를 먹으러 "다마루"로 갔습니다. 육류를 예전에 실컨 먹었길래 이제는 먹지 않고 있지만 삿뽀로의 명물을 안 먹고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식당은 아주 허름했고 연기는 얼마나 많이 나는지 잘못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다 먹고난 뒤에는 생각이 바뀌더군요, 삿뽀로의 날씨도 매서워서 밖에서 기다려야 하는데다가 우리 회원 9명이 동시에 들어 갈 수도 없고 의자 2개가 비면 두 명이 들어 가고 나머진 또 기다려야 하고 그런 식으로 결국 들어 가서 먹었습니다. 사람 지나 갈 공간도 부족하여 화장실을 갈려면 스탠드에 앉아 있는 분들이 일어서야 할 .. 더보기
제7회 일본맛집기행 ~ 북해도편 [제11화 ~ 삿뽀로맥주 방문]] 제7회 일본맛집기행은 2009년 3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북해도를 다녀 왔습니다. 25인승 승합차량을 이용하여 "노보리베츠"에 있는 "지다이무라" 그리고 해변가 국도변 휴게소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식사를 한 후 삿뽀로에 돌아 와서 "삿뽀로비루" 공장 박물관으로 향하였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운전기사에게 시간을 맞쳐 달라고 특별히 부탁하였습니다. 원래 일본인들은 지정 속도를 엄격히 지키는 편이라 걱정을 했었는데 이 기사는 우리들을 위하여 20~30Km 이상 속도위반해 가면서 주행을 해주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삿포로의 맥주공장은 2005년도에 홋카이도 공장으로 이전하였기 때문에 폐쇄하여 박물관만 견학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1890년 건축된 원래의 제당회사였던 자리라고 합니다. 명치시대의.. 더보기
[다마루] "징기스칸" 양고기 식사 ~ 삿뽀로 제7회 일본맛집기행은 2009년 3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북해도를 다녀 왔습니다. 도착한 첫 날 오타루 관광 후 징기스칸 요리 양고기를 먹으러 "다마루"로 갔습니다. 육류를 예전에 실컨 먹었길래 이제는 먹지 않고 있지만 삿뽀로의 명물을 안 먹고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식당은 아주 허름했고 연기는 얼마나 많이 나는지 잘못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다 먹고난 뒤에는 생각이 바뀌더군요, 삿뽀로의 날씨도 매서워서 밖에서 기다려야 하는데다가 우리 회원 9명이 동시에 들어 갈 수도 없고 의자 2개가 비면 두 명이 들어 가고 나머진 또 기다려야 하고 그런 식으로 결국 들어 가서 먹었습니다. 사람 지나 갈 공간도 부족하여 화장실을 갈려면 스탠드에 앉아 있는 분들이 일어서야 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