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현은 료마전 방영이 시작된 한국이나 대만에서 “료마의 고향 고치”의 홍보에 힘을 쓰고 있다. 모니터 투어나 티비 광고 이외에도 한국의 인기 블로거의 정보 발신력에 기대를 하며 현이 최근 초청한 조성화씨(60)는 등록자수가 8만명의 회원제 사이트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15개 국 이상을 여행하였다. 일본 방문 횟수가 약 60회 라는 조성화 씨에게 최근 한국의 여행사정, 고치의 관광객 유치책에 대하여 물었다. 부산에 사는 조성화 씨에게 후쿠오카는 매우 가까운 장소. 하지만 고치는 한국에서 직항편도 없고 불편하다는 것. 본 현에는, 고치-후쿠오카편 등을 활용한 방법 등을 제언한다. “일본은 치안이 좋고 안전한 곳.” 한국에서는 이러한 이미지가 정착되 혼자서 여행을 하는 여성도 많다고 한다. 한국에서 일본은 “손쉽게 갈 수있는 해외.” 쇼핑 목적은 줄어들고 촬영지 방문이나 콘서트를 위해 일본에 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일본이라고 하면 물가가 비싼 이미지. 특히 음식값이 비싸서, 숙박비와 식비를 가능한 한 줄이려고 했으나 최근에는 라멘. 일본술 등 일본음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음식을 목적으로 여행하는 사람도 많아요.” “사누키 우동은 한국에서도 인기. 가가와를 방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치도 고치를 대표하는 무언가를 만들어 사누끼 우동과 셋트로 PR한다면 좋을 듯.” 한국에서는 고치는 물론 사카모토 료마의 지명도도 그렇게 높지 않다. 그럼에도 일본의 료마붐은 알려져 있다고 한다. “료마의 고향이라는 점을 어필한다면 바로 반응은 없을 지라도 서서히 지명도가 올라갈 것” 이라고 격려의 말을 해주었다. 교통편의 불편을 보충하기 위해서 “시마네현이나 미야자키현이 실시하고 있듯이 외국인 여행자 할인서비스 등이 있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도 하였다. 또한, 한국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곳으로는 고치시 “히로메 시장”을 꼽았다. “한국인은 이야기하면서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런 분위기는 한국에도 생소한 분위기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 일본정부관광국에 의하면 일본은 찾는 외국인 여행자는 1990년부터 12년 연속으로 한국이 최다. 작년에는 28.3%를 차지했다. 본 현도 관광청 숙박여행통계 외국인 숙박자수에서, 조사가 시작된 2007년 이후 3년 연속으로 한국인이 가장 많다. 다만, 그 인원 수는 일본 전체 한국인 여행자의 0.1%도 미치지 않는다. 본 현의 관광시설이나 음식점 등에 한글 안내표기는 아직 거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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