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이야기 동래점, 찹쌀떡? 과일떡? 싱싱한 과일에 쫀득쫀득한 찹쌀떡이 얇게 ~ 동래메가마트주변

 

 

2년 연속 고치현지사로부터 초청을 받고 단독으로 고치현을 여행을 했었다, 고치현청 관광과 직원과 광주에서 온 한국어 통역의 안내를 받으며 승용차에 탑승하여 현 전체 구석구석을 관광했다, 대개 팸투어 방식으로 단체를 초청하는 경우는 부산시에서도 하고 있지만 단독으로는 전후무후했을 것이다, 2010년 2월 9일 구래 다이쇼초/[久礼 大正町]란 작은 포구의 마을에 위치한 카제공방/[風工房)]으로 안내를 받았다, 각 지역마다 해당 면사무소의 담당직원이 별도로 나와 그 지역을 안내를 한다, 여기서는 그 지역 공무원인 水産商工課의 [츠지모토 카오리]/[辻本 加生里]씨의 안내를 받았다,

  

공방이란 상호를 보고는 뭐하는 곳인지 어떤 곳이지? 그런데 들어 가니 인구가 얼마되지 않는 한적한 어촌임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제법 큰 제과점이다, 그리고 도로에 주행하는 차량들도 적은데 손님들은 많이 보여서 놀랍다, 이런 제과점을 보여 주는 이유가 궁금하다, 이 공방은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 공동으로 사업을 하는 일환으로 세워진 업소이다, 고치현에 돌아 다녀 보니 이런 업소들이 눈에 많이 뜨었다, 14명의 주부들이 돌아가며 근무를 한다고 한다,

 

 여기서 오늘 포스팅의 주제인 "과일모찌" 이야기가 펼쳐진다, 2층으로 안내를 받아서 다양한 케익을 받아 들고 촬영을 하는데 평소에 다루지 않던 분야여서 난감하였다, 마침 창 밖을 바라 보니 스밀도 두 개가 바다 위에 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双名島 [フタナジマ, 후타나지마]가 눈길을 끈다, 아래 사진의 딸기 찹쌀떡 [이치고 다이후쿠]를 배경으로 찰영하자 [츠지모토 카오리]씨가 그곳의 카다록을 가져 와서 보여 주며 동일한 컨셉이라며 매우 놀란다, 알고 보니 [후타나지마]는 부산의 오륙도와 같은 의미를 지닌 것이었다,

 

 당시, 한국에도 그런 과일모지가 있는지 질문을 받았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서 맛을 본 것 같기도 하다며 적당히 답변을 했는데 실제론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과일모찌가 국내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여 다녀 오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하며 남은 것은 시설에 제공한다고 한다,

당시 포스팅했던 글 참고용 : http://blog.daum.net/hl5bxg/15605523

 

 

 

생긴 모양이 고래같이 보여서 물었더니 그런 의도로 만든 것은 아니라고 하며,
딸기의 신맛과 앙꼬의 달콤한 맛이 어우려져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주변 관광지 또는 명소 :

05분 거리 : 메가마트 동래점/걸어서,

10분 거리 : 동래온천장, 동래 롯데백화점

15분 거리 : 부산대학교,

 

 

 

 

 

 

과일모찌 ~ 청포도, 딸기, 꿀자몽, 고구마, 파인애플, 망고 등등,

  

 

 

 

 

 

 

 

 과일모찌 ~ 얇은 찹쌀떡으로 싱싱한 과일로 포장하여,

 전혀 다른 식감의 재료가 상큼한 느낌을 준다,

 

 

 

 

딸기 ~ 2,300 원,

 

 

감귤, 자몽 ~ 2,300 원, 

 

 

 

 

 

 

청도반시 ~ 2,300 원,

 

 

체리/망고 ~ 3,800 원, 

 

 

고구밤 ~ 2,300 원,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해진다, 

 

 

 

 

 

 

 

 

 

 

 

 

 

 

 

 

 

 

실내 ~ 아래 사진의 테이블이 전부이다,

여기는 테이크아웃 전용이라고 보면 된다,

 

 

 

 

선물용 ~ 웬만한 곳에 들고 가면 모두들 반기겠다,

특히, 여성들이 근무를 하는 곳에서는 인기가 있겠다,

 

 

상호 : 모찌이야기 동래점,

전번 : 051-554-5757

주소 :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501-7, 명륜로 121,

영업 : 12:00 ~ 22:00, 전화 예약시 오전 10시부터 구입 가능,

휴무 : 매주 일요일

주차 : 없음,

비고 : 1.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

  2. 단체 주문시 100개 이상은 30일 전에 주문, 5% 할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