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명동커피숍] 깊은 맛의 점드립 커피, 내공이 대단한 커피숍을 발견하다 ~ 저스트빈

한자리에 모인 커피 한 잔의 모든 것

 

 

 

 

 

양산시 호포읍에서 식사 후 시간이 많이 늦지 않아서 2차는 평소 습관대로 찻집으로 향하기로 했다, 그런데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다, 마침 화명동에서 밤 늦게 까지 근무하는 부맛기의 숙녀 한 분이 생각이 나서 주변의 괜찮은 찻집의 소개를 부탁했다, 우리가 도착 가능한 시간대에 업무를 마치므로 "저스트빈"이란 찻집에서 만나자고 한다,

 

 

화명동이 신도시이긴 하지만 우리의 취향에 맞는 찻집일까 궁금해 하며 도로에 주차한 순간 전면 유리를 통해 내부의 분위기를 본 순간 내공이 팍 느껴진다, 오~잉~ 도로변 넓은 테이블은 필자가 좋아 하는 스타일이다, 차를 주문한 후 시원스런 모습의 여직원에게 사진 촬영 양해를 구하자 망설이지 않고 수락한다, 평소 촬영하는 분들이 많은가 보다,

 

 

죽 들러 보면서 고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촬영하는 중 갑자기 여사장이 스탠드에 앉도록 권유한다, 그 스탠드는 커피매니아들을 위하여 특별히 마련된 곳으로 느껴졌다, 필자를 쳐다 보지 않은 줄 알았는데 갑자기 관심을 가져 주어서 고마웠다, 뒤늦게 온 숙녀는 이곳에서 종종 원두를 구입한다며 우리의 테이블에서 일행들과 담소를 나누고 필자는 여사장의 배려로 장시간 스탠드에 머물렀다,

 

 

 

주변 관광지 또는 명소 :

15분 거리 : 화명수목원, 금정산성

 

 

 

 

 

 

 

 

 

 

 

점드립 ~ 동영상을 보면서 평소에 보던 것과는 다른 드립 방법임을 눈치챘다,

시간도 많이 소요되는데다가 끝까지 포트를 들고 있어야 하므로 쉬운 일이 아니겠다,

점드로피란 보조기구가 있으면 초보자도 할 수 있는가 본데 끈기가 있어야 되겠다,

 

검색을 해보니 점드립 자체가 워낙 힘들다 보니 동영상도 인터넷에서 보기 힘들다고

하는데 필자는 첫 방문에 바로 촬영할 수 있는 행운을 붙잡은 것 같다,

 

일반적인 드립은 물줄기를 조정하는데 비하여 점드립은 물방울로 천천히 스며 들게

하여 모세관 현상을 일으켜서 중심부를 충분히 적셔주기 위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방울씩 떨어지는 과정에서 물방울이 터지면서 원두 깊숙이 수며 들기 때문에 깊은

맛을 느끼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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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 1982년 그때는 녹차를 즐겨 마셨다고 한다,

드립커피 맛을 본 후 관심을 갖게 되었고 7년 전에 입문했다,

 

 

 

 

 

 

 

 

 

 

 

 

 

 

 

 

 

 

 

 

쿠바커피~ "쿠바 크리스탈 마운틴" 헤밍웨이가 사랑한 커피로

알려져 있으며, 아바나에서 집필할 때 머물렀던 암보스 문도호텔에서

즐겨 마셨던 커피로 알려져 있다,

이 커피를 마셨다는 것은 대접을 제대로 받았다는 의미로 통한다고,

 

 

 

 

 

 

 

 

 

 

 

 

 

 

 

 

 

뽕잎차 ~ 녹차와 달리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서 많이 마셔도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하며, 노차의 4.7배나 되는 식이섬유를

내포하고 있어서 변비, 체중관리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몸속의

중금속을 배출해주고, 몸에 좋은 콜레스톨을 높여 준다고 한다,

단골이 되면 커피바에서 두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가 보다,

 

 

 

 

 

 

 

 

 

 

 

 

 

 

 

 

CyphoN CoffeE ~ 커피 맛보다는 화려한 추출 기구로 유명한 도구이다.

 상·하단 두 개의 유리용기로 구성되어 있고,

하단 용기의 물이 끓어 커피 가루가 있는 상단으로 올라오면 스틱을 사용해 잘 섞어주고

 그 후 커피가 다시 하단으로 내려오는 방식이다. 추출시간은 1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출처 : 두산백과

 

 

 

 

 

 

 

 

CyphoN CoffeE ~ 사이폰커피는 오래 전부터 가끔씩 접해 왔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지난 몇 십 년 동안 가졌던 기억을 완전히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매력에 빠져 들게 될 것 같다,

 

 

 

동영상에서 지켜 볼 수 있듯이 사이폰 커피의 매력을 느끼게 된 날이었다,

찬물에 적신 물수건으로 밑의 볼에 대고 온도차이를 이용하여 내리면서

맛과 향을 잡아 준다, 방울이 몇 줄기 올라 올 때 커피가 담긴 컵을 바로

꼽아야 하며, 동그랗게 뻥 터지는 순간을 감으로 조절한다,

상당한 온도까지 올라 가므로 천천히 식혀가며 마시는게 데지 않게 된다,

기본적으로 따뜻할 때부터 식을 때까지 맛있게 마실 수 있는게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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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temala ~ 과테말라 엘 인 헤르또 지역의 1463 ~ 1981m 고지에서 생산된 품종,

다크초컬릿, 아몬드 및 살구향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시카고치즈케익 ~ 가격 미확인,

 

 

 

 

 

 

 

 

 

 

 

 

 

팥빙수 ~ 8,500 원, 대개 플라스틱이나 유리그릇에 담긴 것을

보다가 넓은 도자기에 담겨져 있으니 흘리지 않고 우아하게 먹을

수 있어서도 좋다,

 

 

 

 

 

 

 

호피무늬 커피잔 ~ 특이하게 밑바닥이 뽀쪽하다,

그래서 엉뚱한 생각을 하다가 잔을 잘못 놓으면 쏟을 수도 있겠다,

 

 

 

 

 

 

 

메뉴판 ~ GIF File로 처리하였다,

 

 

 

 

 

 

 

 

 

 

 

 

 

DATE~ 지난 8월 15일에 방문하였길래 포스팅한 날짜와 맞지 않는다,

 

 

 

 

 

 

 

 

 

 

 

 

 

 

 

 

 

 

 

 

 

 

 

 

 

 

찻잔 ~ 선반에 별도로 진열되어 있어서 관심을 가졌는데

고가의 찻잔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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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저스트빈, Just Bean 

전번 : 051-365-1003

주소 : 부산시 북구 화명대로 17, 화명동 2271-5,

영업 : 10:00 ~ 24:00, [일요일] 12:00 ~ 24:00,

휴무 : 추석 및 설날 당일 휴무

주차 : 목양주차장, 10,000 원 이상 결제시 1시간 무료 제공,

         일요일은 업소 앞 주차 가능,

비고 :