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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칼국수

[최가네 손칼국수] 그릇의 바닥이 보일 때쯤 들깨칼국수가 맛있게 느껴지다니??? ~ 용호동 * 누구던 블로그에 올리는 업소 모두가 맛집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자왕]이 올리는 업소들은 최소한 특정 업소를 방문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소개하는 것이지 전부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보다 사진이 멋지게 보여서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자왕]이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독자들의 입에도 그렇게 느낄 것으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서로의 입맛이 달라서 느끼는 오감도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올리는 글들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서는 "부산지역기행"이라고 구분을 하는 것입니다. 들깨칼국수 ~ 4,500원, 다른 곳의 경우 들깨에다가 다른 것을 넣는다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들깨.. 더보기
[범수네] 들깨칼국수에 들깨가 가득 들어 가야 제맛인데?? 비가 내려서 그런지 길이 엄청막히는 날 들깨칼국수를 먹고 싶어서 가던 중 최근에 갑자기 들리기 시작한 "범수네"란 식당이 생각이 나서 그곳으로 가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그런데 검색을 하니 체인이어서 이왕이면 본점에 간다고 간 것이 서면서 토곡까지 한 시간이나 걸려서 황당하더군요, 주차장은 없다고 하면서 기게 앞에 세워도 오늘은 단속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여 믿고 들어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모들이 인사는 하지만 얼굴엔 미소가 없어서 뻘쯤하더군요, 상호가 사장 자제분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사장의 이름이라고 하여 놀랐습니다., 국수집 상호로는 친근감이 가는 것이라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이면 모르겠지만, 멀리서 일부러 찾아 가기에는 길이 너무 멀고 주차장이 없어서 불편합니다,.. 더보기
[밀두지] 그냥 평범하지만 밥맛이 없어서 고민할 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들깨칼국수 ~ 용호동 부산은행 위 멀리 가기도 귀찮고 그냥 한 번쯤 밀까리음식이 먹고 싶을 때 일 년에 몇 건은 식사를 한 후 포스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됩니다만 최근에 그런 곳이 많이 늘어 납니다, 심지어 해운대의 특급호텔에서 두 번의 식사는 처참했습니다, 그중의 한 군데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수블로거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곳도 들어 있습니다, 맛집이 아니더라도 정보 제공 차원에서 소개를 하여 독자들이 최소한 실패 확률이 적어질 것으로 생각하여 포스팅을 하고 있으므로 이곳도 그런 차원의 한 군데임을 밝힙니다, [중전마마]주방에서 손에 물 묻히기 싫은가 봅니다, 눈치채고 알아서 이웃 주민에게 전화로 물어 봅니다, 근처에 국수 잘 하는 집 중에서 안 가본 곳을 추천하라고 했더니 알려 준 집입니다. 거의 아파트 입구에 왔을 때여서 그대로.. 더보기
[부산맛집/용호동] 만두 피와 속을 직접 빚으며, 여대생의 재치가 번뜩이는 삼색 칼국수 식당 ~ 소문난 김가네 칼국수 [중전마마]와 함께 귀가 길에 집에서 떡국을 먹자고 했더니 이 떡국대가 절에서 만들어 파는 것이라 물에 하루종일 불러야 된다고 하면서 은근히 밖에서 먹고 갔으면 하는 눈치라 외식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매일 다니는 중앙해수랜드 옆에 새로 생긴 칼국수집의 맛이 괜찮다는 목욕객들의 평가를 들었다고 하며 방송도 많이 탔다고 하여 체인이겠지 하며 그곳으로 가 봅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되돌아 집으로 오다가 다시 U-턴하여 식당으로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식당의 절반은 조명도 꺼 두고 있었고 나머지 절반에만 손님들이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다가 우리 부부도 그쪽으로 자리를 안내하여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경비 절감 차원에서 절반에만 보일러 등을 가동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다가 제법 두꺼운 "나.. 더보기
[부산맛집/춘해병원 근처] 네 살 아들과 함께 둘이서 열심히 메밀 국수를 팔아요. ~ 강원도 메미로 하루 종일 바빴던 탓에 책상에 앉지도 못하고 밤 8시나 되어서 퇴근하겠다고 컴퓨터를 끄기 직전에 카페에 이상한 글들이 없는가 확인하는데 [옳다구나]님이 올린 "강원도메미로막국수로 바꿨네요"란 글을 점검하다가 CSI 기질이 발동하는 이상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중전마마]와 어디서 저녁을 먹을 것인지 고민을 하던 차여서 일단 구미가 당기는 김에 범냇골에도 직영점이 있다는 글을 보고 그곳으로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일단, 주문부터 한 후 확인한 결과 [옳다구나]님과 관련 부분을 조사했는데 관계자였음이 판명되어 귀가하자마자 해당 글은 삭제 처리하였습니다. 우리가 식사한 식당의 여사장은 이곳에 알바로 취직하여 몇 달만에 사장으로 진급한 아주 특별한(?)분인데 남편없이 네 살짜리 아들과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이.. 더보기
[장가네] 닭도리탕이 소주도둑이네, 메밀국수 등 푸짐한 곳 ~ 중앙동 소라계단 골목 매년 한두 번씩 [사자왕]을 초대하는 회원과 식사하기로 했으면서도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서 두 달이나 지난 후에야 겨우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그것도 엄청 바쁜 분이라 취소될 뻔 했는데 한 시간이나 늦게라도 달려 오는 바람에 도로에서 기다리느라 매연도 많이 마셨습니다. 일행들이 여러 명이라 다양한 메뉴도 주문하고 강원도 막걸리도 한 잔 걸쳤습니다. 이곳은 작년에 한 번 들렀던 곳인데 상호가 바뀌는군요. 중앙동은 퇴근 시간이 지나면 조용한데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단체 회식이나, 동호회 모임하기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즐겨 먹지 않는 "닭도리탕"을 일행들 때문에 먹어 봤는데 한 숟가락 살짝 떠서 입안에 넣었을 때 느끼는 맛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원래 먹지 않던 음식이라 색다르게 느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